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하는 제주도 뚜벅이여행~

녕냉농2013.11.07
조회112,749

 

어머!!!!

제가 톡이라니요~!!

모든 분들 재미없어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댓글은 모두 읽어봤는데요..ㅋㅋ

홍삼이 논란이.....

붉은 해삼을 홍삼이라고 부른다고하죠??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거기 해녀분이 그러셨어요^^

혹시 제가 잘못 알았더라도 너무 머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천지연폭포..ㅋㅋ천제연폭포로 고쳤습니다.^^

 

저는 오로지 버스로만 다녀서 많이 걸었습니다.

일주버스 외 읍내 순환버스는 배차간격이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가량이라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기는 한데요. 그래도 여행은 바쁘게 다니는 것보단 기다리는 것도 행복한 일이니깐요^^

제주버스 환승제도 잘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혹시 제주여행 하시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한 가르쳐드릴게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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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 30살 처자입니다.

 

올해 1월하고 7월에 제주도를 다녀왔었는데요~

 

제주도 다녀오신 분들 글을 보니 마구마구 생각이 나서 저도 조금 끄적거려봅니당~^^

 

글재주가 없으니 재미없어도 양해 부탁을~~^^*

 

회사에 하나쯤 진상 상사들 있자나요~~

 

그 상사의 성화에 못이겨 퇴사를 결정하고는, 바로 제주도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일정은 6박 7일..

 

그 전에 전주에 일박이일 여행을 혼자 다녀온 적이 있긴하지만, 제주도로 일주일이나 되는 시간을 가려고 하니 선뜻 겁이나더군요..ㅋ

 

더욱이..전 아직 면허가 없...뜨니;ㅓㄹㄴㅇ..

 

가진건 튼실한 하체뿐인지라, 두 다리와 버스로 제주도를 느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두달 전부터 준비했구요..

 

제주도 지도를 펴놓고 대충 루트만 정하고서는 숙소는 동쪽에 하나, 남쪽에 하나 정하였지요..

 

회사 때려치고가는 마당에, 돈이 없었던 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준비를 했습니당..

 

비행기 왕복 75000원, 숙박비 6박에 13만원 정도..

 

비행기는 비수기라 가능했던 금액같네용~ㅎㅎ

 

말 그만하고 사진 몇 장 투척할게용~

 

사진을 발로 찍어서 이상하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첫 날 숙소로 이동하여, 다음 날 우도행 배에 올랐습니다.

배에서 내리니 버스투어가 있었지만, 가난한지라 두 다리로 섬을 구경하고자 했지요~

정말 좋았습니다.

1월이라 겨울바람은 너무 차갑고 아프고 따가웠지만, 우도를 보니 행복하더군요.

뚜벅이의 단점은.. 많이 걷는 것이지요..

그 와중에 길을 잃어버렸습니다.ㅋㅋ

추우니 길에 사람들도 없더군요..ㅋㅋ

덕분에 우도를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있던 숙소는 동쪽 종달리라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두모악을 가는 방법은 기다림이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버스기다리는 시간이 한시간??이렇게는 기본..ㅋ

두모악..정말 좋았습니다..여기서 엽서를 한뭉태기 구입하여 나왔지요..

 

 

섭지코지와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에 들어가는 해변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산방산.

산방굴사까지 올라가는 건 쉬우나, 정상까지는 매우 어려운 코스라고 합니다.^^

 

 

용머리해안.

여기서 쭈그리고 앉아 홍삼도 사먹었습니다.^^

 

 

중문 주상절리와 정방폭포.

실은 이 두 곳을 보기위해 저는 기본 한시간 반씩을 걸었습니다.^^

 

 

그 외 한림공원과 유명하다던 산방산 탄산온천도 갔지요^^

 

뚜벅이인지라, 하루에 기본 5킬로씩은 걸은듯..

하체는 튼실하나 저질체력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다시 찾은 제주도~!!

7월 초 방문하였습니다.(비수기가 항공권이 쌉니다.^^)

 

비자림.

아침일찍 방문하니 좋아요~^^

정말 뛰어다니는 사슴을 보았습니다.

구좌읍에 있는 톰톰카레.

맛있습니다~^^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 한 번 방문해보세요~^^

돌문화공원.

추천하여 가보았는데..

좋았지만 제 스탈은아닌..

서귀포 전동 오일시장을 방문하여 먹은 순대국밥.

 

 

중문에 위치한 천제연 폭포.

테디베어하우스를 들려달라는 지인의 부탁에 중문에 들렸다 간 천지연 폭포.

30도 넘는 습한 날씨에 폭포를 보자고 산을 오르니..

네발로 안 기어내려온게 다행입니다.

 

7월에는 2박 3일 일정이어서 매우 짧았지요.

이중섭 미술관도 찾아갔는데, 사진을 찾을 수가 없네요..

 

실은 7월 제주도 여행은 우도를 다시 보기위해서였지만, 기상악화로 우도 들어가는 배를 탐 엄두가 안나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곧 다시 제주도를 갈 생각입니다.

 

저 무지 겁쟁이에다 소심한데,

 

혼자하는 여행 생각보다 소소하고 행복한 재미가 있습니다.^^

 

관광지 많이 둘러본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제가 행복하면 그 여행은 백점만점인걸요~^^

 

마지막으로 제가 홀딱 반했던 모슬포에 위치한 짬뽕사진을..ㅋ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르겠네용~~

 

 

 

 

 

 

 

 

 

 

 

 

 

 

 

 

 

 

 

 

댓글 64

듀퐁오래 전

Best홍삼이 아니라 해삼 이겠지요...

3424237오래 전

결국 11월도... 12월도 못 가보네요

옛날생각오래 전

나도 삼십을 앞두고 여자혼자 전국여행함..목적없이 꽂히는대로 힘들면 더 쉬어가면서..잠은 무조건 찜질방 아침점심은 대충먹어도 저녁은 맛있는 지역음식에 반주를 ...누군가는 나를 한심하게봤겠지만 아줌마들은 누가됐든 응원을했다 벌써 4년도 더된얘기...지금은 외국에서 일하고있다...보고싶다 한국아

JSN오래 전

저두 혼자 여행 자주 갔었는데 일에 치이다 보니 못 가는중 ㅠ.ㅠ 나두 가고 싶어요ㅠㅠ

굿굿오래 전

뚜벅이여행 넘 괜찮았겠어요~ 저두 작년여름에 나홀로여행했는데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ㅎㅎ

홍삼맞는데오래 전

일반적으로 검은 빛깔의 해삼을 먹지만 붉은색 해삼은 홍삼이라고 합니다... 홍삼이 크기도 좀 더 큰편이며 해삼보다 더 귀하고 비싼 편입니다. 홍삼 맞습니다 ^^

삼일한오래 전

사진에 컵두개는 나만보이나?

소코키오래 전

나도 따라가고 싶다..........

1오래 전

대애박 멋지시네용 저 내년 서른되는 처자인데 도전해봐야겠어용♥♥

진심오래 전

배가 고프네요

S오래 전

정말 멋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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