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없어서

헤비스모커2013.11.06
조회5,869
연락못해



왜냐면 너가 이제 자기 신경쓰지말고 잘지내라고 그랬으니까

사람들이 이제는 네 눈앞에 나타나지말래

그게 너를 위한거래..



너는 겉은 차갑고 냉정해보여도

사실 누구보다 여리고 순수하고 착한걸알아

내가 큰 상처준것도 알아



먼저 잡아주는 여자 꼭 잡으라고 사람들이 그러던데,너는 벌써 몇번이나 날 잡아줬니..

염치없어서 잡지도 못하겠다..



혼자 끙끙대며 티도못내는 여린 네가

가슴앓이해도 날 먼저 생각해주던 네가

아파도 아프다는말 한마디없는 네가

강한척하며 몰래 우는 네가

자신의 약해진모습을 유일하게 나한테 털어놓던 네가

너만 괜찮으면 자기는 괜찮다던 착한 네가

나빼고 다 버릴 수 있다던 네가

그런 너를 버린 나를 몇번이고 다시 잡아준 맘약한 네가.

참 많이 걱정된다 염치없게도 보고싶다.

염치없어 미안해 근데 이 글 보기만해줘

머리가 너무아파

미안해 버려서 미안해 너가받은 상처가 조금이라도 없던게될까봐 변명도 못하겠어

미안해 너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