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들은 이야기 -1

바람에2013.11.05
조회467
안녕하세요 친구가 맨날 폰으로 네이트만 하길래 저도 둘러보다가 엽호판 3년전인가? 몇몇 귀신이야기 봤던 기억이 있어 오늘 눈팅하다가 제가 겪었고 들은 이야기 몇가지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귀신이랑 싸우거나 머 그런 내용은 아니고 단지 목격한것 뿐이고 제 주변사람들이 겪은건 사실 저도 100프로 리얼인지 장담하진 못하겠어요 =ㅅ=
몇가지 스토리중 군대에서 있었던일부터 얘기하려합니다

군대이야기 1
제가 군복무기간이 08~10 입니다 좀군대를 늦게 간편이구요......
먼저 한사람 이야기를 할게요 옆소대 선임이었는대 귀신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꽤 잘본다고하더라구요..... 저희부대가 GOP부대라서 복무기간중 왠만하면 한번은 올라가따 옵니다 저같은경우 자대배치받고 2달만에 올라가서 상병달고 내려왔어요
이 이야기는 신병시절 GOP상승전 선임들이 겪은 이야기 입니다
그림이있다면 이해가 쉽겠지만 폰으로 쓰는거라 이해좀
제가 각자대배치 받은 부대는 새로지은 신막사였고 시설이나 환경이 매우좋았어요 그리고 막사 바로 옆에 야산이 하나 있는대 막사를 감싸고있어요 근대 귀신보는선임이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터가안좋다고 저 야산이 음기가 강해서 온갖잡귀가 모인다고 그러면서 왠만하면 저산 가까이 가지않는게 좋다고....
서론이 길었네요
그 선임이 하루는 야간 근무를 서고있을때였습니다 근무지는 후문초소였고 막사 연병장 후문초소 이런구조에 막사를 마주보고 왼편이 간부숙소 BOQ였어요 새벽2시쯤 근무였는대 초소에서 사방을 둘러보다가 BOQ쪽에 사람이 보이더래요 그래서 누군가하고 쳐다봤더니 하얀소복에 긴머리 여자귀신이 서있더래요 순간 눈이 마주쳤고 속으로 아 x발 x댔다 라고 생각 하고 외면 하고는
막사외각을 바라봤고 그후로 부터 40분동안 그구신이 자기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진땀이 났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다행히 별일없이 무사히 넘어갔다고함.....
이 이야기는 저희소대 하사분대장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그선임이랑 비슷한 군번에 선임한테 물어봤습니다 머 다른거 들은 이야기 업냐고.....
그러더니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꺼내줍니다
그것역시 야간근무시절로 그선임은 탄약고근무 당시겪었다고 합니다 막사구조가 위에 말했듯 막사 연병장 후문초소고 왼짝이 간부숙소 바로 막사 오르쪽 걸어서2분거리에 위병소 오른쪽길로 5분걸으면 탄약고 옛막산대 창고 그리고 b연병장이 있어요
탄약고 근무였는대 탄약고 바로 옆에 창고가 귀신나오는 창고로 유명해요 귀신봤다는사람도 넘쳐나고 낮에 들어가도 정말음침하고 밤에는 절대로 아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심지어 낮에도 최소3명이 들어가서 물건가져나오고 간부들도 혼자는 들어가지 않았죠 ㅡㅡ
여튼 탄약고 근무설때 창고보고있으면 창문으로 남자유령이 쳐다본다라는 소문이 많아서 보통 근무설때 막사쪽만 보고서요
그날도 그선임을 막사쪽을 보고근무를 섰는대 (겁 되게많음 ㅋㅋㅋ)
위병소쪽으로 어떤여자가 걸어오더랍니다 ㄷㄷㄷ
그래서 자고있던 사수를 깨웠고 그선임역시 (사수선임은 저오기전에 전역함) 어라? 야 저여자 먼대 이시간에 막사에 와? 이랬다고 합니다. 근대 위병소에서 원래대로 라면
정지!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쏜다! 이런식의 수하를 대야 정상인대 아무런 반응도 없대래요.... 그래서 두사람은 저시키들 자나 보네 이제 조땟다 이렇게 말하고있는대 그여자가 위병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왔고 그둘은 지통실에 보고했고 지통실에서 위병소 확인결과 위병소에선 그런일없다 왠개소리냐 이랬답니다
근무끝나고 위병소 근무자들은 만나서 "아저씨 아까 여자 진짜 못봤어요?" 위병소근무자 "아니 우리 둘이서 끝말잇기 하고있어서 자지도 않았는대 먼소리에요 ㅋㅋ 아 괜히 무섭게"
그뒤로 탄약고 근무서러 갈때 한동안 죽을맛이었다고 함 ㅋㅋㅋ

말주변도 없어서 최대한 디테일하게 이야기 하려다 보니 이리됬네요 ㅠㅠ 내가봐도 글 진짜 못씀 ㅠㅠ 담번에 GOP에서 있던일을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