신끼 넘치는 친구이야기 6 두번째

꼼아2013.10.30
조회7,426

 

퍼온 글임을 명시합니다~

시작~~!!!

 

 

 

 


 


이번 이야기는 저와 그 특별시민이 새로사귄 친구 5명을 포함 총 7명의 이야기입니다.

 

(무서움 주의)

 

 



이 특별시민이 새로사귄 친구들을 소개시켜주고싶다면서 소개시켜줌.

 

(그때당신 아직도 그 여자는 그 남자랑 사귀고 있었다고함) - 바로 앞이야기 참고


다들 괜춘괜춘한 사람들이었음.

 

다만 다른 점은 이 특별시민이 특별한점, 즉 귀신보는 신끼넘치는 친구란것을 모르는점??


어쨌든 우린 주말에 노래방도 가고 찜질방도 가서 재밌게 놀고 마지막엔 남자들끼리 피씨방가서

 

서x공격이란 게임도 즐기면서 친해졌음.


일단 이 특별시민은 저에게 그 특별시민이란것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했기에

 

어차피 저도 이놈이 귀신본다는것을 자주까먹을 정도여서 알았다고 하고 재밌게 놀았음.

 

말씀드렸다싶이 진짜 귀신경험은 드물기때문에 그냥 평소처럼 잘 놀았음.


피시방의 청크(청소년크리)먹고 나와서 그때당시 가족마트에서 햄버거랑 콜라 사놓고 이야기하면서 밤을 보내고 있었음.


필자는 거의 혼자살았다 싶이 살아와서 (현재는 그냥 혼자삼..) 통근제한 따위 없었음.

 

우리집안 엄청 관대관대함.ㅋ

 

다른 친구들도 관대해서 별로 시간엔 관여되지 않았음.

 

근데 그중에 혼자사는 친구가 있었음.

 

그래서 마침 다음날이 일요일이라서 쉬겠다 다들 그친구 집에서 자기로함.

 

그친구 집에 대해 대략 설명하자면


 

 

 

 

 

 

 


 


그냥 돼지우리임 ㅋ


세상에 남자가 아무리 더럽다지만 이건 너무 더러웠음.


그래서 우리가 비록 하루 자주는 거지만 그냥 시간내서 청소해주기로함.

 

그리고 고기 꾸워 먹기로 했음.


그래서 특별시민이랑 한 친구가 나가서 고기 사올동안 우린 방청소했음.


그래서 쓰레기봉투들고와서 쓰레기 버리면서 한 30분정도 되니까 사람대가릿수가 많으니 빨리 치움.


그렇게 큰 방도 아니라서 우리 5명이 겨우 누울정도??? 그런 방을 3명이 치우니 빨리 치워짐.


근데 치우는데 집안에 화장실 있잖슴?? 거기 치우는데...

 

어휴 왠 머리카락을 하도 안치워서 머리카락이 뱀처럼 똬리를 틈..


진짜 비닐장갑으로 똭 집으니까 뱀처럼 흐물흐물 올라옴. 그게 공포임.

 

어쨌던 그걸 치우고 우린 거기서 고기 파티를 버림.

 

 


 

거기서 그 친구집 주인 포함 2명이 혼자 밖에서 살기에 (공부이유로 먼 타지에서 생활함.)

 

 부모님이 돈을 부쳐줘서 약간 돈이 좀있었음


그래서 우리 5명이 돈모아서 꼬끼!!!!!!! 사고

 

사이다랑 콜라 (저와 특별시민이 제일좋아하는 약품임.)사고 창문열고 5명이서 오순도순 꾸워먹음.

 

밥은 음식으로 먹는게 아니라 사람과의 대화로 먹는거임.

 

그렇게 꾸워먹으면서 음료수 드링킹하면서 이야기하면서 재밌게 놀던 도중 그렇게 먹고도

 

치느님을 영접하고싶은거임. 역시 남정네들의 뱃속 크기란... ㄷㄷ

 

 


 

그래서 고기먹고 남은 돈으로 딱 한마리 시키기로함.

 

어차피 서로 고기로 배를 조금씩 채웠던지라 그냥 24시 치킨집중 손이 큰대로 가서 한마리 시키자고 했음.

 

근데 24시 치킨집을 찾는데 딱 한곳이있었음. 근데 여긴 테이크 아웃해야 12000원이었는데 배달하면 13500원인거임..

 

그래서 우린 돈이 부족해서 두명 보내기로함. 그래서 저와 새로만난 친구 한명이 당선됨.


망할 가위바위보....

 

 

 

 

 


근데 그때 무척 새벽인데다가 조금 졸려서 제가 머리좀 깜고 가겠다고함.

 

근데 여러분들 혼자사시는분들은 잘알거임.


머리깜는데 물 안빠지는건 머리카락이 주범임.

 

근데 제가 머리깜는데 물이 안빠지는거 ㅡㅡ... 그래서 물빠지는데 보니까 머리카락이 한움큼 있는거임...

 

이상한건 내가 방청소할때 치웠는데... 

