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알고보니, 이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하는데, 도네이션을 하라는 안내문 이었답니다.
알고나서,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릅니다.
이미 점심 시간이 지났는데도 , 저렇게 상이 차려져 있더군요.
부지런히 식탁을 닦고 있는 아가씨들이 보이더군요.
블루베리를 넣은 머핀을 직접 구웠답니다.
먹어보니 시큼하네요.
오렌지도 있고,
아주 달것같은 머핀도 보이고,
맛잇어 보이는, 우리네 떡의 일종인 케익도 보이고,
삶은 계란과
빵과 쿠키등도 등장 합니다.
마카로니와 치킨스프도 있고,
역시 마카로니.
어디를 봐도 인디언들만 보입니다.
모르고 머핀 하나를 먹었다가 , 나중에 장례 음식이라는걸 알고나서, 속이 거북하게
느껴졌답니다.
핫티와 커피, 오렌지 쥬스등도 있답니다.
저는 비위가 약해 장례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답니다.
향내가 베어 있어 , 오래전에는 구토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친인척들이 한분두분
돌아가시니, 자연히 장례 주관을 하게 되다보니, 조금씩 먹게 되더군요.
점심이 지났는데도, 식탁을 안치워 이상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 사람이 외지에서 사망하게되면, 시신을 다시 원주민 마을까지 비행기로 이동을 해서
장례를 지내게 되는데, 장례식 하는 당일은 모든 상가들이 조의를 표하는 방법으로
일제히 문을 닫고 ,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인디언 부족의 추장 정도 되는분들이 모두 모여서 계시는데, 사진을 역시
찍지 못했습니다.
아하바스칸 인디언은 중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부담없이 찍는데, 저기 보이는 이들중 한명이 일어나서 저에게 옵니다.
그러더니,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네요. 장례식이라 사진은 일체 찍지 못한답니다.
헉! 저는 축제인줄 알고 온건데 대략난감 입니다.
인디언들은 사진을 찍히게 되면, 영혼을 뺏긴다는 설이 있었는데,지금이야 그런게 많이
사라졌지만, 사진 찍는다는게 굉장히 안좋은걸로 인식이 되었나 봅니다.
두줄로 의자가 있는데 , 유족들이 앉는 곳 입니다.
한국은 보통 양옆에 서 있는데, 여기는 모두 앉아 있더군요. 그리고 공연을 합니다.
우측 구석에는 조의금을 받는 코너가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백인 한명 보이지 않는 이유가 아마도 고인이 여자분이기에 ,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촛불은 켜 놓았는데, 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물론 조화들도 많이 있더군요.
향은 역시 아시아 쪽에서만 사용이 되나 봅니다.
무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생전에 찍은 사진들이 게시판에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 중앙에 관하나. 뚜껑이 열려 있어서, 저는 관인줄도 모르고
가까이 다가서 들여다 보았더니...헉....세상에 사람이더군요.
태어나서 , 처음본 광경이라 당황 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이런 경험도 다 하는군요.
그런데 연주하는 노래를 들어보니, 우리가 좋아하는 올드팝송이 주를 이루더군요.
제가, 평소에 비싸서 제일 안가는 마트를 모처럼 가보았는데, 콩나물이 다 있네요.
처음에는 숙주나물인가 했답니다.
야채,과일등 농수산물이 알래스카가 조금 비싼편 입니다. 그 외에는 거의 비슷한데,한국식품은
제일 비싼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여기 오시는 한인분들은, 한국식품 가격을 보고 비싸다는 인식이
머리에 각인되어 있답니다.
한식만 드신다면, 가격은 높은 편 입니다.
그러나, 일반 다른 것들은 가격이 본토와 거의 비숫 합니다.
멕시코 오이라네요.
pequenos
이게 멕시코 감자라고 알려주네요.
특이하네요.
무도 있는데, 여기말고 다른 마트에서 파는 무는, 가운데 심이 있어서 깍두기는 담그기가
안좋답니다.
시금치도 보이네요.
오늘 신문에 해드라인으로 난 여우의 모습인데,
사랑이와 너무도 흡사해서 올려봅니다.
눈오는날이면, 겨울이 오면, 늘 생각나는 사랑이랍니다.
어쩜 앉아있는 모습이 저리도 닮았는지요.
" 사랑아! 사랑해"
표주박
알래스카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더 있네요,
알래스카가 방송국에서 아주 각광 받는 곳인가 봅니다.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은줄 처음 알았습니다.
Buying ALASKA,(알래스카 부동산 소개)
ALASKA Gold digger: 알래스카 여성들이 금을 캐는 프로그램.
알래스카 아웃도어: 알래스카에서 사냥 주제의 다큐.
ALASKA Gold,
Gold Come back,
정말 다양하게 취재를 하는데 모두 다뮤멘터리 입니다.
역시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제일 각광 받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좋은 소재들이 가득한데 왜, 한국에서는 사랑받지 못하는걸까요?
이유는 하나....비용이 많이 들어서랍니다.
무조건 공짜로 어떻게 해 보려는 심사로
알래스카를 들여다 보니, 감히 취재를 하지 못하는거랍니다.
놈에서 금 채취하는걸 3개월 동안에 찍는데,
오너한테 10만불 이상을 주었습니다.체제 경비는 별도로 하고, 그 정도로
취재비 주고, 촬영할 한국의 방송국이 없다는게,
조금은 서글프답니다.
