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 본건 5년정도 전이었어요그때 왠지 다양한 고민들로 혼자 힘들어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때 그녀는 제 곁에 와서 제 이야기를 들어줬어요 그 뿐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웃어주는거 저는 자연스럽게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고백같은거 해본적도 없는 저는 뻣뻣하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 제 연인이 되어주시겠습니까?"
그때 저는 14살 그녀는 18살이었습니다
그녀는 잠깐 고민하다 웃더니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하지만 일년정도가 지났을 때 문자를 해도 답이 없고 답장조차 단답으로 변해 그녀가 바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그녀를 보기 전까지..그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지 않았지만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저와 멀어지고 있다는걸 사실 저는 그때 그녀에게 한 잘못이 많았어요~ 너무 애같이 굴었었거든요 그러다
어느날엔가 그녀는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울고 불며 붙잡았지만 결국 그렇게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그날 전 울면서 생각했습니다
"기다리자"
언제까지고 기다린다면 그녀가 날 다시 한번 바라봐 줄 지 모른다 그 생각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동안 고백을 여러번 받았지만 다 거절하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진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대용으로 생각하는건 아니냐 하며
스스로에게 화가 났습니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았어요
그렇게 2년이 지나갔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그녀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유학을 갔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다시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얼마 가지 못하고 다시 그녀에게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역시나 전 같은 생각을 했지요
"기다리자"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올해
그녀와 정말 우연히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번엔 그녀가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저를 보고 머뭇거렸습니다
화를 내려고 했었지만 그녀를 보자 화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웃으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연락을 한 날 그 후로 일주일
일주일 후가 그녀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녀에게 불만을 털어놓기도 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듣기고 하고 정말 즐겁게.. 즐겁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근처에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떠나기 전 날 그 남성분도 그녀를 좋아한다 했습니다 아마 저와 헤어졌을때 같이 있어주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분위기는 그녀에게 저와 그 남성분중 한명을 골라달라는 느낌으로 변해갔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그녀가 너무나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졌으니까요
그래서 전 그녀에게 정말 심한 말들을 했습니다
첫사랑이라고 한거 다 거짓말이다 진짜 귀찮게..
그런식의 말을 전 그 때 처음 보았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우는걸
저는 그녀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참을 수 없을것 같아서 그러자 남성분은 저에게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는 남성분게게 저는 몰래 말해주었답니다
"제 첫사랑을 부탁해요~"
남성분은 저보다 나이도 있고 그녀가 좋아할만한 사람이기에 믿고.. 그녀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남성분은 외마디 욕설을 내뱉더니 그녀에게 제가 한 말을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남성분에게 울면서 소리쳤습니다 그걸 왜 말하냐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 소리를 한줄 아느냐! 하구요~
그러다 그녀는 저를 안아주며 사랑한다 말하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그 후로 매일 매일
있었던 재미있던 일들 잡다한 이야기들을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녀는 일본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기에 못볼걸 알면서도요~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돌아와있었습니다 원래 돌아오기로 한 날보다 두어달은 일찍
전 그녀에게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반가운 기색이 없어보였어요
매일 매일 문자를 보냈는데 심지어 어제도 문자를 보냈었는데 돌아왔다고 문자 하나 안해주다니 저는 약간 뾰로통해져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약간 느낌이 변해있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모습과는 너무 다른 차가운 느낌이었어요
"그랬어?"
전 그게 화가나서 몇일간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몇일 후 그녀는 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이번엔 제 말투가 차가워져있었습니다 그녀에게화를 내버렸습니다
그녀에겐 그 후로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연락처가 어쩌다 사라져버렸는데 저는 도저히 그녀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었어요 지인에게 그 남성분에게 주위 사람에게 연락이 된다면 알려달라고 정말 귀찮게 굴었습니다
몇주가 지나자 그녀가 저에게 조심스레 먼저 말을 걸어왔습니다 저는 기뻐하며 안부를 묻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저는 그녀에게 다시 사랑한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녀와 그 남성분이 연인이 되었다고 저는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강하게 맞은것마냥 멍하게 서서 울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서요~
그 남성분에게 묻자 그녀는 잠깐 일본으로 가 삼주 후 온다고 했습니다
저는 기다렸습니다 정말로 시간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녀가 돌아오고 저는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녀는 삼주만인데 뭘 그렇게 호들갑이야~ 라는 이야기를 했고 이번에도 저는 그녀에게 화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못한 이야기를 했어요
정말 많은 이야기를
그녀는 일본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돌아오자 남성분이 간단한 운 내기로 되면 연인이 되어달라 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
저는 그녀가 고민이 많았다는걸 알았기에 화내지 않았어요
그 남성분에게도 화내지 않았습니다 저같은거보다..저보다 더 잘 해줄 수 있을거라 믿었거든요 하지만 그 둘이 있을때 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서 같이 있지 못하고 빠져나와 혼자 울었습니다
그 후로 몇주가 지났을까 그러다 그 남성분에게 느낀건 사랑이 아니라 듬직함이었다는 이야기를 그녀가 저에게 해주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나 최악이다"
저는 그녀를 슬프게 한 그 남성분에 대한 분노보다도 속으로 기뻐하고 있다는것에 스스로가 역겨웠습니다 둘다 잃기 싫다고 하는 그녀에겐 시간이 필요해보였습니다
그녀는 남성분에게 시간을 달라고 저랑 만났을 때부터 이야기를 한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어 그녀가 저를 무시하듯이 피하고 지나치길래 이야기 했더니
"불만이면 그냥 가지 그래?"
