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잘지내시나요? 저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23살 여자사람입니다. 판에 글을 잘 안쓰는데, 고민이 생겨서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씁니다. 저는 빠른 91입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24살인데 저는 빠른91이어서 23살이구요. 학년으로 따지면.. 24살이죠..^^.. 글을쓰게된거는, 앞으로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서 입니다. 저희집 사정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부모님은 모두 신용불량자이시구요. 어렸을때 이혼하셨다가 요근래에 다시 합치셔서 현재는 호적에 4가족이 단란하게 올라와있네요^^ 두분이 신용불량자 이시기때문에 대출이라던가, 신용도에 관련된게 안되서 제 앞으로 대출을 한것도 몇개있습니다. 카드도 있구요. 부모님 탓하는건 아니고, 그만큼 저 키워주시느라 그러신거 아시기때문에 이해합니다. 어렸을땐 울었지만, 지금은 제가 안고가야할것이기때문에 오히려 가볍구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핸드폰비나 제 앞으로 들어가는 돈은 제가 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대학교는 학자금대출로 다녔고.. 그래서 지금 학자금 대출이있는 상태이구요. 전문대를 졸업하였지만, 직장을 못구해서 전공과 별개인 콜센터에서 1년을 근무했습니다. 그뒤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중이구요. 저는 전공이 세무회계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생각해오던 전공인데, 뭐랄까.. 그 돈이 맞아떨어질때의 그 쾌감이 좋아서 회계에 빠지게 된거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회계와 무관한 편의점을 하고있네요. 자격증을 혼자 공부하고있어도. 자신도 없는상태이고..^^ 원래는 이번년도까지 편의점을 하다가 내년에 경리든, 회계사무소든 들어가서 바닥부터 배우려고 했는데, 요즘 주변에 있는 언니가 같이 공장에 들어가서 빚을 갚자구 하네요. 솔직히 공장 이미지 안좋은거 압니다. 그래도 나쁘게 돈버는게 아닌데 어떤가 생각 하다가도, 거기서 빚갚으려면 1년 반넘게 있어야하는데.. 그 뒤에 나는 뭘할수있나.. 그뒤에 나는 25살이 넘어있는데.. 이룬거도 없고 경력도 없는 나를 받아줄 사회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구요. 지금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글을 쓰고있는지조차 모르겠네요. 그냥 요약하자면, 제나이 23살, 제 앞으로 있는 빚 3천여만원을 공장에서 1년 반동안 지내며 갚아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한대로 내년부터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는게 나을까요.. 사람이 우선 빚이없으면 한시름 놓게 되는거 알기때문에 이 고민을 지금 하고있네요. 빚을 다 갚으면 웃을일이 하나 더 늘어서 좋겠죠.. 결혼도 하고싶고, 부모님께 좋은거도 사드리고싶은데, 능력이 안되니 자꾸 움츠려드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자꾸 주변에서는 안늦었다, 늦은나이가 아니다 라고하는데.. 사회생활을 일찍한 탓인지 여자는 나이가 무기인걸 알아버려서 자꾸 고민이되네요.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계사무소 힘들다 하시는 분들 있을거같은데, 저는 오히려 사무실에서 일없어서 눈치보는거 싫습니다. 그냥 차라리 마음껏 일을 많이 배울수있는 그런곳이 좋아요. 박봉이어도 그만큼 처음에 일을 배운다 생각하면 적은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우울한 얘기만 줄줄 늘어놓았죠? 내일은 빛나는 금요일이네요 모두 힘내시고 활기찬 하루보내세요!
23女,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잘지내시나요?
저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23살 여자사람입니다.
판에 글을 잘 안쓰는데, 고민이 생겨서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씁니다.
저는 빠른 91입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24살인데 저는 빠른91이어서 23살이구요.
학년으로 따지면.. 24살이죠..^^..
글을쓰게된거는, 앞으로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서 입니다.
저희집 사정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부모님은 모두 신용불량자이시구요.
어렸을때 이혼하셨다가 요근래에 다시 합치셔서 현재는 호적에 4가족이 단란하게 올라와있네요^^
두분이 신용불량자 이시기때문에 대출이라던가, 신용도에 관련된게 안되서
제 앞으로 대출을 한것도 몇개있습니다. 카드도 있구요.
부모님 탓하는건 아니고, 그만큼 저 키워주시느라 그러신거 아시기때문에 이해합니다.
어렸을땐 울었지만, 지금은 제가 안고가야할것이기때문에 오히려 가볍구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핸드폰비나 제 앞으로 들어가는 돈은 제가 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대학교는 학자금대출로 다녔고.. 그래서 지금 학자금 대출이있는 상태이구요.
전문대를 졸업하였지만, 직장을 못구해서 전공과 별개인 콜센터에서 1년을 근무했습니다.
그뒤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중이구요.
저는 전공이 세무회계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생각해오던 전공인데, 뭐랄까.. 그 돈이 맞아떨어질때의 그 쾌감이 좋아서
회계에 빠지게 된거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회계와 무관한 편의점을 하고있네요.
자격증을 혼자 공부하고있어도. 자신도 없는상태이고..^^
원래는 이번년도까지 편의점을 하다가
내년에 경리든, 회계사무소든 들어가서 바닥부터 배우려고 했는데,
요즘 주변에 있는 언니가 같이 공장에 들어가서 빚을 갚자구 하네요.
솔직히 공장 이미지 안좋은거 압니다.
그래도 나쁘게 돈버는게 아닌데 어떤가 생각 하다가도,
거기서 빚갚으려면 1년 반넘게 있어야하는데..
그 뒤에 나는 뭘할수있나.. 그뒤에 나는 25살이 넘어있는데..
이룬거도 없고 경력도 없는 나를 받아줄 사회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구요.
지금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글을 쓰고있는지조차 모르겠네요.
그냥 요약하자면,
제나이 23살, 제 앞으로 있는 빚 3천여만원을 공장에서 1년 반동안 지내며 갚아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한대로 내년부터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는게 나을까요..
사람이 우선 빚이없으면 한시름 놓게 되는거 알기때문에 이 고민을 지금 하고있네요.
빚을 다 갚으면 웃을일이 하나 더 늘어서 좋겠죠..
결혼도 하고싶고, 부모님께 좋은거도 사드리고싶은데,
능력이 안되니 자꾸 움츠려드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자꾸 주변에서는 안늦었다, 늦은나이가 아니다 라고하는데..
사회생활을 일찍한 탓인지 여자는 나이가 무기인걸 알아버려서 자꾸 고민이되네요.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계사무소 힘들다 하시는 분들 있을거같은데, 저는 오히려 사무실에서 일없어서 눈치보는거 싫습니다.
그냥 차라리 마음껏 일을 많이 배울수있는 그런곳이 좋아요.
박봉이어도 그만큼 처음에 일을 배운다 생각하면 적은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우울한 얘기만 줄줄 늘어놓았죠?
내일은 빛나는 금요일이네요 모두 힘내시고 활기찬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