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그형

아직멀었다2013.11.13
조회162



안녕하세요
전 지인들 축가를 독식하는? 서른하나 남자입니다.
어렷을때 노래를 곧잘해서 친구들,지인들 축가를 불러왔는데요. 최근의 기분상한일이있어 글남깁니다.

그형은 사회에서 만난 유일한 친한형이었습니다. 2-3년 같은일을 하는(동대문)친한형이었는데 서로 직업을 바뀌고하면서 만남이 줄었죠. 그래도 전 좋은형이라 생각해 관계를 이어가고싶어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소주한잔하자는 만남도 바랬었구요.
그런데 그형은 지속적으로 피합니다. 그형을 생각해 원하는날짜를 또는 이날이 어떠냐 이래도 피하더니 1년쯤이흘렀을때 이상하게 연락이 오더군요. 씹어도 오고... 첨엔 안부만 묻는척.. 조만간보자는식.. 근데 눈치가 있으면 알자나요? 먼가있구나.. 전 그런게 싫어서 결혼하는거냐 직접적으로 물었죠.. 대답을 피하더라구요ㅋㅋ
그러더니 두달후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오고 축가부탁을하네요ㅋ 진심으로 기분이 나빴죠.. 그럼 형수얼굴이라도 보여달라했죠.. 참고로 전 돈을받고하는 축가가수가아니라 친분을 통해 하는 인간이라 모르는 사람보면서 축가는뻘쭘해서 못하거든요.. 그랬더니 형수는 임신중이라 곤란하다 너가 담주중에 연락하면 함보자 맛난거 사주겠다랍니다..
결혼식이 다담주인데요.. ㅋㅋㅋ
결혼을하신분이나 지인의 축가를 해본신분은 알겁니다
이딴식으로 부탁하진않습니다 한다해도 MR때문이라도 이렇진않죠ㅋ 보통 축가는 신부나 신랑이 원하는 노래를 합니다.. 근데 이건 먼가싶었습니다

그당시 속이 좁아질때로 좁아진 저는 걍 다씹고 버렸습니다

최근에 베프가 축가를해보고싶다해서 친구지인의 축가를 듀엣으로 했었는데요 그친구도 이제야알았다네요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할땐 축의금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걸요

다른분들도 저랑 같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축가를 할땐 말그대로 몇주를 전력을 다합니다 근데 이런 인간때문에 속ㅣ상했네요


그렇다구요 투정투정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