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남자친구와 바람이 난 남자친구의 회사 동료를 만나러 가셨다는 그 글이요. 저는 그 글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저 역지 한달 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물론 전 .. 의도치 않은 바람녀 입장이었구요.
물론 그 글을 쓰진 여자친구 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가나고 어이없고, 진짜 뭣같은 기분이셨겟죠.
당해보지 않았으니 백프로 이해할 수 없겟고,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믿지 않으실테지만 같은 여자로서 그 마음 십분이해합니다.
하지만 , 저와 같은 입장이셨던 그 분의 마음 또한 이해 합니다.
정말 작정하고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꼬셔볼려고 한 파렴치한이 아닌한 .. 그 여자분도 저와 같은 입장이었을 테니까요 ...
이제 막 한달을 갓넘긴 일입니다.
8월 말부터 알게된 남자사람이 있었고 (전 대학교 졸업후 바로 대학원에 입학해서 아직 학생입니다. 방학중에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처음 만날때부터 저 한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여자친구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전 개강때문에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 친구가 먼저 제 연락처를 물었습니다.
일주일 정도밖에 만나지 않았던 사이라 연락처를 왜 묻는가 생각했지만, 그냥 별 뜻없이 물어본것이라고 생각했고 ( 성격은 털털한 편이지만,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게 예쁜 편은 아니기에 마음에 들어 번호를 달라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별 뜻 없이 알려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이 끊긴적이 없이 이어졌었죠.
전 원래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그 친구가 매일 먼저 연락을 해왔고, 일을 하고 있엇기 때문에 일어나서 연락해서 자기전까지 연락 하는 그런패턴이었지만 가끔 톡의 틈이 길거나 할때도 있었지만 뭐 사귀는 사이도 아니였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나면 차마시자 밥먹자 했었고(가까운 거리에 살았습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고 하다보니 서로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데이트 할때 , 같은 이름에게서 전화가 오는 것 같았지만, 또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기 때문에 집착 하고싶지 않았고, 솔직히 받지않아서 조금 아주조금 의심은 들었지만 또 워낙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넘겼습니다.
그렇게 썸을 한달여 정도 타고 난 후, 보고싶다라는 말이 스스럼 없이 나올 무렵 함께 술자리가 있었고, 그때 우연하게 그 사람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사진첩은 보라고 했었기 때문에 봤었지만 다른 것들은 볼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진도 직접 보라고 패턴 열어준거구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겟으나 톡을 보니 그 자주보던 이름이 있었고, 뭐에 홀린듯 그 톡을 보기시작했습니다.
톡에서 호칭이 '자기야' 더군요 . 물론 남자는 단답형 톡이었습니다. 자기라는 호칭도 없었고요. 그자리가 파하고 따로 커피를 한잔 하면서 물었습니다.
내가 미안하지만 톡을 봤다고, 어떻게 된거냐고 내가 여자친구도 아니라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고, 폰 본거 미안하지만 어떻게 된거냐고
그랫더니 그사람 전 여자친군데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자신을 잊질 못해서 자꾸 연락이 온다고, 뭐 사정을 자세히 적으면 그 전여자친구 쪽에서도 눈치 챌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한 내막을 적지는 못하지만 , 먼저 연락오는 여자를 확실히 떼네지 못할 사정이 있긴 있었습니다. (뭐 임신을 햇었다거나 이런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자기야라는 호칭은 기분이 나쁘다. 확실히 정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이 여자를 정리하고 저한테 오려고 시간이 조금 걸렸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삼자대면을 하게 해달라고 내가 여자친구니까 연락 더이상 하지 말아달라고 하고싶다고 했더니 , 그러자고 단번에 그러더군요 . 그래서 더 믿었습니다.
막상 삼자대면을 하기로 한 날 , 전 아직 대학원에 재학중이기 때문에 학교를 갔을때 전 여친이 남친을 찾아오는 바람에 못하게 되었고, 뭐 잘 마무리 되었다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정리가 다 되었다고 하면서 저에게 고백을 해왔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미심쩍었던 저는 제가 그럼 연락을해서 연락하지 말아라달라고 전화라고 하고싶다고 했더니 , 또 전화번호도 알려 주길래 아 정말 아무것도 없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일 지나고 제가 무슨 생각이 들어선지 그 전 여친에게 톡을 했습니다. 누구누구 여자친구라고 하면서요 , 그랫더니 통화가 가능하냡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었죠.
