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고 오면서 울면서 왔다..

ㅜㅜ2013.11.05
조회4,662

아..씨..

어제 2시간 기다려서 면접 보고 왔다

망할..

1명 뽑는데 20명 넘게 왔더라

회사나 좋으면 몰라

2시간 기다려서 겨우 면접 보고 왔는데

나 빼고 다 경력자더라

당연히 떨어졌겠지

나만 꿔다논 보릿자루

지하철 타고 오면서 훌쩍훌쩍 울면서 왔다.

집에 와서 밥도 못먹고

쓰러졌고

진짜 밤새 앓은거 같네

열도 나고 머리도 깨지게 아프고..

딱 봐도 스트레스성 열이 오른듯

밤새 못자고 그러다

이제 조금 움직이긴 하는데

서럽다

난 내가 이리 될줄 몰랐는데..

창피해서 누구 보기도 싫고 그렇네

누구한테 털어놓지도 못하고

눈물만 나는게

나 우울증 걸렸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