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났는데 마킹실수가

몽몽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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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혼자 문제를 풀때면 다 맞았던 국어.
모든 모의고사에서 국어는 항상 10여분이 남았었다.
그런데 이번엔 열다섯문제가 남았는데 십분밖에 남지않았다.
뒤는 날림으로 풀었다.

듣기는 항상 다맞아왔던 영어도.
나름 정답을 쏙쏙고르며 답을 찍었다.
그런데 가채점을 해보니 분명 내가 답이라고 생각한건 1번이었는데 내 오엠알엔 왜 5가 찍혀있는걸까.
아무도안한다는 마킹실수를 다섯개나.
점심시간에 젓가락질할때 반찬이 덜덜떨릴때부터 알았어야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못하겠다..
평소 잘해왔던건 아니지만 막바지에 많이올라 희망을 품었는데.
국어는 채점해볼 엄두도 나지않는다.
아무것도 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