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오늘, 눈구경 하러 외곽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산과들에 모두 하얗게 내린눈으로 곱게 옷을 갈아 입었답니다. 눈이 내리니 말들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활기차게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말을 보니, 제가 가슴이 상쾌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럼, 말들이 노니는 목장길로 가 볼까요! 널디넓은 목장에 말들이 신이나서 마구 달리고 있더군요. 타보고 싶었답니다. 산에는 하얀 눈꽃들이 피어있어 , 눈이 부시답니다. 지금이 짝짓기 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암컷은 이리저리 달리면서 싫다는듯 ,튕기는 중이랍니다. 자작나무 숲과 눈이 금방이라도 내릴듯한 하늘이 , 너무나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자작나무숲에는 어김없이 집 한채가 다소곳이 , 자리잡고 있습니다. 겨울의 목장이라 조금은 스산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랍니다. 이리저리 마구 달리며, 짝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소만 얼룩소가 있는줄 알았는데, 말도 얼룩말들이 많네요. 드디어 암컷이 제자리에 섰는데, 숫컷 한마리가 의기양양하게 자리를 차지했답니다. 백마탄 왕자님이 아니고, 백마가 공주랍니다. 탈락한 왕자 후보들 이랍니다. 이제 남자들끼리 놀아야 할판이랍니다. 멀리서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보는게 다소 불쌍 하네요. 이제 정답게 볼을 부비며, 사랑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애궂은 땅만, 발로 치는 숫컷들 입니다. 눈이 얼마 오지 않아, 조금은 아쉽답니다. 잔득 흐린날에 햇살이 은은히 비추어 줍니다. 얘는 우리에 가두어 둔걸 보니, 성질이 사나운걸까요? 좁은 우리에서 , 자숙(?)하는 숫컷말이랍니다. 성조기가 걸려있는 숲속의 집이랍니다. 한동안, 더 멀리 가기위해 길을 달리기 시작 했는데, 눈들이, 차가 달리면서 날린 자국들만 남네요. 여기 눈은 차가 달리면, 눈들이 마구 날려 조금 온 눈들은 치우지 않아도 자동으로 길이 나서, 그거 하나는 마음에 들더군요. 표주박 날씨가 제법 차갑네요. 잠시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데도 볼이 차갑게 얼어 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세요. 1
"사향소와 사슴 겨울 나기 "
눈내린 오늘, 눈구경 하러 외곽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산과들에 모두 하얗게 내린눈으로 곱게 옷을 갈아 입었답니다.
눈이 내리니 말들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활기차게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말을 보니,
제가 가슴이 상쾌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럼, 말들이 노니는 목장길로 가 볼까요!
널디넓은 목장에 말들이 신이나서 마구 달리고 있더군요.
타보고 싶었답니다.
산에는 하얀 눈꽃들이 피어있어 , 눈이 부시답니다.
지금이 짝짓기 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암컷은 이리저리 달리면서 싫다는듯 ,튕기는 중이랍니다.
자작나무 숲과 눈이 금방이라도 내릴듯한 하늘이 , 너무나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자작나무숲에는 어김없이 집 한채가 다소곳이 , 자리잡고 있습니다.
겨울의 목장이라 조금은 스산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랍니다.
이리저리 마구 달리며, 짝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소만 얼룩소가 있는줄 알았는데, 말도 얼룩말들이 많네요.
드디어 암컷이 제자리에 섰는데, 숫컷 한마리가 의기양양하게 자리를 차지했답니다.
백마탄 왕자님이 아니고, 백마가 공주랍니다.
탈락한 왕자 후보들 이랍니다.
이제 남자들끼리 놀아야 할판이랍니다.
멀리서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보는게 다소 불쌍 하네요.
이제 정답게 볼을 부비며, 사랑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애궂은 땅만, 발로 치는 숫컷들 입니다.
눈이 얼마 오지 않아, 조금은 아쉽답니다.
잔득 흐린날에 햇살이 은은히 비추어 줍니다.
얘는 우리에 가두어 둔걸 보니, 성질이 사나운걸까요?
좁은 우리에서 , 자숙(?)하는 숫컷말이랍니다.
성조기가 걸려있는 숲속의 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