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에서 우리집 막내로! 4

검둥이2013.11.13
조회21,244

 

우와

1편보다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ㅜㅜ

감사합니다ㅜㅜ 복받으실거예요통곡

 

제 글을 봐주신 분들, 댓글달아 주신 분들, 추천 눌러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ㅜㅜ

 

 

아, 멍이 종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재페니즈 스피츠' 가 맞습니다. ^ ^

2011년에 두 살로 추정이 되었으니 지금은 5살을 바라보는 4살이 되었네요ㅎㅎ

 

댓글에 종종 스피츠 사진 올려주시는 분들!

악!!!! 진짜 귀여워요ㅜㅜ 엄마아빠아들 가족 사진보고 빵터졌답니다ㅋㅋㅋㅋㅋ

산책시킬때는 같은 종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같은 종을 보니깐 정말 좋네요!부끄

 

 

아 그리고 문지방 이야기ㅎㅎㅎ

문지방이 위험하다고 많이들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사실 3편에 문지방에 얼굴 올리고 있던 사진들은

문이 닫혀지지 않게 문을 물건으로 막아놨던(?) 상태예요~ 사진에서는 보이지가 않았네요ㅎㅎ

 

그리고 저희 멍이는 짖는 소리와는 다르게-__- 겁이 진짴ㅋㅋㅋㅋㅋ많아서

방문 앞에서 놀다가도 문이 스스르 닫히면 화들짝 놀라서 피해요ㅋㅋㅋㅋ우리 겁쟁이ㅋㅋㅋㅋ

 

 

 

 

또 몇몇 분들이 물어봐 주셨던 파양 될 뻔한 이야기ㅜㅜ

 

처음에 멍이를 데리고 온 며칠은 정말 멍이가 성대수술을 했나 싶을정도로

'끙' 소리도 안내고 짖지도 않았었어요.

사료도 주면 씹지 않고 그냥 삼킬정도로 폭풍흡입ㅜㅜ을 했었고요.

 

그러나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깐........

얘가 정말 안 짖던 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짖었어요ㅜㅜ

그것때문에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했죠. 요즘은 옆집 강아지가 심하게 짖으면

종종 신고가 들어오고 하잖아요......ㅜ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많이 짖고 새벽에도 많이 짖었답니다.

 

게다가 온갖것들을 물어뜯어 놓기 시작했어요......ㄷㄷㄷ

신발에 쇼파, 책, 할머니께서 아끼시는 화분들........

그래서 그 당시 멍이의 입이 닿을 만한 곳에는 물건을 절대 두지 않았어요-_-;;

멍이 사진에 많이 찍힌 3인용 쇼파도.....

사람이 앉는 엉덩이 부분을 다 뜯어놔서 지금은 버렸답니다.....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치고 너무 짖고...

그래서 아버지께서 도저히 안 되겠다며 다시 동물병원에 가져다 주자고 하셨지요

아부지 마음도 이해는 갔어요. 진짜 집안 물건들 다 뜯어놓고

너무 많이 짖어서 옆집에서 신고 들어오면 어쩌나 걱정할 정도 였으니까요ㅜㅜ

 

하지만 고집이 쇠심줄-__-이였던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한테 대들었지요ㅋㅋㅋㅋ안된다고ㅋㅋㅋㅋㅋㅋ

야심한 밤에 아부지랑 퐈이트했어요ㅋㅋㅋㅋ울면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동안 새벽에 멍이 못 짖게하려고

제가 거실에 나와서 멍이 옆에서 자고ㅋㅋㅋ

멍이 짖으면 자다깨서 조용히 하라고 하고ㅋㅋㅋㅋㅋ

 

지금은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때는 정말 집안 분위기가 살벌했었어요

 

결국 아버지가 제 고집을 꺾지 못 하시고

(아버지도 멍이를 좋아하시긴 하셨으니까요ㅎㅎㅎ)

멍이와 같이 살게 되었지요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멍이가  그때는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집도 낯설고 그래서

그렇게 사고를 쳤던 거 같아요.

지금은 물건을 물어뜯어 놓거나 그러지도 않고 예전처럼 많이 짖지도 않아요.

