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심각한건 원화여고가 제2외국어를 치는 수험생분들이 와서 수능 친 학교라서 서울을 목표로하는 상위권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대구외고학생중 반 이상이 원화여고로 오고 한반에 재수생분들이 반이상인 반도 있었고 저희 학교만해도 인서울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대다수가 원화여고로 와서 더 심각한것같아요 제 친구만해도 서울에 한 대학을 목표로 했는데 영어때문에 최저를 못맞출것같다고... 저도 영어듣기는 많이 틀려도 1~2개 정도 틀렸었는데 이번에 5개 틀려서 등급이 내려가고 진짜 막막하네요 몇년을 열심히 준비한시험 진짜 끝나면 후련하고 마냥 좋기만 할것 같았는데 허무하다는 말밖에 안나오고 뉴스에선 CD 문제라는데 원화여고 한 학생이 사실 1~2주 전부터 방송할때 잡음이 들렸다고 해서 진짜 CD문제는 맞는건지 의심도 가고.. 수능에서 이런일이 있으니까 진짜 황당하네요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구의 한 여고에서 오늘 수능친 고삼입니다 1.2교시 다 치고 점심도 잘먹고 영어 시간이여서 준비하고 마음잡고 있었어요 영어듣기 나와서 시작했는데 1번부터 좀 지지직 거리는 소음? 같은 잡음이 조금씩 들렸어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갈수록 소음은 더 커지고 소리도 작아졌다 ㅓ졌다하고 갑자기 소리가 끊기는 거예요 그런데 다른 조치도 없이 한 8번까지 그냥 계속 들게 나뒀어요 몇몇애들은 처음에 한숨쉬고 이게 뭔가 하다가 독해문제 풀고 몇몇애들은 어떻게든 끝까지 들으려고 하는데 8번쯤에 영어듣기하는데 문제가 생겼으니 독해를 먼저 풀라는 방송이 나왔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독해 먼저 풀고있는데 감독관선생님이 40?분부터 영어듣기 다시시작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독해를 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30분쯤에 영어듣기가 나오는거예요 당황해서 또 영어듣기 펼쳐서 영어듣기 풀고... 진짜 어이도 없고 황당하고 이게 수능치면서 일어날수있는 일인가 싶고 영어듣기하다가 독해풀다가 영어듣기 다시하다가 독해또 풀고 진짜 집중하나도 안되고 그냥 끝났구나 싶고 수능치고 나왔는데 후련함은 커녕 허무하고 화만나고 영어끝나니까 반에 있던 애들중에 4~5명은 울고 있고 진짜 뭔가 싶고 지금 너무 화도나고 짜증나서 글도 아무렇게나 적어서 횡설수설한데 진짜 하.... 일년에 한번뿐인 수능 그것도 수험생들한텐 진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것같은 시험인데 방송상태 하나 점검 안해서 수능 당일에 이렇게 사고 나게 만들어야했는지 진짜 신고 하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신고는 되는건지 어떤건지도 모르겠고 걍 화만나네요 그 고사장에서 수능친 700여명의 수험생 친구들 힘내요 울지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673
대구 수능치다 영어듣기 끊김+추가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심각한건 원화여고가 제2외국어를 치는 수험생분들이 와서 수능 친 학교라서 서울을 목표로하는 상위권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대구외고학생중 반 이상이 원화여고로 오고
한반에 재수생분들이 반이상인 반도 있었고
저희 학교만해도 인서울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대다수가 원화여고로 와서 더 심각한것같아요
제 친구만해도 서울에 한 대학을 목표로 했는데 영어때문에 최저를 못맞출것같다고...
저도 영어듣기는 많이 틀려도 1~2개 정도 틀렸었는데 이번에 5개 틀려서 등급이 내려가고
진짜 막막하네요
몇년을 열심히 준비한시험 진짜 끝나면 후련하고 마냥 좋기만 할것 같았는데 허무하다는 말밖에 안나오고
뉴스에선 CD 문제라는데 원화여고 한 학생이 사실 1~2주 전부터 방송할때 잡음이 들렸다고 해서 진짜 CD문제는 맞는건지 의심도 가고..
수능에서 이런일이 있으니까 진짜 황당하네요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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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여고에서 오늘 수능친 고삼입니다
1.2교시 다 치고 점심도 잘먹고 영어 시간이여서 준비하고 마음잡고 있었어요
영어듣기 나와서 시작했는데 1번부터 좀 지지직 거리는 소음? 같은 잡음이 조금씩 들렸어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갈수록 소음은 더 커지고 소리도 작아졌다 ㅓ졌다하고 갑자기 소리가 끊기는 거예요
그런데 다른 조치도 없이 한 8번까지 그냥 계속 들게 나뒀어요
몇몇애들은 처음에 한숨쉬고 이게 뭔가 하다가 독해문제 풀고 몇몇애들은 어떻게든 끝까지 들으려고 하는데 8번쯤에 영어듣기하는데 문제가 생겼으니 독해를 먼저 풀라는 방송이 나왔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독해 먼저 풀고있는데 감독관선생님이 40?분부터 영어듣기 다시시작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독해를 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30분쯤에 영어듣기가 나오는거예요
당황해서 또 영어듣기 펼쳐서 영어듣기 풀고...
진짜 어이도 없고 황당하고 이게 수능치면서 일어날수있는 일인가 싶고
영어듣기하다가 독해풀다가 영어듣기 다시하다가 독해또 풀고
진짜 집중하나도 안되고 그냥 끝났구나 싶고
수능치고 나왔는데 후련함은 커녕 허무하고 화만나고
영어끝나니까 반에 있던 애들중에 4~5명은 울고 있고
진짜 뭔가 싶고
지금 너무 화도나고 짜증나서 글도 아무렇게나 적어서 횡설수설한데 진짜 하....
일년에 한번뿐인 수능
그것도 수험생들한텐 진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것같은 시험인데
방송상태 하나 점검 안해서 수능 당일에 이렇게 사고 나게 만들어야했는지
진짜 신고 하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신고는 되는건지 어떤건지도 모르겠고
걍 화만나네요
그 고사장에서 수능친 700여명의 수험생 친구들 힘내요
울지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