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여러분께 모든 상황을 말씀 드릴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아 두서 없이 나름의 본론만을 말씀드렸는데 사람들은 제가 서론없이 글을 써서 본론만 보고 결론을 내리셨네요. 제 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여기에 글을 올리면 악플...까지는 아니어도 조금 속상하게 들릴 법한 말들을 툭툭 내뱉는 것 같아요. 그쵸....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 부모님, 의사 핑계 다 대며 나는 다른 성형한 사람들과는 달리 특별한 대우 받아야 한다(?) 는 그런 뉘앙스로 쓰여진 글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판에 나름 고민을 올린 것은... 왜 코 성형해서 얼굴이 달라졌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페이스북 메세지에 니 성형했제? 고쳤제? 조카 잘 뜯어고쳤네 병원 어딘데? 앞트임도 햇나? ㅅㅂ 장난하나 니가 코만 했따고? 내가 니 과거를 아는데 ㅁㅊ ... 뭐 이런 메세지를 받는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일일이 해명하지는 않았어요.. 그래 나 햇다고 인정햇어요. 근데 인정하고 제 딴엔 나름대로 능글능글하게 넘어가려고 한 것들이 어느 순간은 위축되게 하고... 서운하고......... 처음엔 좋게 생각했죠. 나 이뻐진건가? 뭐 이렇게 생각햇는데 어느 순간에는 섭섭하니까.... 가끔 외모 관련한 기사나 판에 보면 사람들이 성형한 년은 죄인이다, 얼굴이 나중에 썩어 내려야 한다는 등 자극적인 말 때문에 더.... 어느정도의 위로 받고 싶기도 해서 판에 고민 올린거에요. 이거 때문에 그렇다고 막 죽고 싶고(?) 그런 정도는 아니고 ㅋㅋ 제 딴에 다른 걸로 열심히 살고도 있구요. 그리고 부모님 핑계는.... 원래 딸이 성형 시켜달라그러면 부모님은 말리고 그러시잖아요 근데 저는 좀 다른 상황이었기에 그런거엿어요... 아버지가 성형 해라고 무려 3년동안 강요하시고... 저는 내가 연예인 될 것도 아닌데 왜해 ? 뭐 그런 식으로 하다가... 솔직히 핑계 될 수 밖에 없는게 전 정말 초반엔 휜 코만 하고 싶었지... 제 상황 이야기 하면 모든것들이 자기 합리화이고 핑계가 되니 요리조리 말할 수가 없네요... 아무튼 저에게 해주신 좋은 말씀도 감사하고 악플도 다 감사해요. ~ ------------------------------------------------ 뜬금없이 톡이 되서 놀랬네요....ㅜ 네.. 저 약간 피해의식있는 거 맞는것 같아요... 댓글중에 맞는 말도 많네요... 사실 저는 남의식을 많이신경쓰는 성격이라...내가 성형해서 괜찮아지고 거기 만족하는게 아닌 내가 성형해서남이 안좋게 보면 어쩌지 그런 타인의 의식때문에자신감도 없고 그래요... 솔직히 온라인상에서 성형인들에 대한 안좋은 글 많지요.... 말했다시피 성형한 여자들은 무슨 김치년이고... 나중에 얼굴이 썩어들어가야하고... 판 제목이 자극적이긴 한데...저는치료목적으로 성형했지 미용목적의 성형은 부정하겠습니다.. 그런 뜻은 단연코 아닙니다!일부 사람은 이쁜 코임에도 불구하고 더 높이려고하거나이쁜 눈인데도 더 눈을 찝는다거나 등 ... 수술 동기가 치료하고싶다는 거였고병원에서 의사가 코모양도 하자고 하셨고 옆에 계시던 부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권유하셔서 제 의지에 상관없이 휘말리며 결정한 거 였는데 그게 좀 속상한 상황인데... 이왕 한거 이쁘게 되서 좋지만... 사람들이 좋게 봐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심지어 피가 섞인 친척들 마저여러군데 고친것처럼 말하는게 마음이 아파.... 난 이런 말 들으려고 성형한게 아닌데.... 좀 당당해지고시푼데 괜히 피해의식때문에 위축되고... 오히려 성형했는데도 더 고개숙이며 다니게 되네요... ㅜ따끔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지만 무작정 나쁜 말은 맘이 아파요.... 