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네요 도저히 정리가 되지 않아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그 생각의 대부분들은 제목을 보시면 짐작을 하시겠지만 네...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질 않았어요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없는 살림에 학원을 들어가서 준비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가채점 이후 쓰인 제 점수는 제게 현실을 인정하라고 강요하더군요 하하...........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고작 이런 점수 받으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이만 먹어가는 와중에 이루어 놓은 것은 없고 제가 무슨 일을 도전하든 항상 믿어주셨던 부모님의 얼굴을 뵐 자신은 없고 이걸 점수라고 어떻게 말해야하나... 절망스럽더라구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순간도...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물론 정시지원 마지막까지 노력할 겁니다 그래서 운이 좋게 원하는 대학을 붙게 되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가까운 일이라는 거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다시 한 번 놓여있게 되었습니다 정시지원 실패 이후의 상황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11년에 졸업을 했고 빠른 년생입니다 4수라고 하는 건 졸업년도로 따질 경우고 출생년도로 치면 삼수겠네요 아 그리고 여자입니다 처음 대학교는 재수해서 들어갔습니다 처음 재수는 어머니께서 권유 같은 강요를 하셨고 독학재수를 했습니다 그게 다시 한 번 주시는 기회인 줄 모르고 철없이 기회를 날렸죠... 대충 점수를 맞춰서 인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갔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다보니 정말... 무의미한 생활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수업도 대충 듣고 출석도 대충 시험도 대충 친구도 대충... 이게 진짜 뭐하는 건가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자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반수반에 들어가 학원에 다니며 준비를 했는데... 결과는 처참합니다 수능을 준비했던 시간 동안 아...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이런 생각은 들지 않게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5수로 소위 말하는 SKY에 입학하는 건 의미 있는 일일까요? 졸업 이후에 과정을 생각한다면 그냥 지금 점수 맞춰서 가는 게 더 나은 방법일까요 인서울 학교 캠퍼스에 입학을 해 소속변경을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직 사회를 많이 겪지 않아 혼자 결정을 내리기엔 쉽지 않은 문제라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5수 VS 4수 점수 맞춰서 대학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네요
도저히 정리가 되지 않아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그 생각의 대부분들은 제목을 보시면 짐작을 하시겠지만 네...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질 않았어요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없는 살림에 학원을 들어가서 준비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가채점 이후 쓰인 제 점수는 제게 현실을 인정하라고 강요하더군요 하하...........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고작 이런 점수 받으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이만 먹어가는 와중에 이루어 놓은 것은 없고
제가 무슨 일을 도전하든 항상 믿어주셨던 부모님의 얼굴을 뵐 자신은 없고
이걸 점수라고 어떻게 말해야하나... 절망스럽더라구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순간도...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물론 정시지원 마지막까지 노력할 겁니다
그래서 운이 좋게 원하는 대학을 붙게 되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가까운 일이라는 거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다시 한 번 놓여있게 되었습니다
정시지원 실패 이후의 상황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11년에 졸업을 했고 빠른 년생입니다 4수라고 하는 건 졸업년도로 따질 경우고 출생년도로 치면 삼수겠네요 아 그리고 여자입니다
처음 대학교는 재수해서 들어갔습니다
처음 재수는 어머니께서 권유 같은 강요를 하셨고 독학재수를 했습니다
그게 다시 한 번 주시는 기회인 줄 모르고 철없이 기회를 날렸죠... 대충 점수를 맞춰서 인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갔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다보니 정말... 무의미한 생활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수업도 대충 듣고 출석도 대충 시험도 대충 친구도 대충... 이게 진짜 뭐하는 건가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자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반수반에 들어가 학원에 다니며 준비를 했는데... 결과는 처참합니다
수능을 준비했던 시간 동안 아...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이런 생각은 들지 않게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5수로 소위 말하는 SKY에 입학하는 건 의미 있는 일일까요?
졸업 이후에 과정을 생각한다면 그냥 지금 점수 맞춰서 가는 게 더 나은 방법일까요
인서울 학교 캠퍼스에 입학을 해 소속변경을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직 사회를 많이 겪지 않아 혼자 결정을 내리기엔 쉽지 않은 문제라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