 

그래도 혹시 남기고 안버렸나 싶어서 비닐봉지에 다 담고 머리 다깜은후 나와서 머리 말리고 그친구와 함께 나감. 그

 

친구가 비닐봉지에 담긴거 뭐냐고 물어봐서 그냥 화장실에 낀 머리카락뱀이라고 가르쳐주고 가는길에 버리자고 함.

 

그래서 그친구가 자기가 들고가다가 버리는데 알고있으니 달라해서 그 봉지 줌.



 

 

 


 


아.. 그때 들고가는게 아니었음. 아니면 그냥 특별시민을 대동하고 가야했었음.


저는 이 특별시민과 꽤 오랫동안 친구사이임.

 

그래서 이놈이 귀신특화 종족이라서 저도 걔주변에서 살기위해 약간의 아주 약간의 식스센스를 느낌.

 

바로 귀신 있으면 서늘해짐. 그냥 공기가 싸해지고 무거워지는거.

 

 여러분들도 느낀적 있으실꺼. 전 전에 그런거 못느꼈는데 이친구랑 사귀면서 살기위해 익힌듯 함.

 

 

 

 

 이 머리카락 봉지와 그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치킨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음.

 

 

 

근데 그 순간 공기가 싸해지는거.... 진짜 이 기분.. 말로 표현하기힘듬.

 

기분나쁘고... 냄새로 표현하자면 비릿한 냄새라고 해야되나....


딱 이 느낌 받는순간 ... 진짜 특별시민이 그리워졌음....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레알 진짜... 아 진짜.... 아아아아아ㅜㅜㅜ

 

 

 

 

 


 

아무것도 안느껴지는데 우리 둘다 뭔가 따라오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

 

막 그런 느낌 아실꺼임. 뭔가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

 

근데 뒤보면 아무 것도 없고 그래서 더무서워서 뛰고...


딱 그상황이었음. 진짜 그때 그 상황은 말로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공포였음.

 

 왜냐하면 특별시민도 없으니 더 걱정되는거.

 

 

 


그순간 제 옆친구가 뒤 보더니 비명을 지르는거. 저도 놀래서 뒤봤는데 아무것도 없음...

 

 근데 이 친군 진짜 뭘 봤는지 얼굴 창백해지면서 뒷걸음 치면서 "오지마!!!!"이러는데 레알 호러...

 

근데 내눈엔 아무것도 안보여서 더 무서웠음.. 

 

 

 

 


 

이때 진짜 머리 확확 돌아감. 특별시민의 말과 충고가 파라노말처럼 지나감.

 

그때 귀신들이 생사람은 안건드리는데 건드리는 경우가 몇몇 있다고함.

 

 

귀신과 관련된 물품이나 물건 가지고 있을때, 자기를 해치려 할때, 지박령 같은경우 자기 구역에서 깽판칠때,


아님 화나게 했거나, 재수없어서 그냥 어택땅찍는 경우등 몇몇 경우가 있다고 가르쳐준적이 있음.

 

이때 그 머리카락 생각난거임.


분명 치웠는데 다시 머리카락이 있다...

 

이거면 귀신이 원하는게 머리카락인가??? 란 생각이 스치듯 지나갓음.

 

그래서 그친구 머리카락봉지를 확채갔음.

 

일단 이친구는 게거품물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기에... 그래서 그 봉지 잡고 진짜 무작정 뛰었음.

 


 

이래뵈도 저 중학교때 장거리달리기 선수.

 

다른 운동은 몰라도 뛰는것만큼은 자신있었음 진짜 오래동안 꾸준히 잘뜀. 4.8km 23분안쪽으로 주파함.

 

그래서 이 봉지갔다가 진짜 미친듯이 뜀.

 

 

 

 

그리고 뒤돌아 보니까....

 

 

 


와시바....... 뭔가 형체같은게 따라오는데...

 

전 잘안보였지만 진짜 뭐가 미친듯이 따라옴. 근데 확실한건 2족 보행이 아니라 4족보행이었음.

 


그래서 일단 그 봉지를 들고 상가갔은데 불빛많은데로 감.

 

왜냐하면 특별시민이 말하길 귀신만나서 튀면 인간들 많은대로 튀라 그랬음.


그래서 그놈 말 믿고 그냥 불빛있는대로 달려가서 아무 음식점같은데로 들어감.

 

무슨 해장국집으로 기억함.

 

온몸에 땀 뻘뻘흘리고 헉헉 거리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무슨일이냐고..

 

 한손엔 머리카락 든 봉지를 꽉 쥐고 있고...

 

그래서 전 아주머니한테 불있냐고 물어봄.


왜냐하면 특별시민이 그 아지트에서 그 지박령에게 돈 드릴때 태운게 생각나서

 

일단 이걸 태워야 된다는 생각밖에 안함. 

 

 


주인에게 돌려드려야 되는데 주인이 귀신이 어떻게 드려야 되나 싶어서 그때 그생각이 난거.


근데 아주머니께서 무슨 불이 필요하냐고 물어보심.. 진짜 난 다급해 죽겠는데!!!!


그래서 그 음식점 같은데 가면 라이터에 자기 음식점 이름 쓰여서 무료로 주잖슴??

 

 그거 카운터에 그게 있는거임.