" 한국인데, 공짜로 어떻게 안되겠니?"
잘못 찾아간 "인디언 장례식"
오늘 제가 많이 당황했습니다.
오늘 인디언부족인, 아하바스칸 부족 민속 춤 공연이 있어서
시간에 늦지않게 , 원주민 센터를 찾아갔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좀 이상하더군요. 뷔페 식사도 있고 그래서, 아 축제라
그러나보다 하고, 커피한잔을 들고 주변을 둘러 보았답니다.
그런데, 헉! 관이 보이더니, 사람이 누워 있더군요.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답니다.
저야 늘, 영화에서나 미국 드라마에서만 봤지, 실제 관뚜껑
열려 있는걸 본적은 , 난생 처음이랍니다.
에휴~ 지금 생각해도 얼마나 가슴이 떨리던지...
여기가 바로 문제의 홀인 축제의 장인 곳입니다.
눈발도 내리고, 기온은 화씨 -4도 섭씨 20도를 오르 내립니다.
원주민의 각종 공연과 축제가 새벽까지 벌어지는 홀인데 ,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문앞에 붙어있는 포스터인데, 장소가 바뀌어서 매직으로 그어놓은걸 미처 보지 못하고,
홀에 들어섰답니다.
이 안내문도 역시 같이 문에 부착되어있는데, 도네이션 하라는 포스터라 신경도 안쓰고
과감히 문을 밀고 들어섰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하는데, 도네이션을 하라는 안내문 이었답니다.
알고나서,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릅니다.
이미 점심 시간이 지났는데도 , 저렇게 상이 차려져 있더군요.
부지런히 식탁을 닦고 있는 아가씨들이 보이더군요.
블루베리를 넣은 머핀을 직접 구웠답니다.
먹어보니 시큼하네요.
오렌지도 있고,
아주 달것같은 머핀도 보이고,
맛잇어 보이는, 우리네 떡의 일종인 케익도 보이고,
삶은 계란과
빵과 쿠키등도 등장 합니다.
마카로니와 치킨스프도 있고,
역시 마카로니.
어디를 봐도 인디언들만 보입니다.
모르고 머핀 하나를 먹었다가 , 나중에 장례 음식이라는걸 알고나서, 속이 거북하게
느껴졌답니다.
핫티와 커피, 오렌지 쥬스등도 있답니다.
저는 비위가 약해 장례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답니다.
향내가 베어 있어 , 오래전에는 구토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친인척들이 한분두분
돌아가시니, 자연히 장례 주관을 하게 되다보니, 조금씩 먹게 되더군요.
점심이 지났는데도, 식탁을 안치워 이상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 사람이 외지에서 사망하게되면, 시신을 다시 원주민 마을까지 비행기로 이동을 해서
장례를 지내게 되는데, 장례식 하는 당일은 모든 상가들이 조의를 표하는 방법으로
일제히 문을 닫고 ,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인디언 부족의 추장 정도 되는분들이 모두 모여서 계시는데, 사진을 역시
찍지 못했습니다.
아하바스칸 인디언은 중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부담없이 찍는데, 저기 보이는 이들중 한명이 일어나서 저에게 옵니다.
그러더니,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네요. 장례식이라 사진은 일체 찍지 못한답니다.
헉! 저는 축제인줄 알고 온건데 대략난감 입니다.
인디언들은 사진을 찍히게 되면, 영혼을 뺏긴다는 설이 있었는데,지금이야 그런게 많이
사라졌지만, 사진 찍는다는게 굉장히 안좋은걸로 인식이 되었나 봅니다.
두줄로 의자가 있는데 , 유족들이 앉는 곳 입니다.
한국은 보통 양옆에 서 있는데, 여기는 모두 앉아 있더군요. 그리고 공연을 합니다.
우측 구석에는 조의금을 받는 코너가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백인 한명 보이지 않는 이유가 아마도 고인이 여자분이기에 ,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촛불은 켜 놓았는데, 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물론 조화들도 많이 있더군요.
향은 역시 아시아 쪽에서만 사용이 되나 봅니다.
무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생전에 찍은 사진들이 게시판에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 중앙에 관하나. 뚜껑이 열려 있어서, 저는 관인줄도 모르고
가까이 다가서 들여다 보았더니...헉....세상에 사람이더군요.
태어나서 , 처음본 광경이라 당황 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이런 경험도 다 하는군요.
그런데 연주하는 노래를 들어보니, 우리가 좋아하는 올드팝송이 주를 이루더군요.
제가, 평소에 비싸서 제일 안가는 마트를 모처럼 가보았는데, 콩나물이 다 있네요.
처음에는 숙주나물인가 했답니다.
야채,과일등 농수산물이 알래스카가 조금 비싼편 입니다. 그 외에는 거의 비슷한데,한국식품은
제일 비싼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여기 오시는 한인분들은, 한국식품 가격을 보고 비싸다는 인식이
머리에 각인되어 있답니다.
한식만 드신다면, 가격은 높은 편 입니다.
그러나, 일반 다른 것들은 가격이 본토와 거의 비숫 합니다.
멕시코 오이라네요.
pequenos
이게 멕시코 감자라고 알려주네요.
특이하네요.
무도 있는데, 여기말고 다른 마트에서 파는 무는, 가운데 심이 있어서 깍두기는 담그기가
안좋답니다.
시금치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