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있습니다.싫으신 분은 그냥 뒤로가기 해주세요.
--------------------사담 시작선(스크롤 다운!)---------------------*제가 좀 말을 이상하게 써놓은 듯 해서;;;제목을 바꿨습니다ㅠㅠ 흑흑.버려야하는.. 이란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네요.그리고 갓서른둥이님의 댓글에 따라 글을 살짝 수정했어요 :-)
오늘도 보스몹들이 출타중!!!꺅!!!!
저희 회사가 나름 빠숑회사라 사무실 이전 전에는시즌 별로 새 옷을 싹 이쁘게 보여주는 쇼룸(주로 세일즈팀을 위한..)이사무실 바로 뒤에 같이 있었는데..
사무실 이전한 후엔 쇼룸이 지하철+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거죠.
호호호!
지금 한창 쇼룸을 새로 세팅하는 중이라(저도 요새 결국쇼룸세팅에 동원되어 글을 못썼던 거죠ㅠㅠ) 오늘도 보스몹들은 쇼룸 세팅하러 나갔어요//ㅁ// 꺅!!
요새 새로운 분들 글이 너무너무 많아요~ 다 너무 재밌어요;ㅁ;근데 예전처럼 막 판분들의 호응이 없어서 좀 슬프네요..소설들 말고 보석처럼 막 총총히 굉장한 경험담들을 풀어주신 분들이좀 계세요~ 하악하악!!
그리고 얼마 전 장례식장직원님 글도 읽고~//////ㅁ//////
30금이라고 하셔서 정말 쎈 걸 기대했는데!!!
에이~~~~~~~~~~~~~
약하다//ㅁ//
제가 이제 나이가 나이다 보니..후후후후후후훗.(장례식장직원님께서 제게 실망하셨다고 하셨는데..전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니까요~//ㅁ//)
제가 백만년 전 태국에 놀러갔었을 때..가이드가 이것저것 보여주는 티파니 쇼, 루비 쇼가 젤유명하다고 알려주는데 티파니 쇼는 많이들 알다시피 유명한 태국트렌스 젠더쇼에요. 근데 루비쇼? 음? 그게 뭐에염? 물어봤는데
"안봐도 후회하고 봐도 후회하는 쇼다"라고 해주더라구요-_-
음?!!! 그럼 보고 후회하겠어요!!라며 같이 여행갔던 동생이랑홍홍홍 거리며 한저녁의 방콕 시내를 가이드 동행하에같이 갔는데.. 약간 한적해보이는 길가에 작은 극장같은 건물로들어가더라구요.
입장료는 한 2만원 정도 냈던 것 같은데..
하아.
정말 보면 후회하고, 안보면 궁금해 볼 걸 그랬나 하고 후회하고.이 말 밖엔 안나오는 쇼더라구요.
장례식장직원님같은 일은 없었지만(손님이 땋 5명 있어서 그랬던 건지ㅠㅠ)제가 여자니까 결코 그런 일은 시키지 않았지만...ㅠㅠ
정말 같은 여자지만..
여자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정말 처음으로 고민하게 만든 쇼였다고.. 해둘께요.
하아...
=ㅈ=
그리고 진짜 보고 후회했죠.. 그런 거죠.후훗...=ㅈ=......
--------------------이거슨 예의의 이야기 시작선~-----------------
갓서른둥이님의 글 혹시 읽어봤나?
낚시하러 가셨다가 겪은 서해의 흉가 이야기.
오늘 내가 할 이야기는,내가 아는 동생 중, 괌 출신 이쁘고 귀여운...귀염이라고 해둘께, 귀염이가해줬던 이야기야. 공교롭게도 낚시에 관련된 이야기거든.
그래서 괜히 갓서른둥이님께 누를 끼치는 건 아닐까 싶네;;
(원래 일주일 전부터 이 글 쓰려고 했는데ㅠㅠ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오늘에야 드디어 쓰는 거라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
괌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이쁘고 좋은 유명한 관광지 정도로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거야.
