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보고 그냥물어본건데 ㅜㅜ..........
곱게자란여자vs산전수전다겪어본여자
인터넷에서보고 그냥물어본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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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편하게 자랐든 고생하면서 자랐든 세상에 귀하지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Best여자들의 상상력은 대단한거 같아요 매일 이상한거 글 올려서 누가 더 좋냐고 물어보고 대단하네요
Best저는 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물론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광만 많은 여자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말이죠. 산전수전 다 겪어본 사람에게는 배울점이 많지만, 돈에 너무 시달려온 사람의 경우 너무 여유가 없어 찌들어 있다든가 부유한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이 강한 경향이 종종 발견되는거 같아요. 문제는 경제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누릴 엄두를 못 낸다는 것이죠. 저희 어머니 지인은 현재는 평범하게 사는데도 자판기 커피 한 잔, 밥 한끼에도 손을 벌벌 떨어서 그 점 때문에 만남 지속에 고민을 하게 된다고 하시더군요. 저 역시도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제가 너무 피곤해서 택시를 타자고 했더니 제가 요금을 지불한대도 끝내 싫대서 결국 제가 고생을 했죠. 가끔은 편의나 유희를 위해 추가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는건데 너무 매사에 돈에 신경쓰면 같이 있는 사람도 불편해져요.
Best남자는 후자가 나을수도 잇는데 여자는 전자가 확실히 낫다.
Best전자가 오히려 남자한테 더 사랑많이받더라 긍정적이고 애교있는쪽이 전자라그런가..... 그래서 전자인애들이 남자사귀면 사랑많이받는듯 근데 난 갠적으로...친구라면 후자가 좋아
추·반난 100%후자다... 우리집이 누나 3명에 막내 남자 나혼자인 집인데..누나중에 둘째누나가 어렸을때 부터 좀 똑똑해서 진짜 형제중에 2째누나만 엄청 대우받고 살음..둘째 누나가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사주고 혼내는것도 한번도 본적이 없음.. 오히려 커가면서 잘난척하고 부모 가르치려 들더니... 대학때 부터 빚지기 시작하더니 사채까지 써서 거의 1억가까이의 빚을 아빠혼자서 다갚아줬음...근데도 얼마전에 쇼핑몰인가 차렸다 망했다고 천만원 빚인가 져서 아빠가 갚아줬는데 갚았으니까 확인해보라고 전화하니까 오히려 자고있는데 깨웠다고 아빠한테 뭐라고함...우리 큰누나는 큰누나라고 엄하게 자랐음~ 좀만 늦어도 엄청 심하게 혼나고 대학도 안가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돈벌고 막내누나는 막내아들인 나때문에 별로 신경 못쓰고 자라서 혼자 뭐든 다해냈었고~ 근데 혼자 4년제간 둘째 누나만 집안에 암적인 존재~ 큰누나랑 막내누나는 진짜 착실히 잘살고있음~ 같은 형제지만 둘째누나 하는 꼬라지 보면 진짜 어디다 생매장 시키고 싶을정도임...고집불통~ 지만 똑똑한지 알고..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돈왕창 벌려는 허황된 꿈에서 살아가고 있음...집안 말아먹은련임.. 진짜 사람보는 눈중에 경제 관념이랑 어떻게 살았는지도 파악하는게 좋은듯..자기가 고생해서 돈벌어보고 자기스스로 뭔가 해결해본 사람은 돈쉽게 못쓰고 쉽게 행동하지 못함...
개취
나는 또래에 비해서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라고 생각함. 근데 주위사람들은 내가 곱게 자란것같다고 순수해보인다고 하는데 좋은거 아님? 산전수전 겪으면서 많이 부딪히고 상처도 많은데 사람들은 전혀 눈치도 못채고 귀하게 자란 공주님인줄 암..