 

그래서 그거 들고가서 밖에 나가서 그냥 길가 한복판에서 그거 태우긴 조금 그래서 살짝 사람 없는 쪽에가서 태움.

 

 


 

근데 봉지만 태워지고 불은 안펴지고...


그 무서운 형체는 안보이긴 하지만 무서워 죽겠고...

 

그래서 막 주변 낙옆 갔은데 끌어 모아서 같이 태우니까 조금씩 태워짐.

 

 


 

그리고 마음속으로 미안하다고 계속그랬음..


왜냐하면 특별시민이 말하는데 사연없는 귀신 없다고 했잖슴??


내가 그거 탈취한거나 다름없으니 도둑놈이니까 죄송하다고  막 그러면서 태움.


사람들 저 보면서 미친놈 아니냐고 막 낙옆모아서 태우는데 사람들 지나가면서 무시하는사람있지만


몇몇 소수의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마디 하면서 지나감. 근데 난 살기위해 그냥 미친듯이 태움.


그러다가 다 타고 나니 쎄한 기운이 사라짐..  그때 아 살았다 싶었음... 


 

 

 


 

근데.... 지나가던 스님께서 절 유심히 보시다가 제가 하는 행동을 보시더니


"고놈 일처리 잘했구만... 앞으로 남의것 함부로 손대는거 아니다.."


이러심... 전 진짜 고개 세차게 아래 위로 흔듬. 사람들 웅성웅성...

 

 


 

종교분들도 이런거에 약간 그런게 있나봄...

 

스님께서 옆에서 경같은것을 외우시는데... 뭔가 안심이되기 시작함..


나중에 끝나고 정말 감사하다고... 어떻게 다음에 뭘해야 되는지 가르쳐 달라고 하니까


이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하심. 그리고 다음부터 그런짓 하지 말라고하심.

 

그나마 이 귀신이 자기것 돌려줘서 조금 화가 누그러트러졌고 제가 고의로 한게 아니란것을 알고 물러났다고함.

 


 

전 그냥 종교 다믿는 편임..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고 모든 종교를 인정함.

 

착하게 살면 그만큼 복받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어쨌든..


전 그때 후드티에 모자 쓰고 있어서 얼굴은 노출 안됬지만 사람들 분위기도 레알 무서웠음.

 

사람들이 웅성웅성...


"뭐하는거야..." "무슨일이야??" 이러고... 전 그냥 무시했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남.

 

 

 

 


나중에 그친구는 알아서 집으로 달려가서 애들에게 말하는데 안믿어줌.

 

그 특별시민이 절 걱정하다가 절 보더니 "괜찮냐??"이럼...

 

저한테 뭔가 일이 일어난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함.


"사랑한다... 너때문에 살았다.." 이렇게 답하고 그간 이야기 말함.

 

 당연 애들이 못듣게 조용조용.

 

이미 그친구들은 뭔 개소리 지껄이냐고 기가 허해져서 헛것 봣다고 막 웃고 있었음.

 

그 친구는 진짜 진지하고 답답해 죽으려하고 무서워서 막 덜덜떨고있었고...


당연 전 그때 바지에 오줌 살짝 지리고 다리 엄청 후들거리면서 말함...

 

 

 


 

특별시민만이 잘처리했다고. 다음부터 그런건 자기한테 물어보고 하라 그랬음.

 

아마 이 특별시민이 고기사러가서 이 집에 있던 귀신을 못봤었나봄.

 

그때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움.. 이건 비교적 최근일임.

 

 특별시민이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 봤어야 했는데 애들과 노는사이 한눈 팔아서 못봤다고...

 

그리고 너같이 일반시민은 그런일 겪으면 그냥 개거품 물었을텐데 그나마 잘처리했다고..


그리고 특별시민이 못봐줘서 미안하다고 자기가 치킨사줌...

 

그렇게 치킨먹으면서 tv보다가 그냥 잠듬.. 무서워서...

 

 

 


그친구는 그때 왜 자기 버리고 갔냐고 막 화냄...

 

진실을 말할려 햇는데 특별시민이 자기가 귀신보는거 알려지기 싫어서 그냥


그 귀신이 나따라오길래 튀었다고 얼버무림...


그리고 다음날 그 태운장소 가서 이 특별시민도 같이 가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또 돈태움....

 

 당연 내지갑에서 나옴

근데 이돈은 아깝지가 않았고 오히려 더 못해줘서 미안했었음.

 

이 돈태운다는게 나중에 저승가서 노잣돈으로 쓰인다는 의미라는데...


이건 그 특별시민도 모르고 그냥 귀신에대한 예의를 차리기 위한 것 같음..




 

 

 

 

 


 


근데 지금생각해서 궁금한건데... 그친구 집주인은 집안에 귀신있었는데 가위나 귀신안보였나???


머리카락 안치워줘서 괜찮았나.... 아님 그친구 기가쌔서 그랬나...


특별시민도 그건 잘 모르겠다고 함. 하루만 있어서 잘 모르고 아직도 그친군 잘 거기서 삼.







 

 

 

 

 

출처 : 오늘의 유머 - 오늘의? 님이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