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8개월 된 내 친구를 때린 아이아빠라는 사람..

2013.11.06
조회20,247
신상공개..하루에도 몇번은 하고 싶어요.
하지만 친구 출산이 3개월도 안 남았는데
진흙탕 싸움 하며 못 볼거 보고 못 들을 소리 들을까봐
차마 못 하겠네요..
친구도 정형외과 가서 진단서 끊고 사진찍어서
경찰에 신고할려고 합니다. 남자가 계속 연락해서
친구 맘 약하게 할까봐 걱정이네요..친구 배 불러와도 찾아 와보지도 않고 철분제 한통이라도 사준적 없으면서 큰 소리는 어찌나 치는지.. 뱃속에서 아빠 목소리 들은거라고는 욕밖에 못들어서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고 우는데..저런 아빠라면 없는게 차라리 아이한테 낫겠죠? 그 남자가 더 막장으로 가면 확 공개해버릴 겁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ㅜㅜ
자작이라고 생각하신분..차라리 지어낸 얘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친구도 귀한 집 외동딸인데요..
몸굴렸다 시는분..저도 혼전임신 달가와하지 않는 사람
입니다. 그 당시에 제 친구는 그 남자와 10월에 결혼 날짜
잡고, 상견례 마치고 타지에서 혼자 사는 제 친구 집에 남자가 미리 살림합쳐도 된다고 양가 부모님 허락도 맡았습니다. 이미 결혼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제 친구는 무슨 날벼락일까요.

-------------------------------------------------

결혼 날짜잡고 임신한 내 고등학교 동창.
애 지우고 결혼 미루라는 예비시댁에 충격받아
파혼하고 하루 아침에 미혼모가 되어버렸습니다.
바람기에 직장도 온전치 못하고 생긴것만 반반한
남자..무명배우이지만 검색하면 얼굴,이름 다 뜨기 때문에자세한 얘기를 밝히고 싶어도 참습니다.

그간 있었던 일..말도 못할만큼 기가 차고
뭐이런 막장 드라마가 있나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만,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지금도 혼자 출산준비하는
내 친구 생각해서 판에 구구절절히 쓰려다 참았네요.

그런데 좀전에 그 남자한테 맞았다는 얘길듣고
열받아 더 이상 못 참겠네요..! 이 남자 어떻게 혼구녕을
내줄까 싶습니다!

어제 새벽에 술먹고 갑자기 전화해서 친구 집에 쳐들어온
그남자는 자기 아이를 임신한 내 친구에게 욕을 퍼붓더랍니다. 너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며..욕을 욕을..하긴 자기 지인이나 내 친구 지인이나 다 서로 아는 사람들인데 뱃속자식과 임신한 약혼녀를 버린 자신을 곱게 볼리 없지요..일단 취했으니 소파에 재우고 아침이 되서 깨서는 뭐가 그리아니꼽던지 내 친구에게 시비를 걸더랍니다.
(사실 이 남자랑 인연끊고 살려고 했던 내 친구가, 파혼하고 자기가 임신한 상태에서 여자들 만나는 거 보고 열받아 양육비 청구를 할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평생 아이를 이남자한테 보여주고 살아야하니깐, 출산용품과 아이용품을 남자에게 요구했고 남자는 받아들였습니다. 평생 양육비 주는 것보다 돈이 덜 드는 걸 자기도 알겠죠. 어쨌든 얼마전 신생아용품을 사주고 나서 싸운 일도 없었는데..유세를 떠는건지..뒤늦게 아빠역할 했다고..)
안그래도 몸도 좋지 않은데 술먹고 찾아와서 욕에다가 틱틱거리니(말은 또 엄청 잘 합니다. 자기합리화에 궤변론자..이 날도 계속 니가 아이 못지운다고 고집부려서 이렇게 되었다는 둥..속을 긁었답니다) 너무 열받은 제 친구는
남자 종아리를 발로 찼답니다. 이 부분은 제 친구도 인정합니다..자기가 먼저 때린게 맞다고..순간 남자가 눈이 돌아 임산부인 제 친구 멱살을 잡고 손목 비틀어서 밀치고, 몸싸움하다가 결국 배까지 차였다네요..! 무서워서 경찰 신고 할랬더니 휴대폰을 던져서 완전히 부서지고.. 아이가 위험할까봐 친구는 그만하자고 사정했다네요..제 친구 키가 160정도..남자는 180입니다. 제 친구 끌려다니며 맞았을거 생각하니 너무 열받습니다..

친구는 지금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고 결과가 바로 안나온데서 기다리는 상태고, 온몸에 피멍에 팔목인대까지 늘어난 상태라네요.. 그 남자는 휴대폰 던진건 미안했는지 나가서 바로 같은걸로 사주더만, 개통되자마자 카톡으로 아까 몸싸움하며 자기 옷 뜯어놓았으니 옷값보내라고 계좌번호 보냈답니다..친구가 병원비 청구하고 신고할거라고 하니 또 우리 이러지 말자고..

제 친구 못났다고 욕하시진 말아주시구요ㅜ
(그간 이 남자에..미친 예비시댁과 시누이들..이 남자랑 바람핀 여자들..시달려서 제 친구랑 친정식구 모두 큰 상처 입었어요..) 당장 집해줄 돈 없으니 아이 지우고 결혼 미루자고 한 예비시댁 때문에 파혼하고 아이지킨 제 친구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남자 혼내주고 제대로 인연 끊을 수 있을까요? 연애적 바람핀 증거들, 예비시아버지가 애 지우라고 얘기한 거 통화녹음, 카톡으로 욕한 것 등등 증거는 다가지고 있어요.. 남자가 신고한다니 겁나는지 미안하다고 하지만, 더이상 용서해 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너가 먼저 때려서 이렇게 된거라고..항상 제 친구 탓만하네요. 이 남자 어떻게 혼내줄까요ㅜㅜ?