괌이 재밌는 게, 미국령이라서, 이전에 한국 사람들이 미국은 너무 이민가기 멀고좀 더 가까운 괌으로 가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으려했는데..
15년 20년이 지나도 못받고 한국도 못들어오고 그런 분들이 많대ㅠㅠ
그래서 은근 괌에 한국이민자 숫자가 꽤 많대.그 귀염이도 그런 식으로 어릴 때 괌에 이민갔다가 미국본토로 유학(?) 온 케이스였어.
귀염이는 사실 무서운 거 절대 못보고; 귀신이야기도 정말정말 싫어하는데, 여기저기 친구들하고 놀러돌아다닐 때 보고싶지 않아도 보게 되거나 겪게 되는 일이 꽤 있었나봐..
괌이 예전에 일본령일 때도 있었고,세계 제 1,2차 세계대전을 모두 겪었던 곳이라 작은 섬인데도 불구하고여기저기 전쟁의 흔적이 정말 많대. 특히 야전병원도 있고,괌의 원주 토착민들은 예전 한국이나 중국인들도 당했듯이일본군에게 고문, 강간, 살해 등등.. 안좋은 일은 다 당했었대ㅠㅠ
그 중에, 귀염이가 가장 무서워했던 곳이 두 군데 있었어.
한 군데는 야전병원 앞 길이고,
그리고 다른 한 군데는 그 야전병원에서 좀 더 떨어진 절벽과 그 아래 바다였대.
이 이야기를 들은지 조금 오래 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귀염이가 해준 이야기를 대충이나마 해보자면..
일단 그 야전병원 앞 길엔 엄청 큰 나무가 있고,(물론 그 야전병원은 지금은 폐건물이래.) 그 앞에 작은 도로가 나있는데,그 길은 귀염이가 자기 친구들하고 어딘가 놀러갈 때이상하게 꼭 지나가야하는 길이었대.
그 때 그 차에 귀염이가 타고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같이 늘 붙어다니던 오빠랑 친구들이랑 차를 타고 가는데,이상하게 그 야전병원 도로앞을 지날 때면 늘 잘 나오던 라디오가 그 앞에서만 치직거리고이상한 말소리가 나오고...
뒷자석에,
누군가 두 눈은 뻥뚫리고.. 온몸은 피투성이인 채로 더러워진 하얀 옷을 입고 앉아있었대.
그 도로에서 유난히 사고도 많이 나고..작은 2차선 도로인데, 빨리 달릴 수도 없는 길인데그렇게 자주 사고가 난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귀염이는 그 도로를 지나갈 땐,무조건 눈은 질끈 감고 얼굴을 손으로 덮고 간대.
안지나갈 수도 없는 길이라서 그 곳을 지나가야할 땐 자긴 아예 운전도못했다고.. 무조건 다른 사람 운전 시키고 자긴 눈가리고귀막고 뒤에서 웅크리고 갔다고 그러더라고.
문제는 그 도로는 밤이든 낮이든
늘 그런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두 번째가 그 낚시에 관련된 이야기였어.
귀염이가 아는 오빠가, 아버지랑 작은 배를 하나 빌려서,그 야전병원이 근처에 있는 벼랑 아래쪽으로낚시를 갔대.
사실 그 곳이 그렇게 고기가 잘 잡히는 곳이라서낚시 좀 하는 사람들은 그곳으로 자주 갔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 낚시스팟에선 한가지 불문율이 있는데,
누군가 낚시대를 잡아 당기면 그냥 낚시대를 버려라.였어.
고기가 물면 당연히 낚시대를 당기는데 그걸 어떻게 구분하냐고 그랬더니..
이게, 느낌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아 이거 쓰는데 갑자기 소름돋네ㅠㅠ)
그냥 고기가 물 때의 느낌은 뭔가 탕탕, 하고 당겨지면서 내가 끌 수가 있는데,
저 놔야만하는 상황의 당겨지는 느낌은 정말 그대로내가 물에 빠져들어가야 끝날 것 같이 당겨진다는 거야.
