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이 결혼인데.. 아직 시어머님이 어색해요 ㅠㅠ

궁금핵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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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애했고 이달이 결혼이에요

남친은 저랑 나이차이가 좀있고 막내아들이라 어머님이 연세가 꽤 높으세여;;

 

 

저랑 저희엄마랑 나이차이가 별로안나다 보니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왔는데

반면 어머님은.. 그냥 할머니 같은 느낌.. 약간 거부감도 들었고 불편했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모르겠어요..

 

게다가 제 성격도 싹싹하지도 못하고 달라붙지도 못하는 성격인데다

어머님도;; 둘다 성격이 좀그래요 ;;

같은지역인데도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먹겠고 ...;

 

하루는 어머님이 남친도 말없고 너도 말없고 둘다 사랑받긴 글렀네 ㅎㅎ ;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암튼 상견례를 하고 예단을 주고 받고..

 

이 과정을 통화 한번도 없고 만나지도 않고 계좌이체 남친의 현금전달로 끝났고..;;

 

아직 어머님 전화번호도 모르고.. 모든걸 남친한테만 얘길 듣고 있어요 ㅎㅎ

 

뭐 주위에서도 알게되면 서로 피곤하니 물어보지말아라 점점 피곤할일 생길꺼다 결혼까지만

모른체 해라 이러길래 저도 .. 굳히 안부전화하고 이럴필욘 없다 없다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근데 곧 결혼이 다가오니 좀두렵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제입으로 어머님이라고 불러본적도 없고 ㅠㅠ 시누가 몇있는데.. 그것도 두렵고..

지금 시누들은 엄청잘해주죠....

 

이렇게 모른체하다가 훅폭풍이 두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