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 주신분들,혹은 공감안가시는 분들
(나이따위 연연해하지않고 멋지게 사신?) 감사하구요
저도 나름 단순하고 초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라
20대 내내 나이 한탄만 하며 살진 않았어요
올해 드뎌 제 꿈을 이뤄 행복하게 살고 있는 29녀랍니다 ^^;
지금 이순간이 가장 젊고 예쁠때니 매 순간 감사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모든 20대 화이팅입니다 전 좀더 성숙한 30대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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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29살인 여자이구요
20살때부터 제가 29살이 되기까지
20대를 지나오며 했던 생각들입니다
공감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로 적어볼께요 ^^
* 취업걱정 등의 이야기는 빼고
단지 여자로서의 '나이숫자`를 대하는 자세 로만 적어봤어요
태클은 무셔요 ㅠㅜ
20살- 이제 10대가 아닌 20대구나 10대에 비해 늙은거 같다
21살- 밑에 새내기가 들어오네?이제 나도 헌내기구나
22살-3학년..이제 나도 대학 늦깍이구나
23살-20살 아이들을 보며 난 이제 졸업 앞둔 늙은이가 된 기분
24살-좋을 20대초반 다갔네 25살부터 늙는다는데 이제 1년 남았구나
25살-나 이제 꺾이는 나이 인건가..이때 관리 잘해야된다던데
26살-20대 중반의 마지막이구나 나도 20대 후반이 되는구나
27살-좋을 20대도 몇년 안남았다 슬슬 결혼에 대해 진지
28살- 공포의 29살이 코앞이다 29살 되면 우울해진다고 그러던데
29살-영원할 것 같은 20대도 끝이구나
나에게도 서른이란 나이가 오다니난 언제나 20대일 줄 알았는데..
20대를 쭈욱 돌아보며 생각이 많아진다
예전엔 나이 어린데도 왜 많다많다 생각하고 그때의 젊음에 좀더
감사하지 않았을까
서른을 앞두고
초조해 하는 여자 or 무덤덤한 여자 둘로 나뉨
간혹 설레는 새로운 마음으로 30대를 맞는 여자는..
있긴 하겠으나 많지는.. 않음
저와 비슷하거나 아님 나이따위 연연않고 멋지게 살아오신
여자분들도 계시겠죠?
지나고 나면 그때가 가장 좋은 나이였는데 말이죠 그 당시에는 왜 몰랐을까요 25만 넘으면 나이 많은것 같고 27,8만 되도 늙었다고 생각했고..29살이 되어보니 28도 어려보이고 27도 애기엿던것 같고 ㅋㅋ
뭐 인생의 경험과 연륜이 쌓이는 거니 여자 나이에 집착않고 살고싶으나 ㅋㅋ 우리나라 정서상(?) 27~8 넘으면 늙은 여자 취급을 하니 저까지 거기 물들어서 조급해 졌던적이 있었지만..
왜 사회가 만든 나이에 따른 테두리에 갇혀 내 자신을 같이 옭아맸을까?뛰어넘었다면 더 멋진 내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서른을 코앞에 두고서야 깨달았습니다
20 중반이건 후반이건 20대는 무엇을 도전하건 결코 늦지않고
빠르다는 것을요
현재의 내가 가장 젊으니 현재의 젊음을 맘껏 즐기라는 말이 있죠
모든 20대분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