귀염이가 아는 남자애 한 명이그렇게 그곳에서 죽었다고 하더라고.
친구들하고 낚시 간다고 그 쪽으로 갔다가자기 대어 낚은 거 같다면서 낚시대를 절대 안놓고 당기는데어느 순간 그대로 낚시대와 함께 물 안으로 끌려들어갔대.
같이 있던 친구들이 막 구조대에 전화하고 사람들 오고며칠을 뒤졌는데 끝까지 시신은 찾지 못했대.
어쨋든 그런 악명 높고 사고도 잦은 곳이지만,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곳만한 낚시장소가 없다면서낚시대를 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많이 가는데...
사람의 욕심이 그렇잖아, 자꾸 당기면 큰 고긴가 싶어서낚시대를 놓지 않다가 그대로 끌려들어간대.
그 귀염이가 아는 오빠랑 아빠도 그 사고소식도 알고,위험한 곳인 줄 알았지만, 신나게 맛있는 생선을 직접 잡아 회도 먹고할 요량으로 결국 갔다고 하더라고.
신나게 고기를 낚고 있었는데,어느 순간, 그 오빠의 낚시대가 진짜 갑자기 격하게 끌어들려가더래.
옆에서 보던 아버지께서"당장 낚시대를 놔!!!"하고 소리를 지르셨고,그 오빠는 얼떨결에 낚시대를 놨는데
보통 낚시대가 바다에 빠지면 잠깐은 떠있잖아?
근데 그 낚시대는 절대 다시 바다 위로 뜨지 않고그대로 바다 안으로 끌려들어가더래.
그 순간으로 그 부자는 그대로 낚시는 접고바로 뭍으로 올라갔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 낚시스팟이란 곳이 바로..
위쪽으로 절벽이 있다고 했잖아?
일본 점령 이후 미군이 들어와 섬을 다시 점령했을 때,미군에 붙잡히지 않으려고 남아있던 일본인들이 뛰어내렸던 곳이래.
-------------------오늘 이야기 끗.----------------------
이달 말, 한국 들어가면//ㅁ//저 귀요미 만나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또 나중에 판에 풀어보겠어욤.
필리핀이나 괌같은 지금은 휴양지로 알려진 많은 곳들이일본에 의해 엄청난 만행이 자행되었던 곳이기도 해요ㅠㅠ
에효...
그래서 필리핀이나 괌에 심령스팟들이 굉장히 많고,심령현상들도 곳곳에서 심심찮게 목격된다 그러더라구요...
그나저나 지난 토욜에,맨하탄 42가, 그 데이애프터 영화에 나온 뉴욕도서관 있잖아요.그 도서관과 연결되어있는 브라이언트 파크란 곳이 있는데,거기서 총격사건이 있었더라구요ㅠㅠ
이유가....
어떤 아이가 입고 있던 좀 비싼 잠바를 뺏으려고 했는데주지 않자 총을 쐈다고=ㅈ=....3명 죽고 1명은 중상이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국 삥뜯는 클래스가 참ㅠㅠ.........
전 어제 그것도 모르고 친구랑 그래비티를 보려고 다운타운에서만나서 신나게 돌아다녔었는데...
이상하게 거지같은 사람들이 길에 많더라구요=ㅈ=
근데 고개를 돌리다 어떤 노숙자랑 눈이 마주쳤는데ㅠㅠ
허어어엉;ㅁ;
막 쫓아왔어요ㅠㅠ
한 20미터 가량 쫓기다 겨우 도망나왔었어요ㅠㅠㅠㅠㅠ
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그냥 기웃거리기만 하고ㅠㅠ친구냔도 도와주진 않고 그냥 멍때리고 있더라구요ㅠㅠ제가 혼자 쇼하는 줄 알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무슨 일인지 말하니까
왜 눈마주쳤냐며 오히려 혼내고ㅠㅠㅠㅠㅠ나쁜냔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이래저래 심란한 주말이었네요ㅠㅠ
우리는 우주의 티끌도 안되는 존재일 뿐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