그 다음엔 뭐 자기가 지금까지 2년을 넘게 만났다.
무슨소리냐 우리 사이좋았다. 부터 시작해서 밤새 통화하면서 그 두사람의 과거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들어줘야 했었죠 .
잠자리 얘기 까지요 . 전여자친구가 나이가 상당히 많았는데 .. 뭐 무슨 의도로 그런건진 모르겟지만 부끄럽지도 않은지 잠자리 얘기까지 해가며 온갖 얘기들을 늘어놓았습니다. 전.. 다 들어주고 물론 녹음도 하구요.
그러다가 다음날 대망의 3자대면을 하게되었습니다. 잠한숨 못자고 나간 자리에서 제가 미련하다는 거 알지만 그 남자를 많이 좋아했고, 그 남자가 저를 그당시는 많이 좋아햇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만나고 싶었습니다.
생각 없이 한 결정 아니었고, 저도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전 여자친구분은 저에게 자리를 비켜달라 하시며, 지금은 제 남자친구인 그 친구에게 연락 계속 해주면 안되냐고 그러셨답니다. 저한테는 전화하면서 남자 욕 퍼붓던 분이요.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하는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 전 여자친구분께도 하지않았으면 좋겟다고 말을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수신거부를 해놓자 발신정보없음으로 전화를 걸어 뭐 물건을 받으러가겟다 부터 시작해서 별 수를 다 쓰는 겁니다.
그래도 그렇게 일단락 된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 일하는데 가서 술먹고 진상을 부리고, 전 그사실을 모른체 남자친구 마칠 시간에 전화를 걸었는데 .. 들려오는건 그여자 목소리 ..
정말 상상이상으로 열이 받습니다.
그래서 뭐하는 짓이냐고 나이값 하시라고 했더니 돌아오는 건 보다 더한 쌍욕 .. 뭐 제 학교를 찾아와서 저를 찾아내서 죽인다느니 어쩐다느니 ...
제 남친에게도 죽으려고 했다면서 연락 받아달라고 계속 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 또 삼자대면..
아 .. 저를 같이 때리려고 부르셨던 친구분 까지 있었으니 사자대면인가요 .....
남자친구가 이번에 완강하게 제 손을 잡고 가서 그 전여차친구앞에서 똑바로 말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도 저는 상상할 수 없는 모욕을 당하는 말을 들었었구요 , 심지어 제 몸에 손을 대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그 이후로 남자친구는 번호도 바꾸고 뭐 저랑 지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고, 저도 너무 힘이들지만 이 친구가 그간 해온 말과 저에게 보이는 그런 모습에 차츰 마음을 달래 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이 저를 바보라고 욕하시고, 니 운명 니가 찾아간다고 할 거고, 또 그남자가 바람 또 피지말라는 법 없다고 말하실꺼 뻔히 알지만 ..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피해자라는 겁니다.
전, 잘못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일부러 남자를 꾀어낸 여자도 아니고 .. 저도 어찌보면 피해자죠.
전 심지어 남친에게 뒷통수 맞은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전 여자친구에게 쌍욕, 손찌검, 그리고 그들의 과거까지 다 듣게되는 더 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전화번호를 바꾸자 마자 .. 다른 남자를 만나며 즐거워 하더라고요... 거기서 더 충격이었습니다만,
저를 떼어내기 위해 저에게 온갖 위협을가하고, 없는말로 남친과 저 사이를 이간질 시켜 사이를 떼어 놓을려고 하고,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전 그래도 그 전 여자친구를 여자의 마음으로 이해해 보려고 했습니다.
물론, 제가 백프로 다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그 전 여자친구분 가슴에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상처를 주었고, 했으니까요 ..
하지만 저는 제 사랑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같은 일을 여자친구 입장으로서 겪게 될 수도 있겟지만.. 그건 그때 가서 후회할일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약속한 남친의 바람녀 만낫다는 글을 읽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2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어디가 글을 써야 많은 분들의 소리를 들을지 모르겟네요 ..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 크게 신경안쓰시고 넘어가 주셨으면 하구요 ..
몇일 전 올라온 글 때문에 저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남자친구와 바람이 난 남자친구의 회사 동료를 만나러 가셨다는 그 글이요.