댓글 14

akfnxo오래 전

Best아니 위로는하지못할망정 악성댓글달고있어 우리나라가 이것밖에 안되나 악성댓글말고 선플좀 달아요 그리고 여자분이 불쌍해요 제발병원비랑양육비와 위자료 받길바랍니다. 그냥이름 밝혀져서 망하길 바라고요

ㅇㅇ오래 전

Best댓글 꼬라지들이 지 일 아니라고 밑에 난리를 떨어놨네. 베츙이들이 댓글만 쳐달았나. 혼전임신이 잘한건 아니지만 이 글에서 그렇게 저 여자가 욕쳐먹어야 돼? 얻어맞고 애기 지우라는 말 듣고 남자는 아예 인간답지 않게 구는데. 밑에 몇몇은 꼭 그런 남자 만나거나 아니면 니 딸이 꼭 그런 인생 살아라. 꼭.

헐랭오래 전

Best너무화가나서 쓴 글인데 ,생각하지도못했는데 베플이네요 글쓴이 친구분 꼭 힘내셨으면좋겠습니다 - 마음이 정말아프네요 ...힘내세요 힘내라는 말 밖에 해드릴수있는게없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신고하고 이름까발려요!!!막말로 저새끼는 나중에 무명끝나고 방송이라도타게되면 정말 그사람 하나하나가 가증스러울듯 죄책감이라는것도없을것같음 글을 보아하니,남자새끼에게만 좋은쪽으로 절대끝내지마세요 !!아오 그리고 글쓴이친구분 힘내세요 ㅠ ㅠ 어떠한말도 위로가되지않겠지만

오래 전

남자 이름뭐야 좀 갈쳐주면 안돼요?ㅜ

망고냥오래 전

형사소송에선..태아를 인간으로 정하지않는다지요 허나~ 민사소송에선 태아를 인격체로 본다는것 더구나 지금 출산해도 아이가 살수있는 정도로 자랐으므로 더더더! 머 다되꼬.. 애아빠이름이 똭! 퍼지면 .. 되는거 아닐까...= _ =

오래 전

변호사 찾아 가고, 신상 털면 안되요? 정말 못됐어요~ 그리고, 결혼 날짜 까지 잡았으면 혼인할의사가 있었다는 거니깐 혼전임신 뭐라고 깔 이유 없을꺼 같애요. 혼전임신이었어도, 결혼했으면 혼수 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귀한.

오래 전

왜종아리를찻어요 꼬추를걷어차버리시지 손으로뜯어도되고 ㅠㅠ 항상 그부분이 급소란걸 알고있어도ㅁ막상저렇게되면 생각안난다니까요 ㅠㅠ 담에또저러면 꼬치를 확잡아뜯어버리세요ㅠ 눈물난다시발개새키ㅠㅠ 누군지졸라궁금하네 신상밝혓으면좋겟지만 밝히면 밝혔다고 니년땜에되는게없다며 깽판치러올까봐 무서우실듯 ㅠ

오래 전

인간도 아니다. 그냥 출산용품 더럽고 치사하다. 그깟꺼 사줬다고 애 크면 애 아빠 행세할꺼 눈에 뻔히 보여요. 연 끊고 사세요. 더 보지도 말고 아빠란 존재 없는 것 처럼 나중에 저놈 뜨면 슬쩍 기사나 하나 내줘버려요. 저런 놈 뜨지도 않을꺼지만 그나자나 댓글들 애기가 무슨 지우면 쉽게 지워지는 줄 아나.. 진짜 막말들하시네 혼자 애 만들었음? 남편은 지워라~ 하면 책임끝임? 낙태가 병원가서 주사한방 맞으면 끝인 줄 아나.. 뱃속에서 생명이 꿈틀대는데 그걸 쉽게 지우라마라야..지들 일 아니라고 막말하네

오래 전

그간의 자세한 사연과 남자의 쓰레기짓 폭로 그리고 신상만 얘기해주면 다 해결됩니다

헐랭오래 전

너무화가나서 쓴 글인데 ,생각하지도못했는데 베플이네요 글쓴이 친구분 꼭 힘내셨으면좋겠습니다 - 마음이 정말아프네요 ...힘내세요 힘내라는 말 밖에 해드릴수있는게없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신고하고 이름까발려요!!!막말로 저새끼는 나중에 무명끝나고 방송이라도타게되면 정말 그사람 하나하나가 가증스러울듯 죄책감이라는것도없을것같음 글을 보아하니,남자새끼에게만 좋은쪽으로 절대끝내지마세요 !!아오 그리고 글쓴이친구분 힘내세요 ㅠ ㅠ 어떠한말도 위로가되지않겠지만

akfnxo오래 전

아니 위로는하지못할망정 악성댓글달고있어 우리나라가 이것밖에 안되나 악성댓글말고 선플좀 달아요 그리고 여자분이 불쌍해요 제발병원비랑양육비와 위자료 받길바랍니다. 그냥이름 밝혀져서 망하길 바라고요

ㅇㅇ오래 전

댓글 꼬라지들이 지 일 아니라고 밑에 난리를 떨어놨네. 베츙이들이 댓글만 쳐달았나. 혼전임신이 잘한건 아니지만 이 글에서 그렇게 저 여자가 욕쳐먹어야 돼? 얻어맞고 애기 지우라는 말 듣고 남자는 아예 인간답지 않게 구는데. 밑에 몇몇은 꼭 그런 남자 만나거나 아니면 니 딸이 꼭 그런 인생 살아라. 꼭.

000오래 전

이제 곧 애낳을껀데 그자체가 그남자한테복수하는거 아닌가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