감사합니다~-------------------제가 원래 코가 좀 많이 휘었었어요... 근데 코 평수가 좀 넓고 복코였었는데... 코 부분쪽에 살이 좀 두꺼운 편이어서 안에 코뼈가 휘어있는지 그냥 사람들이 볼 때는 막연히 모르고... 아 그냥, 대게 복코다 ㅋㅋ 뭐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소위 동남아 사람들 까는 말이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특징인 코였거든요, 저는 그래도 뭐 코가 그냥 잇는 그 자체로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았는데... 시간이 자꾸 지날 수록... 비염(원래 휜코인 사람들은 대게 비염이 있다네요...) 과 축농증이 너무너무 심해지고... 한번은 작년 가을에 또 벽에 크게 부딪쳐서 코가 더 휘어지는 바람에 한쪽으로 밖에 숨을 쉬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잦은 두통과... 부비동쪽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것도 그거지만 코평수가 좀 넓다보니까 사람들이 저를 볼 때 이미지가 약간 이용 잘 당할 것 같고 갖고 놀기 편한 상이라나 뭐라나 해서 ... 아......... 성형 하고 싶다는 생각 조금은 했었는데 때마침 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병원 알아보고... 코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욕심을 내시더라구요... 비중격만곡증 수술도 하면서 콧대랑 코끝도 높이자고요... ㅠㅠ 옆에 같이 계시던 부모님도 이왕 하는 김에 미용적으로도 해라고 하셔서 실리콘이랑 코끝 수술 받기로 얼떨결에 결정을 하고 작년 12월에 수술 하였습니다.... 근데....... 코 수술만 했는데 얼굴이 상당히 달라졌어요.. 이목구비가 달라졌다는게아니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는데 친구들도 어?? 이럴 정도?? 저의 예전 얼굴을 아는 모든 친구들과 친척들은 저 만나면 .... 제가 마음 아픈게 코만 한 건 절대 아닌 것 같은데 ? 이렇게 말을 해요... 앞트임, 양악, 안면윤곽, 이마 자가지방이식 등등 .... 그래요... 뭐 본인들이 그렇게 느끼면 어쩌겠어요... ㅠㅠ 근데 욕을 하는게 마음이 아파요.. 손가락질하고... 분명 다른 곳도 했는데 코만 했다고 거짓말 치드라.. 뭐 이런식?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 는 등 코 하고나서 제가 또 화장법도 달라지기도 했고 살도 좀 빠지고 헤어스타일도 달라져서 사람이 달라보일 수도 잇는데도 불구하고 막 단정짓는게 솔직히 속상하죠... 얼마전 고등학교 친구 우연히 만났는데 나보고 진짜 잘 뜯어 고쳤네 등... 근데.......... 전 코 성형하고 일단은 양쪽으로 숨쉬게 되었고 지금 두통도 거의 완화되었고 축농증도 치료 되었거든요... ㅠㅠ 치료목적으로 생각하면 성형하길 잘햇다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근데 가끔 판에 놀러와보면 성형한 사람들은 다 늙어서 얼굴이 썩어야 한다느니 코만 한거면 성괴지 라느니 양심이 없다느니 특히 자연미인 만을 추구하는 남자들... 성형한 여자에 대해서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거 있잖아요... 나쁘게 생각하고 욕 하고... 막... 근데 괜히 저도 어쩄든 해당되니까 나중에 남편될 사람한테 죄를 지은 건가 뭐 이런 생각도 들고... 하.........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53157
전 치료목적인 이유로도 성형햇는데요 저도 욕 먹어야 하나요... ㅠ(재수정)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여러분께 모든 상황을 말씀 드릴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아
두서 없이 나름의 본론만을 말씀드렸는데
사람들은 제가 서론없이 글을 써서
본론만 보고
결론을 내리셨네요.
