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했던 이십대 후반 판녀입니다. 이제와서 인간관계에 대한 허망함? 자괴감?이 들어서 가을날 방바닥 벅벅 긁어가면서 자폭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 사람들과 정과 마음을 나누고 도와주는 것을 너무 좋아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여러가지 일로 궁금해졌습니다. 1. 힘들 때 연락하고 만나서 수다떨고 술 한잔 하고 그 사람들에게 일시적인 위로 받고,, 그러다 서로 연락없이 지내고,, 일시적인 위로 해주고 끝나도 친한 사이인가요? 평상시엔 엄청 친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인데, 디게 심각한 일이었어요. 2. 카톡 안 읽었다고 잠수 탔다고 찾기 시작함 물론 내게 전화나 찾아오는 일은 없었음 그저 같이 가는 언니와 친하던 오빠에게 전화해서 내가 연락이 안된다고(전화도 한 번 안옴) 엄청 걱정스럽다는 듯이 전화해서 내 상황을 물어봄 3. 자기에게 고민 얘기 안한다고 혹은 연락 안했다고 짜증내듯이 다른 사람에게 어이없다는 식으로 이야기(근데 난 분명 몇번씩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똑같은 이야기 했었음. 진지하게) 4. 심히 우울 기복을 타서 삶에 대한 의욕이 없다 죽고 싶다. 자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이렇게 말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었어요) 라고 이야기 했는데 "나도 같이 죽자!"라며 징난스레 이야기 함 휴,, 그냥 저는 잠깐의 위로 받고 잠깐 기분 나아지고 그러고 다시 저만의 길을 가면 될까요? 원래 수다로 기분 푸는 스타일인데 누구에게도 마하게 싫을 정도로 굉장히 진지하고 힘든 고민이었어요. 친하다의 기준은 제가 생각하기론 전화도 해주고 일부로 찾아도 오고 가끔씩 좋은 글도 보내주고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각자의 상황과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나이 먹고 누군가에게 섭섭하다는 거 좀 슬프고 창피하네요. 좋은 사람 옆에 있을 때 잘해주세요 ㅜ
"친하다"의 기준은 어디부터인가요?
이제와서 인간관계에 대한 허망함? 자괴감?이 들어서 가을날 방바닥 벅벅 긁어가면서 자폭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 사람들과 정과 마음을 나누고 도와주는 것을 너무 좋아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여러가지 일로 궁금해졌습니다.
1. 힘들 때 연락하고 만나서 수다떨고 술 한잔 하고 그 사람들에게 일시적인 위로 받고,,
그러다 서로 연락없이 지내고,,
일시적인 위로 해주고 끝나도 친한 사이인가요?
평상시엔 엄청 친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인데,
디게 심각한 일이었어요.
2. 카톡 안 읽었다고 잠수 탔다고 찾기 시작함
물론 내게 전화나 찾아오는 일은 없었음
그저 같이 가는 언니와 친하던 오빠에게 전화해서 내가 연락이 안된다고(전화도 한 번 안옴)
엄청 걱정스럽다는 듯이 전화해서 내 상황을 물어봄
3. 자기에게 고민 얘기 안한다고 혹은 연락 안했다고 짜증내듯이 다른 사람에게 어이없다는 식으로 이야기(근데 난 분명 몇번씩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똑같은 이야기 했었음. 진지하게)
4. 심히 우울 기복을 타서 삶에 대한 의욕이 없다 죽고 싶다. 자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이렇게 말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었어요) 라고 이야기 했는데 "나도 같이 죽자!"라며 징난스레 이야기 함
휴,, 그냥 저는 잠깐의 위로 받고 잠깐 기분 나아지고 그러고 다시 저만의 길을 가면 될까요?
원래 수다로 기분 푸는 스타일인데 누구에게도 마하게 싫을 정도로 굉장히 진지하고 힘든 고민이었어요.
친하다의 기준은 제가 생각하기론 전화도 해주고 일부로 찾아도 오고 가끔씩 좋은 글도 보내주고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각자의 상황과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나이 먹고 누군가에게 섭섭하다는 거 좀 슬프고 창피하네요.
좋은 사람 옆에 있을 때 잘해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