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위층 노부부

병인양요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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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에서 거주한지 5년이 넘어가는 1人입니다.

저는 이 아파트가 항상 조용하고 평화로운줄 알았으나 9층에 노부부가 이사오면서 저의 하루는 지옥이 되었죠.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는 기본이고 뭔가 우당탕하는 것과 함께 할아범은 술에 취해서 난동을 부리더군요.

게다가 할멈은 마늘 빻기를 저녁부터 시작해서 무려 새벽 2시까지 장시간 마늘을 빻아댑니다.

심지어는 저는 무슨 마늘에 왠수를 졌나? 덕분에 저는 하루하루가 매말라가기 시작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져눕기 시작했죠.

 

저는 안하던 술을 배우게 되었고 결심하기 까지 이뤘습니다.

매일같이 그런 소음에 견디다 못한 저는 위층에 올라가서 정중하게 부탁을 했으나 거부하기 일수였고 인터폰으로 해도 받지도 않더군요.

홧김에 따지러 올라가면 너는 애비애미도 없냐? 라는 폭언으로 나와주니 저는 슬슬 빡돌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엔 저는 적금을 붙기 시작했고 열심히 적금을 붙던 저에게 하늘이 기회를 준겁니다.

바로 10층에 자리가 생겼다는 것이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0층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복수의 시간이 다가오게 된것이죠.

 

제가 받았던 그 극심한 층간소음을 들려주기로 했습니다.

위층에 올라가도 그 할멈의 마늘 빻기는 지속 되엇고 할아범은 배란다로 가서 담배를 피더군요.

담배를 필때마다 저는 청소기를 돌렸더니 바로 콜이 오더군요.

 

그래왔듯 저는 콜을 무시하고 계속 청소기를 돌렸죠.

그러니 아랫층에 올라와서 문을 쾅쾅 두드리며 난리가 아니더군요. ㅋㅋ

 

아 정말 그때 기분은 진짜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저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고 지금은 편안하게 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