제 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여기에 글을 올리면
악플...까지는 아니어도 조금 속상하게 들릴 법한 말들을 툭툭 내뱉는 것 같아요.
그쵸....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
부모님, 의사 핑계 다 대며
나는 다른 성형한 사람들과는 달리 특별한 대우 받아야 한다(?)
는 그런 뉘앙스로 쓰여진 글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판에 나름 고민을 올린 것은...
왜 코 성형해서 얼굴이 달라졌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페이스북 메세지에 니 성형했제? 고쳤제? 조카 잘 뜯어고쳤네
병원 어딘데?
앞트임도 햇나? ㅅㅂ 장난하나 니가 코만 했따고?
내가 니 과거를 아는데 ㅁㅊ ...
뭐 이런 메세지를 받는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일일이 해명하지는 않았어요..
그래 나 햇다고 인정햇어요.
근데 인정하고 제 딴엔 나름대로 능글능글하게 넘어가려고 한 것들이
어느 순간은 위축되게 하고...
서운하고......... 처음엔 좋게 생각했죠. 나 이뻐진건가? 뭐 이렇게 생각햇는데
어느 순간에는 섭섭하니까....
가끔 외모 관련한 기사나 판에 보면
사람들이 성형한 년은 죄인이다, 얼굴이 나중에 썩어 내려야 한다는 등
자극적인 말 때문에 더....
어느정도의 위로 받고 싶기도 해서
판에 고민 올린거에요.
이거 때문에 그렇다고 막 죽고 싶고(?) 그런 정도는 아니고 ㅋㅋ
제 딴에 다른 걸로 열심히 살고도 있구요.
그리고 부모님 핑계는.... 원래 딸이 성형 시켜달라그러면
부모님은 말리고 그러시잖아요
근데 저는 좀 다른 상황이었기에 그런거엿어요...
아버지가 성형 해라고 무려 3년동안 강요하시고... 저는 내가 연예인 될 것도 아닌데 왜해 ?
뭐 그런 식으로 하다가...
솔직히 핑계 될 수 밖에 없는게 전 정말 초반엔 휜 코만 하고 싶었지...
제 상황 이야기 하면 모든것들이 자기 합리화이고 핑계가 되니
요리조리 말할 수가 없네요...
아무튼 저에게 해주신 좋은 말씀도 감사하고
악플도 다 감사해요. ~
------------------------------------------------
뜬금없이 톡이 되서 놀랬네요....ㅜ
네.. 저 약간 피해의식있는 거 맞는것 같아요...
댓글중에 맞는 말도 많네요...
사실 저는 남의식을 많이신경쓰는 성격이라...
내가 성형해서 괜찮아지고 거기 만족하는게
아닌 내가 성형해서
남이 안좋게 보면 어쩌지 그런 타인의 의식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그래요...
솔직히 온라인상에서 성형인들에 대한 안좋은 글 많지요.... 말했다시피 성형한 여자들은 무슨 김치년이고...
나중에 얼굴이 썩어들어가야하고...
판 제목이 자극적이긴 한데...저는
치료목적으로 성형했지 미용목적의 성형은 부정하겠습니다.. 그런 뜻은 단연코 아닙니다!
일부 사람은 이쁜 코임에도 불구하고 더 높이려고하거나
이쁜 눈인데도 더 눈을 찝는다거나 등 ...
수술 동기가 치료하고싶다는 거였고
병원에서 의사가 코모양도 하자고 하셨고 옆에 계시던 부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권유하셔서 제 의지에 상관없이 휘말리며 결정한 거 였는데
그게 좀 속상한 상황인데...
