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피부전공으로 전문대를 졸업했고 졸업하기전 피부과로 조기취업을 나갔습니다. 피부과내에 있는 관리실이였는데요 실장, 둘째, 셋째, 알바 그리고 저와 제 친구였습니다. 알바하는 애가 그만두면서 그 자리에 친구와 제가 들어가게 된건데요 그 애한테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친해졌는데 항상 뒤돌아서면 둘째를 째려보고 혼잣말도 욕도하고 그러더군요 걔가 그만두면서 제게 했던 말이 '둘째쌤만 조심하면되여 ㅋㅋㅋ' 라고 하더군요 다 잘해주셔서 첨에 그 말 이해못했습니다. 갈수록 알겠더군요ㅋㅋㅋ 피부관리사라는 직업이 환자를 상대하고 기계를 다루고 제품을 알리고 하려면 공부 많이 해야합니다 항상 공부하라고 둘째가 누누히 말을 하길래 첨엔 노력했습니다. 근데 그 둘째의 성에 안차는 지 그때부터 자꾸 막말을 하더라고요 빠가라는둥 병신이라는둥 제 성격이 워낙 덜렁거리기도 하지만 좀 둥글다라고해야할까여; 무슨말을 들어도 기분나쁜티 잘 못내고 허허 웃고 마는 성격인데다가 상사니까 웃고 말았습니다. 제 친구도 그런 막말 들었지만 표정에서 기분나쁜게 드러나다보니까 누가봐도 걔한테는 좀 덜했습니다; 친구는 애교스럽게 잘하는 편이고 저는 털털하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봐도 저한테 막말을 심하게 했습니다; 제가 덜렁거리면서 실수를 자주 하긴 했습니다 근데 너무 우악주니까 할 수 있는것도 주눅들어서 눈치본다고 못하기 일쑤였습니다; 제가 실수를 한 날이였습니다.. 몇분뒤 환자분 마무리 해드리려고 준비하는데 뒤에서 뒷통수를 때리더만 "아오 씨x 이거를 제대로 쳐 올릴수도 없고" 이러는겁니다
다른 쌤들도 있었고 너무 부끄러워서 얼른 그 자릴 피해버렸습니다. 먹는걸로도 할말 참 많은데요..제가 먹는걸 참 좋아합니닼ㅋㅋㅋㅋ 둘째가 과자를 많이 사오긴했습니다(관리실 식구들끼리 같이먹자고) 항상 고마운 마음에 먹기전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대청소하는 날이였습니다 관리실안에는 저혼자 있었는데 갑자기 둘째가 황급히 달려오더니 제 이름을 부르면서 "★★아 니는 과자한번 안사오나? 어예 한번을 그래 안사오고 먹기만 먹노" 하시더라고요 갑자기 그런말 하시니까 당황스러워서 "아..저 엄마한테 용돈 타쓰고 있어서 여유가 없어요;;"라고 말하니까 "야 누군 여유 있어가 사오나?"하더라고요 물론 여유있어서 사오는게 아니고 같이 맛있는거 먹자는 마음에 사오신거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었던거구요 근데 말을 그렇게 하니까 저도 기분 상했습니다 그러고 바로 하는 말이 "그면 니 여유 없으니까 앞으론 니한테 뭐 얻어먹을 생각하면 안되겠네?"하길래 저도 "네" 대답했습니다.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그면 앞으로 니도 우리가 뭐 사오는거 먹지마래이" "네" 했습니다. 그러곤 나가더만 직원들한테 다 말했더군요 옷갈아입으러 갔더니 실장님이 "야 깔"이러더라고요 "니 별명 지었다 이제 니 별명 깔미다 깔미" 라고 지들끼리 웃으며 좋다고 난리났습니다;; (관리실 실장님은 말만 실장이지 실장님도 둘째 눈치보기 바쁘고 비위 맞춰주고 난립니다 그것도 힘들었습니다..;)
그 날 퇴근 후에 마트가서 간식거리 이것저것 마구 담고 각자 좋아하는 음료 하나씩 골라서 사갔습니다. 하필 그 담날 둘째 오후 출근 이더라고요
오후에 출근하면서 지 조아하는 콜라 하나 사와서 냉장고 넣는데 냉장고에 음료랑 먹을게 많으니까 셋째한테 이게 다 뭐냐 묻더라고요 셋째가 그거 **이가 사왔어요 하니까
"지 혼자 쳐먹으려고 이마이 사와서 쌓아뒀나" 하더라고요;;;;;
어쩌다가 그 대화 직접 들었습니다 진짜 다 집에 가져가고 싶더라고요;; 원장님 한 분 빼고는 여자가 12명이라 말이 참 많았습니다. 둘째 지 윗사람한테는 참 잘합니다 지보다 윗사람있으면 저희한테 정말 잘해줍니닼ㅋㅋ 맨날 장난을 빙자해서 씨XX 미친X 또라이 싸이코 병신X 빠가X 정강이 발로 툭툭차고 팔꿈치로 등 찍고 꼬집고 하는 지야 장난일지 몰라도 당하는 밑에 사람인 제가 장난으로 받아들일수가 있을까요 매일 스트레스 받아서 밤마다 울고 친구들한테 말했습니다 다들 저보고도 그걸 왜 웃고 넘기냐고 병신이라고 하던데 저는 첫직장이라 잘 모르겠어서 다이런건줄 알았습니다. 상사니까 내가 뭐 어떻게 하랴 너네가 진짜 너네 일이면 지뜯고 싸울수있겠냐고 물어봤었습니다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 직장에 자리 잡았습니다 제가 이글을 쓴건 제가 이상했던건지 아니면 그 여자가 너무 심했던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러분들 의견 듣고싶어서 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감사드립니당..쿄쿄
제가 이상한건가여? 상사가 심했던건가여?
