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때문에 못만난다는 친구.

슬픈친구2013.11.04
조회169

제목 그대로 10년지기 친구가 매번 약속을 잡고 모임을 잡을때마다
주말마다 교회를 가야되서 약속을 자꾸 파토하고 안나오려고해서 이제는 너무 지칩니다.
언제까지 이해를 해줘야되는건지,

저랑 교회를 다니는 (A)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20대 후반까지 10년지기 친구입니다.

그리고 같이 친한친구들이 4명입니다.

 

서울 인천 그리고 직장을 구하러 지방으로 내려가 더 자주 보지 못해 너무 서운한데

교회때문에 자꾸 약속을 파토하고 다 잡은 약속을 못갈꺼같다고 너희들끼리 놀라고

그래놓고 재미있었냐며...

지방에있는 친구는 자주 올라오지도 못하는데 한두달에 약속때문에 멀리서

버스타고 올라오는데 어렵게 잡은 그 약속을 단지...매번 교회때문에 그러니깐...

너무 속상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너무 바빠서 한두달에 한번씩 보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매번 주말은 안된다는 A친구....네 교회를 다니니깐 주말은 안되지요

교회가기전에 낮에 보자고 말도 꺼내봤어요 5시6시부터 교회를가니깐

낮에 얼굴보면서 커피라도 마시자고....그럼 이런 저런 핑계로 안된다고합니다..


된다고 말하면 하루전날 아니면 당일날 정말 말도안되는 핑계로 못오겠다고 말합니다.
나 교회에서 아이들 노래가르키는데 부모님들이 애들은 안데려가서 내가 부모님들 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야될꺼같다거나 연휴나 명절때 시간좀내서 보자고하면 제사도 안지내서

한가하다더니 교회에서 전부치고 음식만들어야된다고 부모님이 못가게한다고...
참다 참다 한번 폭팔한적이있습니다.


친구셋이 A친구에게 약속을 너때문에 이날짜로 잡았는데 그날 못온다고 말만하면 되는거냐고

그러면서 맨날 보고싶네 나도 놀고싶다 말만하지말라고
너무 화가나서 모질게 말을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그 친구의 말이...
너희들은 교회를 안다니니깐 지금 나를 이해못해준다며, 어렸을때부터 쭉 - 다녔던 교회가

자주 빠질수가 없다며 친구라면 이해해줘야되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우리를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는 친구들로 못을 밖아버리더군요..


제가 교회를 안다녀봐서 그러는데
원래 주말이나 이런날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한다거나 놀지도못하고 원래 약속을 못잡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