이왕 한거 이쁘게 되서 좋지만...
사람들이 좋게 봐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심지어 피가 섞인 친척들 마저
여러군데 고친것처럼 말하는게
마음이 아파....
난 이런 말 들으려고 성형한게 아닌데....
좀 당당해지고시푼데 괜히 피해의식때문에 위축되고...
오히려 성형했는데도 더 고개숙이며 다니게 되네요... ㅜ
따끔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나쁜 말은 맘이 아파요....
감사합니다~
-------------------
제가 원래 코가 좀 많이 휘었었어요...
근데 코 평수가 좀 넓고 복코였었는데...
코 부분쪽에 살이 좀 두꺼운 편이어서 안에 코뼈가 휘어있는지
그냥 사람들이 볼 때는 막연히 모르고...
아 그냥, 대게 복코다 ㅋㅋ 뭐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소위 동남아 사람들 까는 말이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특징인 코였거든요,
저는 그래도 뭐 코가 그냥 잇는 그 자체로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았는데...
시간이 자꾸 지날 수록...
비염(원래 휜코인 사람들은 대게 비염이 있다네요...) 과 축농증이 너무너무 심해지고...
한번은 작년 가을에 또 벽에 크게 부딪쳐서 코가 더 휘어지는 바람에
한쪽으로 밖에 숨을 쉬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잦은 두통과... 부비동쪽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것도 그거지만 코평수가 좀 넓다보니까 사람들이 저를 볼 때 이미지가 약간
이용 잘 당할 것 같고 갖고 놀기 편한 상이라나 뭐라나 해서 ... 아......... 성형 하고 싶다는 생각 조금은 했었는데 때마침 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병원 알아보고...
코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욕심을 내시더라구요... 비중격만곡증 수술도 하면서
콧대랑 코끝도 높이자고요... ㅠㅠ
옆에 같이 계시던 부모님도 이왕 하는 김에 미용적으로도 해라고 하셔서
실리콘이랑 코끝 수술 받기로 얼떨결에 결정을 하고
작년 12월에 수술 하였습니다....
근데....... 코 수술만 했는데 얼굴이 상당히 달라졌어요..
이목구비가 달라졌다는게아니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는데
친구들도 어?? 이럴 정도??
저의 예전 얼굴을 아는 모든 친구들과 친척들은
저 만나면 ....
제가 마음 아픈게 코만 한 건 절대 아닌 것 같은데 ? 이렇게 말을 해요...
앞트임, 양악, 안면윤곽, 이마 자가지방이식 등등
.... 그래요... 뭐 본인들이 그렇게 느끼면 어쩌겠어요... ㅠㅠ
근데 욕을 하는게 마음이 아파요..
손가락질하고... 분명 다른 곳도 했는데
코만 했다고 거짓말 치드라.. 뭐 이런식?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 는 등
코 하고나서 제가 또 화장법도 달라지기도 했고 살도 좀 빠지고 헤어스타일도 달라져서
사람이 달라보일 수도 잇는데도 불구하고
막 단정짓는게 솔직히 속상하죠...
얼마전 고등학교 친구 우연히 만났는데 나보고 진짜 잘 뜯어 고쳤네 등...
근데..........
전 코 성형하고 일단은 양쪽으로 숨쉬게 되었고 지금 두통도 거의 완화되었고
축농증도 치료 되었거든요... ㅠㅠ
치료목적으로 생각하면 성형하길 잘햇다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근데 가끔 판에 놀러와보면
성형한 사람들은 다 늙어서 얼굴이 썩어야 한다느니
코만 한거면 성괴지 라느니
양심이 없다느니
특히 자연미인 만을 추구하는 남자들... 성형한 여자에 대해서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거 있잖아요...
나쁘게 생각하고 욕 하고... 막...
근데 괜히 저도 어쩄든 해당되니까 나중에 남편될 사람한테 죄를 지은 건가 뭐 이런 생각도 들고...
하.........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