하는 그녀에게 화가 나
"알았어 갈게"
하고 한두시간 후에 그녀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녀는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하루에 수십번 연락을 했지만 몇일간 답장은 응 아니 같은 문자 한두개가 다였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계속 저를 피하는 그녀에게
"이제 귀찮게 하는거 그만둘게 마지막으로 물어보자 왜 그러는거야?"
하자 그녀는 저와 그 남성분이 원인이니까 하고 짧게 말했습니다
그럴거면 왜 나를 사랑한다고 해줬는지 잃기 싫다고 말했는지 화냈습니다
그녀는 미안.. 이라는 말 밖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누나가 나한테 너는 미안이라는 말밖에는 안한다고 했었잖아
그걸 왜 누나가 하고 있어!"
하자 그녀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나.." 라고 말했습니다처음으로 그녀에게 진심으로 화를 냈습니다 이 바보야! 하고 그녀에게 소리쳤습니다 내가 없어져버리면 하는거야? 그러면 홀가분해?
그녀는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몇일간 더 저를 피했지만 저를 만나기 싫은게 아닌것을 잘 알고있었습니다
그녀는 거짓말을 해도 티가 잘 나는 타입이었거든요
답장은 없어도 늘 문자를 확인해주고 귀찮게 따라다녀도 내버려 두고
제가 줬던 선물들을..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으니까요
몇일 후 집요하게 그녀의 고민을 묻자 그녀가 말해주었습니다 그녀의 고민은 제가 아프지 않게 차라리 그냥 동생으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제가 그걸 받아 들일 수 있을지 그리고 자기가 그걸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지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울컥한 나머지 저는 그녀에게 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내 걱정을 하기 전에 누나 자신부터 생각하란말야!~ 하면서
그리고 고민하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처음 고백한 그 날처럼
"제 애인이 되어주시겠습니까?"
다시는 슬퍼하지 않게 아픈 기억 생각나지도 않게 내가 사랑해줄테니까"
저는 그녀에게 마음이 상했던 일도 많았고 여러번 버려지기도 했고 싫은일도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녀가 제가 힘들때 곁에 있어주었던것 그 하나가 그것 때문에
아무리 싫은 일이 있어도 몇번을 버려져도 저는 언제나 그녀를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예전엔 저보다 컸던 그녀를 이젠 저보다 작아져버린 그녀를 보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기다릴게"
그녀는 몇일간 답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조금 답장이 많아졌지만요~
그러다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녀는 우연히 그 남성분을 알게 되었고 올해 저를 다시 만났고
그러다 제가 낸적 없던 화를 내자 자기가 싫어진 줄 알고 남성분의 고백을 받아줬고 다시 만난 제가 힘들어 하는걸 보고 차라리 자기가 아파도 저와 그 남성분을 잊으려 했었답니다~ 대답을 안하고 피하는 식으로요 그 남성분은 이주정도 지나자 스스로 그만하겠다 말했지만 저는 계속 따라다니고 있다는 이야기을 그녀가 해주었다고 그때 알았습니다 그 남성분이 그만하겠다는 말을 한 날이 그녀가 저에게도 대답은 안해주기 시작한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언제나처럼 잘잤냐구 물으며 실없는
농담을 했습니다 몇일 전보다 그녀는 조금 밝아져있었습니다 대답도 점점 많이 해주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예전과 같이 즐겁게 이야기 했습니다
5년간의 첫사랑 이야기[조오금 길어요!]
" 제 연인이 되어주시겠습니까?"