졸업하기전 피부과로 조기취업을 나갔습니다.
피부과내에 있는 관리실이였는데요
실장, 둘째, 셋째, 알바 그리고 저와 제 친구였습니다.
알바하는 애가 그만두면서 그 자리에 친구와 제가 들어가게 된건데요
그 애한테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친해졌는데
항상 뒤돌아서면 둘째를 째려보고 혼잣말도 욕도하고 그러더군요
걔가 그만두면서 제게 했던 말이 '둘째쌤만 조심하면되여 ㅋㅋㅋ' 라고 하더군요
다 잘해주셔서 첨에 그 말 이해못했습니다.
갈수록 알겠더군요ㅋㅋㅋ
피부관리사라는 직업이 환자를 상대하고 기계를 다루고 제품을 알리고 하려면
공부 많이 해야합니다
항상 공부하라고 둘째가 누누히 말을 하길래 첨엔 노력했습니다.
근데 그 둘째의 성에 안차는 지 그때부터 자꾸 막말을 하더라고요
빠가라는둥 병신이라는둥
제 성격이 워낙 덜렁거리기도 하지만 좀 둥글다라고해야할까여;
무슨말을 들어도 기분나쁜티 잘 못내고 허허 웃고 마는 성격인데다가
상사니까 웃고 말았습니다.
제 친구도 그런 막말 들었지만
표정에서 기분나쁜게 드러나다보니까 누가봐도 걔한테는 좀 덜했습니다;
친구는 애교스럽게 잘하는 편이고 저는 털털하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봐도 저한테 막말을 심하게 했습니다;
제가 덜렁거리면서 실수를 자주 하긴 했습니다
근데 너무 우악주니까 할 수 있는것도 주눅들어서 눈치본다고 못하기 일쑤였습니다;
제가 실수를 한 날이였습니다..
몇분뒤 환자분 마무리 해드리려고 준비하는데 뒤에서 뒷통수를 때리더만
"아오 씨x 이거를 제대로 쳐 올릴수도 없고" 이러는겁니다
다른 쌤들도 있었고 너무 부끄러워서 얼른 그 자릴 피해버렸습니다.
먹는걸로도 할말 참 많은데요..제가 먹는걸 참 좋아합니닼ㅋㅋㅋㅋ
둘째가 과자를 많이 사오긴했습니다(관리실 식구들끼리 같이먹자고)
항상 고마운 마음에 먹기전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대청소하는 날이였습니다
관리실안에는 저혼자 있었는데 갑자기 둘째가 황급히 달려오더니
제 이름을 부르면서
"★★아 니는 과자한번 안사오나? 어예 한번을 그래 안사오고 먹기만 먹노"
하시더라고요 갑자기 그런말 하시니까 당황스러워서
"아..저 엄마한테 용돈 타쓰고 있어서 여유가 없어요;;"라고 말하니까
"야 누군 여유 있어가 사오나?"하더라고요
물론 여유있어서 사오는게 아니고 같이 맛있는거 먹자는 마음에 사오신거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었던거구요
근데 말을 그렇게 하니까 저도 기분 상했습니다 그러고 바로 하는 말이
"그면 니 여유 없으니까 앞으론 니한테 뭐 얻어먹을 생각하면 안되겠네?"하길래
저도 "네" 대답했습니다.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그면 앞으로 니도 우리가 뭐 사오는거 먹지마래이"
"네" 했습니다.
그러곤 나가더만 직원들한테 다 말했더군요
옷갈아입으러 갔더니 실장님이 "야 깔"이러더라고요
"니 별명 지었다 이제 니 별명 깔미다 깔미" 라고 지들끼리 웃으며 좋다고 난리났습니다;;
(관리실 실장님은 말만 실장이지 실장님도 둘째 눈치보기 바쁘고 비위 맞춰주고 난립니다
그것도 힘들었습니다..;)
그 날 퇴근 후에 마트가서 간식거리 이것저것 마구 담고 각자 좋아하는 음료 하나씩 골라서 사갔습니다. 하필 그 담날 둘째 오후 출근 이더라고요
오후에 출근하면서 지 조아하는 콜라 하나 사와서 냉장고 넣는데 냉장고에 음료랑 먹을게 많으니까 셋째한테 이게 다 뭐냐 묻더라고요 셋째가 그거 **이가 사왔어요 하니까
"지 혼자 쳐먹으려고 이마이 사와서 쌓아뒀나" 하더라고요;;;;;
어쩌다가 그 대화 직접 들었습니다 진짜 다 집에 가져가고 싶더라고요;;
원장님 한 분 빼고는 여자가 12명이라 말이 참 많았습니다.
둘째 지 윗사람한테는 참 잘합니다
지보다 윗사람있으면 저희한테 정말 잘해줍니닼ㅋㅋ
맨날 장난을 빙자해서 씨XX 미친X 또라이 싸이코 병신X 빠가X
정강이 발로 툭툭차고 팔꿈치로 등 찍고 꼬집고
하는 지야 장난일지 몰라도 당하는 밑에 사람인 제가 장난으로 받아들일수가 있을까요
매일 스트레스 받아서 밤마다 울고 친구들한테 말했습니다
다들 저보고도 그걸 왜 웃고 넘기냐고 병신이라고 하던데
저는 첫직장이라 잘 모르겠어서 다이런건줄 알았습니다.
상사니까 내가 뭐 어떻게 하랴
너네가 진짜 너네 일이면 지뜯고 싸울수있겠냐고 물어봤었습니다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 직장에 자리 잡았습니다
제가 이글을 쓴건 제가 이상했던건지 아니면 그 여자가 너무 심했던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러분들 의견 듣고싶어서 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감사드립니당..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