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임신막달임. 이제 예정일 2주도 안남음
그래도 열심히 맞벌이해야하는 가난한 소득층인지라 매일 새벽6시반부터 1시간반 지하철타고 출퇴근하고 있음
남편 회사와도 거리가 있어 매번 태워달라기도 힘들고 택시비도 3만원가량 나옴
그래도 어쩌겠음. 열심히 한푼이라도 벌자는 생각에 지하철 출퇴근 감행함.
근데 서운해하면 안되겠지만 사람들 참 너무 함
진짜 몸이 둔해 사람들 헤치지도 못함 내 손보다 내 배가 먼저 닿음 ㅠㅠ
그래서 비집고 손잡이 잡는 것조차 참 힘듬
임산부석 노약자석 가도 자리양보 받은 적 거의 없음
이 전에는 배가 안나와서 못알아보시는거겠지 하고 그냥 그랬는데.
요새 나의 배는 정말 수박처럼 똥그랗게 나옴 정말 앞으로 전진발사.
그래도 다들 멀뚱히 그러함 ㅠㅠ
안서운해하려해도 특히나 젊은 여자들이 그럴때는 참 서운함. 나는 지하철탈때 배좀나온사람이 낮은 구두신음 일단 그냥 일어났었는데 ㅠㅠ
자리가 났을때도 몸이 둔해 빨리 앉지 못해 어정거릴때 자리 잽싸게 앉고 득의양양하게 웃던 대딩으로 추정되는 여자분 봤을때나
임산부표시(이런거 진짜 왜붙여놓는지 모르겠음 ㅠ 어차피 붙이나 안붙이나 사람들은 상관도 안하는데) 자리에 커플이 앉아 물고빨고 하는거 앞에서 내내 봤을때도 좀 많이 서운했음
손잡이조차도 자리 버티고 부딪힌다고 기분나쁜듯 쳐다볼땐 진짜 서글픔 ㅠ
맞벌이해야하는 내 상황과 멀리 회사다니는 내 상황이 문제의 근원이지만 -_-;
사람들이 그냥 내 아내다 내 딸이다, 나의 미래다 생각하고 조금만 배려해줬음 좋겠음
아주머니들이 젤 양보 많이 해주심 손잡고 끌어 앉혀주실때 감사해서 눈물 날 뻔했음
그냥 배려가 권리는 아니라 무조건 주장할 수없다는 건 알지만 그냥 좀더 이해를 해줬음 좋겠음 ㅠㅠㅠ
임신 막달 지하철
그래도 열심히 맞벌이해야하는 가난한 소득층인지라 매일 새벽6시반부터 1시간반 지하철타고 출퇴근하고 있음
남편 회사와도 거리가 있어 매번 태워달라기도 힘들고 택시비도 3만원가량 나옴
그래도 어쩌겠음. 열심히 한푼이라도 벌자는 생각에 지하철 출퇴근 감행함.
근데 서운해하면 안되겠지만 사람들 참 너무 함
진짜 몸이 둔해 사람들 헤치지도 못함 내 손보다 내 배가 먼저 닿음 ㅠㅠ
그래서 비집고 손잡이 잡는 것조차 참 힘듬
임산부석 노약자석 가도 자리양보 받은 적 거의 없음
이 전에는 배가 안나와서 못알아보시는거겠지 하고 그냥 그랬는데.
요새 나의 배는 정말 수박처럼 똥그랗게 나옴 정말 앞으로 전진발사.
그래도 다들 멀뚱히 그러함 ㅠㅠ
안서운해하려해도 특히나 젊은 여자들이 그럴때는 참 서운함. 나는 지하철탈때 배좀나온사람이 낮은 구두신음 일단 그냥 일어났었는데 ㅠㅠ
자리가 났을때도 몸이 둔해 빨리 앉지 못해 어정거릴때 자리 잽싸게 앉고 득의양양하게 웃던 대딩으로 추정되는 여자분 봤을때나
임산부표시(이런거 진짜 왜붙여놓는지 모르겠음 ㅠ 어차피 붙이나 안붙이나 사람들은 상관도 안하는데) 자리에 커플이 앉아 물고빨고 하는거 앞에서 내내 봤을때도 좀 많이 서운했음
손잡이조차도 자리 버티고 부딪힌다고 기분나쁜듯 쳐다볼땐 진짜 서글픔 ㅠ
맞벌이해야하는 내 상황과 멀리 회사다니는 내 상황이 문제의 근원이지만 -_-;
사람들이 그냥 내 아내다 내 딸이다, 나의 미래다 생각하고 조금만 배려해줬음 좋겠음
아주머니들이 젤 양보 많이 해주심 손잡고 끌어 앉혀주실때 감사해서 눈물 날 뻔했음
그냥 배려가 권리는 아니라 무조건 주장할 수없다는 건 알지만 그냥 좀더 이해를 해줬음 좋겠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