저는 그 글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저 역지 한달 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물론 전 .. 의도치 않은 바람녀 입장이었구요.
물론 그 글을 쓰진 여자친구 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가나고 어이없고, 진짜 뭣같은
기분이셨겟죠.
당해보지 않았으니 백프로 이해할 수 없겟고,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믿지 않으실테지만 같은 여자로서 그 마음 십분이해합니다.
하지만 , 저와 같은 입장이셨던 그 분의 마음 또한 이해 합니다.
정말 작정하고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꼬셔볼려고 한 파렴치한이 아닌한 .. 그 여자분도 저와 같은 입장이었을 테니까요 ...
이제 막 한달을 갓넘긴 일입니다.
8월 말부터 알게된 남자사람이 있었고 (전 대학교 졸업후 바로 대학원에 입학해서 아직 학생입니다. 방학중에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처음 만날때부터 저 한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여자친구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전 개강때문에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 친구가 먼저 제 연락처를 물었습니다.
일주일 정도밖에 만나지 않았던 사이라 연락처를 왜 묻는가 생각했지만, 그냥 별 뜻없이 물어본것이라고 생각했고 ( 성격은 털털한 편이지만,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게 예쁜 편은 아니기에 마음에 들어 번호를 달라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별 뜻 없이 알려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이 끊긴적이 없이 이어졌었죠.
전 원래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그 친구가 매일 먼저 연락을 해왔고, 일을 하고 있엇기 때문에 일어나서 연락해서 자기전까지 연락 하는 그런패턴이었지만 가끔 톡의 틈이 길거나 할때도 있었지만 뭐 사귀는 사이도 아니였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나면 차마시자 밥먹자 했었고(가까운 거리에 살았습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고 하다보니 서로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데이트 할때 , 같은 이름에게서 전화가 오는 것 같았지만, 또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기 때문에 집착 하고싶지 않았고, 솔직히 받지않아서 조금 아주조금 의심은 들었지만 또 워낙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넘겼습니다.
그렇게 썸을 한달여 정도 타고 난 후, 보고싶다라는 말이 스스럼 없이 나올 무렵
함께 술자리가 있었고, 그때 우연하게 그 사람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사진첩은 보라고 했었기 때문에 봤었지만 다른 것들은 볼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진도 직접
보라고 패턴 열어준거구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겟으나 톡을 보니 그 자주보던 이름이 있었고, 뭐에 홀린듯 그 톡을 보기시작했습니다.
톡에서 호칭이 '자기야' 더군요 . 물론 남자는 단답형 톡이었습니다. 자기라는 호칭도 없었고요.
그자리가 파하고 따로 커피를 한잔 하면서 물었습니다.
내가 미안하지만 톡을 봤다고, 어떻게 된거냐고 내가 여자친구도 아니라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고, 폰 본거 미안하지만 어떻게 된거냐고
그랫더니 그사람 전 여자친군데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자신을 잊질 못해서 자꾸 연락이 온다고, 뭐 사정을 자세히 적으면 그 전여자친구 쪽에서도 눈치 챌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한 내막을 적지는 못하지만 , 먼저 연락오는 여자를 확실히 떼네지 못할 사정이 있긴 있었습니다. (뭐 임신을 햇었다거나 이런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자기야라는 호칭은 기분이 나쁘다. 확실히 정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이 여자를 정리하고 저한테 오려고 시간이 조금 걸렸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삼자대면을 하게 해달라고 내가 여자친구니까 연락 더이상 하지 말아달라고 하고싶다고 했더니 , 그러자고 단번에 그러더군요 . 그래서 더 믿었습니다.
막상 삼자대면을 하기로 한 날 , 전 아직 대학원에 재학중이기 때문에 학교를 갔을때 전 여친이 남친을 찾아오는 바람에 못하게 되었고, 뭐 잘 마무리 되었다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정리가 다 되었다고 하면서 저에게 고백을 해왔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미심쩍었던 저는 제가 그럼 연락을해서 연락하지 말아라달라고 전화라고 하고싶다고 했더니 , 또 전화번호도 알려 주길래 아 정말 아무것도 없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일 지나고 제가 무슨 생각이 들어선지 그 전 여친에게 톡을 했습니다.
