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나이 23살 남자나이 21살. 두살 연상연하 커플이고 주위사람들 또한 잘어울린다는 말을 잘 들엇어요.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배려깊은 여자인지도 몰랏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이기적인 여자인지도 몰랏습니다. 500일동안 만나면서 서로 크게 싸운적도 없고 어느 한명이 화가 나면 다른 한명이 사과하고.. 나는 화가 한번나도 금방 풀리는 성격. 그 사람은 화가 한번나면 금방 풀리지만 혼자 다시 생각나서 화를 다시 내는 그런 사람. 그때마다 미안하다 잘못햇다 하기를 반복. 화가 날때마다 욕은아니지만 막말을 하던 그 사람. 그때마다 그 사람의 화가 풀릴때쯤 저는 서운하다는듯이 안그랫으면 좋겟다 달래보기도하고.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무조건 참고 지나가면 이야기하고.. 물론 그 사람도 날 정말 사랑했나봐요. 서서히 화도 참아 주고 서서히 막말도 줄여갔습니다.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더욱 생각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엇죠. 나는 이제 더이상 학생이 아니고 그 사람은 아직 대학교2학년.. 거의 매일만나고 하루종일 연락하고.. 그런 생활을 1년넘게 하다보니 서서히 제가 권태기가 왔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 좋은데. 같이있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고 사랑했었는데, 서서히 연락이 귀찮고 그 사람이 아닌 사람과의 만남을 상상하고 문자로도 딱히..할말이 없어지고.. 권태기가 온걸 그 사람에게 알리고 서로 잠깐의 시간을 가진후에도 달라진건 별로 없이.. 그 사람만 2달간 엄청 마음고생 했겠죠.. 정말 자존심 다 버리고 울면서 날 잡아준 사람이였는데...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결론은 딱 500일 되는날에 헤어졌습니다. 아직 2일밖에 안지났는데... 그사람 생각 안할려고 미친듯이 구인광고를 보고 서류를 넣고... 면접약속을 잡고.. 집에서 혼자 영화도 보고 못보던 드라마도 보고 요리도 하고... 그래도 순간순간 그 사람생각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 친구들도 다 바쁜시기라 상담도 못하겠고... 누군가에게 힘들다 못견디겠다 후회된다 다시..연락하고싶다 말을 하고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도...없네요 ㅎㅎ 만나가면서 내가 더 그 사람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막상 그 사람은 나에게 많은 편지를 써 주엇는데 저는 편지 한장 써준적이 없네요.. 생일때 써준 쪽지가 전부...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고 마지막까지 붙잡는 그 손을 뿌리쳐서 후회됩니다. 하지만 이상태로 그 사람곁에 돌아가기엔.. 백수인 내가 너무 보잘것없고 다시 돌아가도 또 이런 상황이 반복될까봐... 이도 저도 못하고 있네요.. 65
내가 찬거지만 후회되서 미치겟어
여자나이 23살
남자나이 21살.
두살 연상연하 커플이고 주위사람들 또한 잘어울린다는 말을 잘 들엇어요.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배려깊은 여자인지도 몰랏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이기적인 여자인지도 몰랏습니다.
500일동안 만나면서 서로 크게 싸운적도 없고
어느 한명이 화가 나면 다른 한명이 사과하고..
나는 화가 한번나도 금방 풀리는 성격.
그 사람은 화가 한번나면 금방 풀리지만 혼자 다시 생각나서 화를 다시 내는 그런 사람.
그때마다 미안하다 잘못햇다 하기를 반복.
화가 날때마다 욕은아니지만 막말을 하던 그 사람.
그때마다 그 사람의 화가 풀릴때쯤 저는 서운하다는듯이 안그랫으면 좋겟다 달래보기도하고.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무조건 참고 지나가면 이야기하고..
물론 그 사람도 날 정말 사랑했나봐요.
서서히 화도 참아 주고 서서히 막말도 줄여갔습니다.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더욱 생각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엇죠.
나는 이제 더이상 학생이 아니고 그 사람은 아직 대학교2학년..
거의 매일만나고 하루종일 연락하고..
그런 생활을 1년넘게 하다보니 서서히 제가 권태기가 왔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 좋은데. 같이있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고 사랑했었는데,
서서히 연락이 귀찮고
그 사람이 아닌 사람과의 만남을 상상하고
문자로도 딱히..할말이 없어지고..
권태기가 온걸 그 사람에게 알리고
서로 잠깐의 시간을 가진후에도 달라진건 별로 없이..
그 사람만 2달간 엄청 마음고생 했겠죠..
정말 자존심 다 버리고 울면서 날 잡아준 사람이였는데...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결론은 딱 500일 되는날에 헤어졌습니다.
아직 2일밖에 안지났는데...
그사람 생각 안할려고 미친듯이 구인광고를 보고
서류를 넣고...
면접약속을 잡고..
집에서 혼자 영화도 보고
못보던 드라마도 보고
요리도 하고...
그래도 순간순간 그 사람생각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
친구들도 다 바쁜시기라 상담도 못하겠고...
누군가에게 힘들다 못견디겠다 후회된다
다시..연락하고싶다
말을 하고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도...없네요 ㅎㅎ
만나가면서 내가 더 그 사람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막상 그 사람은 나에게 많은 편지를 써 주엇는데
저는 편지 한장 써준적이 없네요..
생일때 써준 쪽지가 전부...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고
마지막까지 붙잡는 그 손을 뿌리쳐서 후회됩니다.
하지만 이상태로 그 사람곁에 돌아가기엔..
백수인 내가 너무 보잘것없고
다시 돌아가도 또 이런 상황이 반복될까봐...
이도 저도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