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게 미안해서 보낸다는 남자...

0906212013.11.05
조회423
모바일임을 먼저 말해요....

안녕하세요..31살 여자입니다..
4살연하...4년넘게 만났던 사람이에요...

연하여도 오히려 오빠같았고 지금까지 여자문제 단 한번도 없었고...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하는걸 느끼게해준 그런사람...

근데 그사람이 어제 헤어지자고 하네요...

얼마전에 다른여자와 잤다면서....

처음엔 거부했는데 어느순간 자기도 즐기고 있었다네요...

저한텐 끝까지 말 안하려고 했는데 죄책감에 도저히 안되겠다네요...

도저히 제 옆에 있을 자신이 없다하네요...

근데 그 와중에도 제가 미친건지...

이해할수있다고 한번 실수할 수 있는거라고 내가 보듬어주겠다고...

자기도 저한테 안겨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싹싹빌고 잡고 싶은데 그럼 안되는거라네요..

그렇게 둘이 울고뷸고 저는 잡고 이사람은 미안해서 같이 있을수없다....그러기를 수시간...

이젠 저한테 모진말로 떨어지게 하려하네요...

그여자랑 나랑 비교가 됐다....내앞에서 자기는 항상 강해져야된다는 책임감속에 절대 약한모습 보일수 없었다...
근데 그 여자 앞에서는 자기가 약해지더랍니다..

자기도 나랑 헤어지면 분명 후회할거 안데요..

제가 아무리 다시 서로 노력하자고 내가 보듬어주겠다해도 나같은놈한테 왜 그러냐 더 좋은 사람 만나라...이런 3류 영화같은 말만하고....

제가 계속 이렇게 잡는거 집착이라고 사랑아니라고...한동안 생각해보라며 끝까지 그러고 있네요...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전 이사람 이대로 이렇게 보낼수가 없어요....

시간이 약이라는말....지금껏 다른사람 위로해줄때나 했던 말인데...

전 도저히 안되겠어요....지금 이순간도 그 사람 너무보고싶어요....

아까 확인해보니 카스 친추도 끊었는데....
정말 이대로 정리해야할까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