누구누구 여자친구라고 하면서요 , 그랫더니 통화가 가능하냡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었죠.
그 다음엔 뭐 자기가 지금까지 2년을 넘게 만났다.
무슨소리냐 우리 사이좋았다. 부터 시작해서 밤새 통화하면서 그 두사람의 과거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들어줘야 했었죠 .
잠자리 얘기 까지요 . 전여자친구가 나이가 상당히 많았는데 ..
뭐 무슨 의도로 그런건진 모르겟지만 부끄럽지도 않은지 잠자리 얘기까지 해가며 온갖 얘기들을 늘어놓았습니다. 전.. 다 들어주고 물론 녹음도 하구요.
그러다가 다음날 대망의 3자대면을 하게되었습니다.
잠한숨 못자고 나간 자리에서
제가 미련하다는 거 알지만 그 남자를 많이 좋아했고, 그 남자가 저를 그당시는 많이 좋아햇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만나고 싶었습니다.
생각 없이 한 결정 아니었고, 저도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전 여자친구분은 저에게 자리를 비켜달라 하시며, 지금은 제 남자친구인 그 친구에게 연락 계속 해주면 안되냐고 그러셨답니다. 저한테는 전화하면서 남자 욕 퍼붓던 분이요.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하는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 전 여자친구분께도 하지않았으면 좋겟다고 말을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수신거부를 해놓자 발신정보없음으로 전화를 걸어 뭐 물건을 받으러가겟다 부터 시작해서 별 수를 다 쓰는 겁니다.
그래도 그렇게 일단락 된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 일하는데 가서 술먹고 진상을 부리고, 전 그사실을 모른체 남자친구 마칠 시간에 전화를 걸었는데 .. 들려오는건 그여자 목소리 ..
정말 상상이상으로 열이 받습니다.
그래서 뭐하는 짓이냐고 나이값 하시라고 했더니 돌아오는 건 보다 더한 쌍욕 ..
뭐 제 학교를 찾아와서 저를 찾아내서 죽인다느니 어쩐다느니 ...
제 남친에게도 죽으려고 했다면서 연락 받아달라고 계속 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 또 삼자대면..
아 .. 저를 같이 때리려고 부르셨던 친구분 까지 있었으니 사자대면인가요 .....
남자친구가 이번에 완강하게 제 손을 잡고 가서 그 전여차친구앞에서 똑바로 말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도 저는 상상할 수 없는 모욕을 당하는 말을 들었었구요 , 심지어 제 몸에 손을 대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그 이후로 남자친구는 번호도 바꾸고 뭐 저랑 지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고, 저도 너무 힘이들지만 이 친구가 그간 해온 말과 저에게 보이는 그런 모습에 차츰 마음을 달래 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이 저를 바보라고 욕하시고, 니 운명 니가 찾아간다고 할 거고, 또 그남자가 바람 또 피지말라는 법 없다고 말하실꺼 뻔히 알지만 ..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피해자라는 겁니다.
전, 잘못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일부러 남자를 꾀어낸 여자도 아니고 .. 저도 어찌보면 피해자죠.
전 심지어 남친에게 뒷통수 맞은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전 여자친구에게 쌍욕, 손찌검, 그리고 그들의 과거까지 다 듣게되는 더 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전화번호를 바꾸자 마자 .. 다른 남자를 만나며 즐거워 하더라고요...
거기서 더 충격이었습니다만,
저를 떼어내기 위해 저에게 온갖 위협을가하고, 없는말로 남친과 저 사이를 이간질 시켜 사이를 떼어 놓을려고 하고,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전 그래도 그 전 여자친구를 여자의 마음으로 이해해 보려고 했습니다.
물론, 제가 백프로 다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그 전 여자친구분 가슴에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상처를 주었고, 했으니까요 ..
하지만 저는 제 사랑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같은 일을 여자친구 입장으로서 겪게 될 수도 있겟지만..
그건 그때 가서 후회할일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저를 두둔해 달라는 것도, 제가 잘났다는 것도 아니라 ..
이런 사람도 있었다.
이런 상황이었을 수도 있구나 .. 하고 생각해 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악플이 수도없이 많이 달릴것 같지만 .....
그래도 당당해보고 싶어서요 .
힛,
한분이라도 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겟습니다.
그럼 날도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겨울 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