드라마 찍음?ㅋㅋㅋ
저는 후자고 제 친구는 전자인데 유치원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계속 친하게지내는 친구입니다. 저희 집은 제가 초등교때까진 잘살다가 내리막길에 지금은 바닥을 치고있고 제친구는 어렸을적부터 못사는편에 속했고 지금도 잘 사는 편은 아니지만 못먹고 못입는 형편은 아니예요. 근데 보면 그 친구집이랑 저희집은 부모님의 교육방식이 달르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초6학년이 되고서부터 집안경제가 안돌아간다는거 대충 눈치채다가 나중에 부모님이 직접 저한테 우리집사정을 얘기해줬어요. 그땐 아직 청소년이라 자세히는 아니지만 나이가 찰수록 제가 이해할만큼 선까지 설명해주시구요.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서 저는 중학교 이후엔 주변 어른들이 효녀라고 할 정도로 될수있는 한까지 알바뛰면서 용돈벌고 제가 공부는 잘하는 편이라 대학와서는 과외알바뛰면서 공부하네요. 반면 제 친구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한번도 돈이야기나 집안사정을 얘기해준적이 없데요. 그 친구나 저희 아빠나 둘다 사업하시는데 (저희 아버지는 지금은 아니지만) 절대 사업이 잘되는지 못되는지 이야기해준적없구요. 부모님끼리도 아는사이라 오히려 저희 엄마가 제 친구보다 그 집 사정을 잘 아세요. 대학도 저는 집안사정 고려해서 제 학력에 맞는 곳보단 장학금을 제일 많이 받아서 학비를 낮출수 잇는 곳으로 정했거든요. 근데 제 친구는 그걸 보고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친구는 돈때문에 가고싶은 대학을 못가는게 정말 이해가 안된다구요. 자기한테는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친구는 돈을 헤프게 쓰는건 아니지만 세상물정을 잘 모르고 제가 맏딸로서 집안에 필요한 돈을 보태고 있는데 돈땨문에 스트레스 받는걸 보면 제가 이해가 안된데요. 그러니까 그 친구에게 돈이 없는건 사고싶은 옷을 못사는거고 제게 돈이없는건 다섯명인 저희가족 생활비를 보태야한다 뭐 이런거죠. 그 친구로선 아직 이십대 초반인 제가 그런걸 고민해야한다는게 신기하데요.ㅎㅎㅎ 그래서.. 결론은 돈이 많고 없고가 아니라 부모님의 영향과 가정환경일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곱게 자라고 산전수전 겪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성향의 차이도 있는듯. 나랑 내친구랑 가정환경 둘다 평범한 편이고 성장배경도 비슷하고 초딩때부터 어울리던 죽마고운데, 딱히 산전수전이랄 것 겪어보지 못했고 경제적인 면으로 보면 오히려 우리집이 좀더 어려운일 많이 겪은편인데 그친구가 더 사는게 각박함. 우리집은 아빠가 친한 동업자한테 사기당하고 나서 아빠가 사업 다시 시작하시고 자리잡을 때까지 진짜 힘들었던 시기가 있음. 마음약한 엄마도 맘고생 많이 하시고, 그리고 맞벌이셨음. 반면 그친구는 아빠 은행원에 엄마는 전업주부신데다가 알파맘이셔서 집안 형편은 오히려 친구가 나았음. 그런데도 엄청 추운 날씨인데 버스비 아끼자고 꽤 되는 거리에 있는 집까지 무조건 걸어가자 하고, 뭐만 보면 너무 비싸다고 하고. 나도 아끼고 절약하는 성격이었지만 그친구는 좀 심했음. 결론은 사람 성격엔 성장배경의 차이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다른듯ㅇㅇ.
곱게 자랐는데 어떤사람? 사전수전 다 겪었는데 어떤사람?
과정이 어찌됐든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정답이지 않을까요...
전자
저도 성추행에 가정폭력에 학교폭력에 언어폭력에 왕따 당하고 사랑못받고자란 여자입니다 찢어지게가난한탓에 부모님들이 학대도 많이하셨고 선생님이 주도한 왕따문제로 고등학교 자퇴했습니다. 어렵사리 국립대 진학후 지금은 고시원 단칸방에서 하루에 김치랑 김 밥 두끼만먹으면서 자살까지 생각하는데.. 하여튼 전자가 나은듯. 확실히 곱게자란 친구들은 달라여
난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긍정적이고 여유롭고, 어렵게 산거 말 안하면 사람들이 모를정도다 어렵게 살았기때문에 더욱 남 배려하려고 하고.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살았다고 해서 평범한 가정에서 살았다고 해서 여유롭고 착할거 같냐? 그런집 자식들도 개차반 많다 고로 가정환경은 그 사람이 좀더 편하게 살았느냐 불편하게 살았느냐의 문제지 인성과 완벽하게 관련은 없다 다 편견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