그때 저는 14살 그녀는 18살이었습니다
그녀는 잠깐 고민하다 웃더니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하지만 일년정도가 지났을 때 문자를 해도 답이 없고 답장조차 단답으로 변해 그녀가 바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그녀를 보기 전까지..그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지 않았지만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저와 멀어지고 있다는걸 사실 저는 그때 그녀에게 한 잘못이 많았어요~ 너무 애같이 굴었었거든요 그러다
어느날엔가 그녀는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울고 불며 붙잡았지만 결국 그렇게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그날 전 울면서 생각했습니다
"기다리자"
언제까지고 기다린다면 그녀가 날 다시 한번 바라봐 줄 지 모른다 그 생각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동안 고백을 여러번 받았지만 다 거절하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진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대용으로 생각하는건 아니냐 하며
스스로에게 화가 났습니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았어요
그렇게 2년이 지나갔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그녀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유학을 갔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다시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얼마 가지 못하고 다시 그녀에게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역시나 전 같은 생각을 했지요
"기다리자"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올해
그녀와 정말 우연히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번엔 그녀가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저를 보고 머뭇거렸습니다
화를 내려고 했었지만 그녀를 보자 화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웃으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연락을 한 날 그 후로 일주일
일주일 후가 그녀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녀에게 불만을 털어놓기도 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듣기고 하고 정말 즐겁게.. 즐겁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근처에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떠나기 전 날 그 남성분도 그녀를 좋아한다 했습니다 아마 저와 헤어졌을때 같이 있어주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분위기는 그녀에게 저와 그 남성분중 한명을 골라달라는 느낌으로 변해갔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그녀가 너무나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졌으니까요
그래서 전 그녀에게 정말 심한 말들을 했습니다
첫사랑이라고 한거 다 거짓말이다 진짜 귀찮게..
그런식의 말을 전 그 때 처음 보았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우는걸
저는 그녀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참을 수 없을것 같아서 그러자 남성분은 저에게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는 남성분게게 저는 몰래 말해주었답니다
"제 첫사랑을 부탁해요~"
남성분은 저보다 나이도 있고 그녀가 좋아할만한 사람이기에 믿고.. 그녀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남성분은 외마디 욕설을 내뱉더니 그녀에게 제가 한 말을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남성분에게 울면서 소리쳤습니다 그걸 왜 말하냐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 소리를 한줄 아느냐! 하구요~
그러다 그녀는 저를 안아주며 사랑한다 말하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그 후로 매일 매일
있었던 재미있던 일들 잡다한 이야기들을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녀는 일본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기에 못볼걸 알면서도요~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돌아와있었습니다 원래 돌아오기로 한 날보다 두어달은 일찍
전 그녀에게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반가운 기색이 없어보였어요
매일 매일 문자를 보냈는데 심지어 어제도 문자를 보냈었는데 돌아왔다고 문자 하나 안해주다니 저는 약간 뾰로통해져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약간 느낌이 변해있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모습과는 너무 다른 차가운 느낌이었어요
"그랬어?"
전 그게 화가나서 몇일간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몇일 후 그녀는 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이번엔 제 말투가 차가워져있었습니다 그녀에게화를 내버렸습니다
그녀에겐 그 후로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연락처가 어쩌다 사라져버렸는데 저는 도저히 그녀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었어요 지인에게 그 남성분에게 주위 사람에게 연락이 된다면 알려달라고 정말 귀찮게 굴었습니다
몇주가 지나자 그녀가 저에게 조심스레 먼저 말을 걸어왔습니다 저는 기뻐하며 안부를 묻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저는 그녀에게 다시 사랑한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녀와 그 남성분이 연인이 되었다고 저는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강하게 맞은것마냥 멍하게 서서 울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서요~
그 남성분에게 묻자 그녀는 잠깐 일본으로 가 삼주 후 온다고 했습니다
저는 기다렸습니다 정말로 시간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녀가 돌아오고 저는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녀는 삼주만인데 뭘 그렇게 호들갑이야~ 라는 이야기를 했고 이번에도 저는 그녀에게 화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못한 이야기를 했어요
정말 많은 이야기를
그녀는 일본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돌아오자 남성분이 간단한 운 내기로 되면 연인이 되어달라 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
저는 그녀가 고민이 많았다는걸 알았기에 화내지 않았어요
그 남성분에게도 화내지 않았습니다 저같은거보다..저보다 더 잘 해줄 수 있을거라 믿었거든요 하지만 그 둘이 있을때 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서 같이 있지 못하고 빠져나와 혼자 울었습니다
그 후로 몇주가 지났을까 그러다 그 남성분에게 느낀건 사랑이 아니라 듬직함이었다는 이야기를 그녀가 저에게 해주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나 최악이다"
저는 그녀를 슬프게 한 그 남성분에 대한 분노보다도 속으로 기뻐하고 있다는것에 스스로가 역겨웠습니다 둘다 잃기 싫다고 하는 그녀에겐 시간이 필요해보였습니다
그녀는 남성분에게 시간을 달라고 저랑 만났을 때부터 이야기를 한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어 그녀가 저를 무시하듯이 피하고 지나치길래 이야기 했더니
"불만이면 그냥 가지 그래?"
