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3때 썸을 얘기해보려함

자기씨2013.11.08
조회706
음...ㅋㅋㅋ
나도 고등학교때 한창 공부하면서 판을 많이보던 판순이었음
그것도 항상 지금은 연애중을 많이 봤었는데 오늘 심심해서 들어왔다가 이런저런 글을 읽고 나도 심심한데 한번써보려함.

때는 작년 이맘때였음
아... 나도 음슴체를 써보도록함.
(작년에도 이랬는데 네이트 판 음슴체는 아직도 존쟄ㅋㅋㅋ)






글쓴이는 작곡을 전공하는 학생임.
음.. 실용음악이 아니고 피아노.. 바이올린 이런 클래식을 전공하는 학생임


그래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학교다니면서 레슨을 받는데 글쓴이가 사는 오피스텔 옆에 대학생 오빠야가 한명 살고있음.


그 오빠야가....

















맞아맞아(반말ㅈㅅ)

지금의 자기씨임
실명 거론해도되나...? 김재현임....
뭐 한국땅에 김재현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뭐....ㅋㅋㅋ



우리 오피스텔에는 아파트와 같이 분리수거랑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날이있음.



다른데도 그런가 모르겠는데 우리는 토요일날 버림
거기는 보통 직장인분들이 많아 그러함.



근데 난 몇달동안 살면서 옆집에 누가 사는지 보질못했음
왜냐면 난 학교갔다 레슨갔다오면 만날사람이없으니까...
집에 쳐박혀서 공부나하거나 아님 티비나 봄..




그러던 중 토욜밤에 분리수거를 하고 오는데 뒤에 누가 자꾸 따라오는거임.

하필이면 그때 우리 층에 불이 꺼져있어서 완전무서웠음..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뒤에서 내 어깨를 딱 잡는거임..



























김재현이었음..
하지만 이당시 모르는사람이었기때문에

더군다나 이사람은 술이 한잔되있어서 내어깨를 잡으며 쓰러짐..

지금생각해보면 무슨 사람인가싶음







그래서 어쩌지어쩌지하다가...

경비아저씨를 불렀더니 옆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그사람을 집에 들여보내줌







식겁친 글쓴이는 그날 눈을뜨고 밤을 지새움..ㅠㅠㅠㅠ



그리고 다음날 글쓴이는 아침에 교회를 가기위해 차려입고 나옴.
근데 옆집에서 김재현이 나오면서 나한테 인사를함.



재현 아? 안녕하세요

글쓴이 아.... 네


같이 계단을 내려가면서(엘베 점검중이었던걸로 기억함)


재현 저.. 어제 집까지 데려다주셨다면서요
고마워요~


글쓴이 아......아 네


데려다준건 내가 아닌데 뭐... 고맙다니 인사는 받아줌




재현 혹시 오늘 약속있어요?


글쓴이 네?



재현 아니... 고마워서.. 밥이라도 같이 먹자구요


글쓴이 아.. 아니요 괜찮아요


재현 에이 그러지말고 오늘 여섯시에 우리집와요



하고 먼저 뛰어감...





그래서 글쓴이는 갔을까 안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