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한테 솔직히 미안하다.

엑소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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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엑소보면 좀 불쌍하다.

 

엑소 오늘도 군면제사건으로 실검오르고..

물론 팬카페측에서 아니라고는 했지만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날까?

아마 엑소팬들이 실제행동으로 봤을때 충분히 그럴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보다 중요한건 엑소입장.

 

매일매일 사생들에게 치이고 원치않는 스킨쉽받아가면서 이렇게 활동하니 엑소입장에서는 팬들이 얼마나 밉고 속상할까.

그렇다고 사생들에게 '사생이 싫어요'라고 말도 못한다.

말했을때 돌아오는 시선은 '신인주제에 팬을 싫다고하다니','팬을 무시하나?'이런 반응이 올수도있으니까. 그리고 사생이 싫다고해서 사생이 없어지는것도 아니다.

동방신기 때 사생이 쩔었던것처럼 엑소도 사생이 쩌는이유는 아마 컨셉이 '신비주의'라서 그런건 아닐까?

신비주의라서 더 궁금해지고 그런 호기심이 결국 직접 찾아보는것으로 바뀌는것.

하지만 그 팬들은 아이돌의 뜻을 알아야할 의무가 있는것 같다.

아이돌은 '우상'이란 뜻을 가졌다. 우상은 자신이 탐보는것이 아니라 멀리서 보면서 만족하는것, 그것이 아이돌이다.

그리고 요즘은 팬과 만나는것이 더 많아진 만큼 이젠 사생팬의 짓은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엑소의 입장에서, 당신이 무언가를하고 있는데 다른사람이 그걸 본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엑소를 위해서라도 조금만 봐주자 사생들.

부탁하지않고 화를 내도 상관이 없을정도로 나쁜 사생들이지만,

오히려 화를내면 복수하려고 사생짓을 더 열심히 할까봐 간절히 부탁한다.

 

엑소를 좋아한다면 엑소가 좋아하는건 못해줘도 싫어하는건 하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

그래야 우리도 엑소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사생팬. 우리는 지금 화를 내는것이아니다. 부탁하는것이다. 조금만 엑소에게 시간을 달라.

지나친 관심과 사랑은 하나의 '범죄'가 될수도 있는것. 조금만 그사랑을 덜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