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준 김치에서 자꾸 털이 나오네요

아진짜2013.11.01
조회105,844
시누가 직접 담갔다고 김치를 주고 갔는데 털이 나오네요. 생긴 게 딱 겨털 아님 음모인데 한번이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이틀 동안 네개가 나왔거든요. 남편은 평일엔 집에서 밥을 안 먹어서 남편은 못 봤고 네번 중에 세번은 제 젓가락질에 나왔고 한번은 아들 젓가락질에 나왔는데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김치에서 머리카락 나왔다고 하는데 갑자기 열이 뻐치네요. 거기다 대고 니 고모 파마 안 했다고 할수도 없고 아 진짜 드러워서. 갖다버리려니 요즘 우리 아파트는 돈내고 음식쓰레기 버리는데 진짜 열받네요. 시누한테 김치에서 털이나온다고 갖고 가랄수도 없고. 혹시 나한테 무슨 감정 있어서 일부러 이런건가 싶은 생각드니까 아주 불쾌해 죽겠네요. 사이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그래요.

댓글 48

ㅇㅇ오래 전

Best만두속으로 만들어 만두했다고 돌려주세요.

오래 전

Best그정도로 나왔다는건 작정하고 뿌린겁니다. 요리할때도 옷을 입을텐데.... 아예 다 만들어놓고 자기꺼 뽑은담에 거기에 뿌린거.. 아님 몇가닥이 아니라 시누의 겨털 전체가 다 쏙쏙들어가있을수도있어요.

배려녀오래 전

시누남편 혹시 곱슬머리 아니예요? 울 신랑 머리가 꼭 그렇게 생겼어요. 짧은 남자 곱슬머리가 가족 중에 있나보세요. 김치 담는거 보통일 아니잖아요. 누가 그렇게 힘들게 담아서 주면서 그런 짓을 하겠어요. 김치 담기가 얼마나 힘든데... 만약 오해라면 님 정말 큰 죄 짓는거예요. 시자 붙었다고 무조건 오해하지 마시고요..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세상이 참 무섭네요

새댁오래 전

그걸 네개나 나올때까지 안버리고 먹었어요? 헐... 당장가져다 버리세요. 생각만해도 구역질 나네요.

ㅎㅅㅎ오래 전

아니 김장양념을 털로 만들었나 음식은 손맛이지 털맛이 아닐텐데

lol오래 전

님도 겨털밀지말구 신랑꺼 님꺼 잘 길러서 수확하셔서 고스란히 넣어주세요 베댓님말처럼 만두에다가 넣으면 딱일듯!!! 털만두!!!!

k오래 전

담가준 김치 먹지말고 만두랑 김치전 김치로할수잇는건 무조건한담에 돌려주삼 ㅋㅋㅋㅋㅋㅋ

k오래 전

김치만들면서 부비부비를 하셧나 아님 배추절일때 빨개벗고 앉앗나 ㅡㅡㅡㅡㅡㅡ 버려 당장

여자오래 전

말이됨?????진짜 싸이코아니야??????

좀비오래 전

으헌.... 생각만 해도 토나와 힘냐세요

오래 전

아드러워

오래 전

머리카락이면 그냥 그러려니 할 수 도 있겠는데...그 털은 좀...전 버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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