하는 그녀에게 화가 나
"알았어 갈게"
하고 한두시간 후에 그녀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녀는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하루에 수십번 연락을 했지만 몇일간 답장은 응 아니 같은 문자 한두개가 다였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계속 저를 피하는 그녀에게
"이제 귀찮게 하는거 그만둘게 마지막으로 물어보자 왜 그러는거야?"
하자 그녀는 저와 그 남성분이 원인이니까 하고 짧게 말했습니다
그럴거면 왜 나를 사랑한다고 해줬는지 잃기 싫다고 말했는지 화냈습니다
그녀는 미안.. 이라는 말 밖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누나가 나한테 너는 미안이라는 말밖에는 안한다고 했었잖아
그걸 왜 누나가 하고 있어!"
하자 그녀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나.." 라고 말했습니다처음으로 그녀에게 진심으로 화를 냈습니다 이 바보야! 하고 그녀에게 소리쳤습니다 내가 없어져버리면 하는거야? 그러면 홀가분해?
그녀는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몇일간 더 저를 피했지만 저를 만나기 싫은게 아닌것을 잘 알고있었습니다
그녀는 거짓말을 해도 티가 잘 나는 타입이었거든요
답장은 없어도 늘 문자를 확인해주고 귀찮게 따라다녀도 내버려 두고
제가 줬던 선물들을..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으니까요
몇일 후 집요하게 그녀의 고민을 묻자 그녀가 말해주었습니다 그녀의 고민은 제가 아프지 않게 차라리 그냥 동생으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제가 그걸 받아 들일 수 있을지 그리고 자기가 그걸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지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울컥한 나머지 저는 그녀에게 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내 걱정을 하기 전에 누나 자신부터 생각하란말야!~ 하면서
그리고 고민하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처음 고백한 그 날처럼
"제 애인이 되어주시겠습니까?"
다시는 슬퍼하지 않게 아픈 기억 생각나지도 않게 내가 사랑해줄테니까"
저는 그녀에게 마음이 상했던 일도 많았고 여러번 버려지기도 했고 싫은일도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녀가 제가 힘들때 곁에 있어주었던것 그 하나가 그것 때문에
아무리 싫은 일이 있어도 몇번을 버려져도 저는 언제나 그녀를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예전엔 저보다 컸던 그녀를 이젠 저보다 작아져버린 그녀를 보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기다릴게"
그녀는 몇일간 답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조금 답장이 많아졌지만요~
그러다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녀는 우연히 그 남성분을 알게 되었고 올해 저를 다시 만났고
그러다 제가 낸적 없던 화를 내자 자기가 싫어진 줄 알고 남성분의 고백을 받아줬고 다시 만난 제가 힘들어 하는걸 보고 차라리 자기가 아파도 저와 그 남성분을 잊으려 했었답니다~ 대답을 안하고 피하는 식으로요 그 남성분은 이주정도 지나자 스스로 그만하겠다 말했지만 저는 계속 따라다니고 있다는 이야기을 그녀가 해주었다고 그때 알았습니다 그 남성분이 그만하겠다는 말을 한 날이 그녀가 저에게도 대답은 안해주기 시작한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언제나처럼 잘잤냐구 물으며 실없는
농담을 했습니다 몇일 전보다 그녀는 조금 밝아져있었습니다 대답도 점점 많이 해주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예전과 같이 즐겁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그 날의 대답을 묻자
그녀는 고민하다 말해주었습니다
"그냥..동생으루있으면..좋을거같아..^^..왠지..남자로는..잘안느껴져..우리가한번헤어졌던이유도..저거였구.."
저는 머리를 긁으며 말했습니다
"그렇구나 헤헤.. 으응..알았어"
그녀는 미안하다 말했습니다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에게
"괜찮아~.. 다음번에 또 고백 받으면 받아주면..되지"
하고 말하자 그녀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푸훗..널 버리겠다는건 아니니까~
동생으로 있되 남자로 느껴지게 노력해봐.. 난~ 아직사랑하는걸.."
저는 말 없이 그 자리에서 입술을 꽈악 깨물고 소리없이 울었습니다 그러지 그녀는 저에게 다가와
역시..상처 준거지? 하고 물었습니다
"멋대로 생각하지마..그냥 눈이 매워서.." 하고 말하자 그녀는 역시 상처준거구나..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바보 내 걱정같은걸 왜 해~"
"너니까.. 사랑한댔잖아~.."
그러며 제 머리를 쓰다듬어줬습니다
저는 말 없이 그녀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그 후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나 이제 그냥 동생인거지?"
"...응"
" 이제 기다리는거 말구 할 일이 생겼네? 누나가 나 동생으로 느끼지 않도록 남자로 느끼도록 해주는거~"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가볍게 웃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어제까지의 이야기랍니다~ 그녀는 전보다도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있고 예전처럼 다시 즐겁게 웃었어요 커다란 숙제가 남았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