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이불 빠는 아이 ㅠㅠ

이불2013.11.08
조회2,793

안녕하세요, 11월18일이되면 2돌 되는 아이 엄마입니다.

 

여아이구요, 공갈을 끊은 이후로 밤에 잠을잘때 이불모서리 부분, 아니면 베개 모서리부분을

 

쪽쪽 빨고 잠을잡니다.. 이거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예전에는 저녁에 잘때만 공갈을 주었는데, 올해 9월달부터 끊어야겠다싶어서 끊은이후로

 

계속 이불 쪽쪽 ㅠㅠ

 

우리아이는 넘들 다 끊을시기에 공갈을 시작했거든요, 시어른들이 이불빠니까 더럽다고

 

공갈을 물려준게 화근...  생후 8개월 무렵 시작했는데 그때는 관심이 없다가 돌지난후부터

 

집착을 하더라구요 ㅠ

 

암튼 일주일에 한번 세탁을 하지만 빨았던 부분이 노랗게 되었어요.

 

신랑은 이불 더럽다고 그냥 공갈 주라하는데, 어떻게 끊은 공갈인데 ㅠㅠ

 

다시 줄수는 없을거같고, 좀 도와주세요 ㅠㅠ

 

너무 답답해서 글남겨요, 혹시 아이가 애정결핍일까요?

 

맞벌이 부부라서 돌지날때까지 시댁에서 봐주고 주말에만 보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우리가 시댁근처로 이사가서 밤에 같이 잠을 자요.

 

내가 사랑을 많이 주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ㅠ

 

꼭쫌 조언부탁드릴게요 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6

23살처자오래 전

제가 어릴때 그랬었네요..^^초등학교 다닐때 까지도 집에서 잘 때 잠결에 이불을 한 손에 돌돌 말아 빨았었어요..ㅜㅜ;ㅋ 커가면서 다행히 자연스럽게 하지 않게 됐어요ㅋ저희 부모님은 뭐라고 하지 않으셨구요ㅎㅎ 크고나서야 저희 어머니께서는 '넌 어릴 때 왜 그렇게 이불을 빨았니? 자다가 척~하니 이불을 한 손에 돌돌 말아 빠는게 신기했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면 뭔가 심적으로 편안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그렇게 하라고해도 절대 못한답니다~^^

아아아오래 전

아이가 집착하는 물건을 뺏으려하시면 안되요...그럼 더 불안해지기만 할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애정을 어머니로 옮기셔야해요! 그리고 이불이나 배게에 집착하는 아이들은 은근히 많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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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제 조카는 수건을 물고빨고뜯어먹기까지 했어요. 촉감발달 수건이라고 한장에 오만원 가까이 하는 수건인데 신생아때 선물해줬더니 그때부터 잘때 덮어주고 젖먹을때 덮어주고 하다가 젖떼고 나니 뜯기시작하더라구요. 너덜너덜해지고 뜯어먹어서 작아지고 그래서 새걸로 몇개나 사서 바꿔줬어요. 먹는건 배설되니 걱정안해도 된다했지만 언제까지 저럴까 걱정은 되더라구요. 근데 그런 집착하는 물건을 없애거나 그걸 못하게하면 정서적으로 훨씬 좋지않다고해서 걱정은 되면서도 계속 새수건으로 갈아줬어요. 근데 뭐 네살땐가 어린이집가고 크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수건도 끊더군요. 시작을 안하면 좋겠지만 이미 시작한거라면 스스로 그만둘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어떨까싶어요. 억지로 못하게하면 욕구불만이 더 커질꺼같아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잉오래 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이런 비슷한거 많이 나오는데 애정결핍 맞는거 같아요ㅠ 부모가 오랜시간 같이 못 있어주니ㅠ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육아 상담 이런거 많던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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