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원래안이랬는데 학기초반에도 진짜 걔 싫어해서 말도 잘 안걸고 표현을 잘 못했는데...갑자기 걔가 좋아지는 거임어쩌다가 걔랑 친하게 되서 말도 하게 되고 그러니깐 호감이 가는건데애가 스킨쉽을 좋아해서 걔가 계속 껴안고 그러는거임...나는 걔가 어느새 좋아져서 막 두큰두큰 거리는 상태였씜그래서 내가 걔가 껴안고 그러면 진짜 전속력으로 튀꼈씜그러다보니깐 서먹해 지는거임그러다가 몇달 전애 걔한테 남친이 생겼음..그냥 그래서 나도 걔 아무느낌없는거 같이 할려고 애를 썼는데그게 사람마음대로 잘 안됬음나한테 8년된 친구가 있는데 걔랑 나랑 오래봐서 엄마들끼리도 암둘이서 얘기하다가 내가 저번시험에 영어를 망쳐서친구가 다니는 학원을 다니게 됬음근데 문제는 내가 두큰두큰하는 애랑 친한친구랑같은학원을 다니게 됬다는거임근데 둘이 같은 반이 아니고 아무도 나랑 같은 반이 없다고 해서아무생각없이 그 학원을 다녔음첫째시간에 나랑 같은 반이 없어서 안심하고 다녔는데둘째시간에 걔가 있는거임미칠꺼같음 아ㅏㅏㅏ걔가 계속 말걸고 그럼 스킨쉽하고무슨 학교랑 학원을 안다녀야 되나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임애가 그렇게 이쁜얼굴은 아닌데 솔직히 말하면 평균얼굴뭔가 사람을 끌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음피가 말라서 죽어버릴꺼같아ㅏㅏㅏ안되는건 아는데 그럼 붙지 마근처에도 오지마나 돌아버릴꺼 같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