 

가끔씩 부모님이랑 멍이 데리고 왔었던 초창기를 생각하면

멍이가 얼마나 불안하고 그랬으면 그렇게 사고를 쳤을까... 안쓰러워 하기도 하구요ㅎ

 

 

 

아이코.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멍이 사진 투척이요~> <

 

 

 

 

핸드폰으로 색보정을 한 사진이라서 많~이 뽀샤시 하네요ㅎㅎ

 

 

 

이 사진을 보면 털이 진짜 길어보여요ㅋㅋㅋㅋ

 

 

 

 

저번편에 이어서~ 털 잘랐을 때 사진ㅎㅎ

이 때가 아마 저희 집에 오고나서 두번째로 미용했을 때 사진일거예요ㅎㅎ

 

퇴근하고 오니깐 옆에 붙어서 어찌나 애교를 부리시던지~

 

 

 

 

 

 

다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이 안 좋네요ㅜㅜ

어두웠을 때 찍은 사진이라 더더욱ㅠㅠ

 

 

 

제가 좋아하는 사진!

뭐가 몽글몽글하게 나왔어요ㅎㅎ

 

 

 

멍아.... 누나 화장실가는데 까지 따라오면.....

누나가 좀.... 그래........ㅋㅋㅋㅋㅋㅋ

 

 

 

강아지들의 발바닥에도 곰돌이가 살고있습니다!ㅎㅎ

 

 

 

 

 

이렇게 누워있는 모습 볼 때마다 신기해요

허리가 안 아픈지.....ㅋㅋ

 

 

 

 

 

요건 디카로 찍은 것들이라 화질이 좀 괜찮네요ㅎㅎ

 

 

 

흘겨보는 멍이ㅋㅋㅋ

 

 

 

갸우뚱

 

 

 

 

 

멍이의 옆선이 참 좋아요 :D

 

 

 

가끔 제가 컴퓨터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놀아다라고 하면

이렇게 제 무릎에 올려놓고 있기도 해요ㅎㅎ

물론 불편해하면서ㅋㅋㅋ 얼마 안 있다가 내려가곤 한답니다ㅎㅎ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뒤 돌아보지 않다가

"멍아~ 간식줄까?" 하니깐 뒤돌아 보는 멍이-_- 쳇쳇쳇

임뫄 너 알아봤어. 쳇쳇쳇

 

 

 

뒷다리 쭈욱~~

 

 

 

 

 

 

 요사진들은......

저희집 김장하던 날ㅋㅋㅋㅋㅋ

멍이가 자꾸 돌아다니니깐 털빠진다고 집에 감금ㅋㅋㅋㅋㅋㅜㅜ

미안 멍아 ㅜㅜ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김치 먹을 때 너의 털이 같이 씹히면 안 되잖어.........ㅠㅠㅋㅋ

 

 

 

 

오늘은 어제에 비해서 사진을 조금 더 많이 올렸네요^ ^

 

다들 굿밤되세요!! :D

댓글 28

아지네오래 전

너무 보기 좋아요 *_* http://pann.nate.com/talk/319988952 관심이 필요한 유기견보호소입니다ㅠ.ㅠ!! 여기 아이들도 모두 좋은 가정으로 입양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한번씩 꼭 읽어주시길 바래요!!

오래 전

우리개랑 닮았어요.

안뇽오래 전

안뇽? 어서와~ ㅎ 좋은 가족 만나서 사랑받고 있다는게 느껴지네~ 너도 나처럼 팔 괴어봐 주인이 꼼짝도 못해~

해피ㅎ오래 전

저희집 해피도 너무 이쁘지않나요~~~ 유기견이었는데 키운지 1년이 다되가네요 스피츠 잡종인가 생각은 햇는데 닮아서 올려봅니다! 우리해피 무슨종일까요....ㅎㅎ

임양오래 전

안녕 나도 스피츠야 나랑 친구할래?ㅋㅋㅋ

애봉오래 전

우리집 막내도 스피츠에요~~~이제 한살된 아가랍니당이렇게 먹는것만 보면 사족을 못써욬ㅋ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또리시루맘오래 전

아버님께서 홀딱 반할 미모견이네요. 주인님 맘도 이쁘시고 아가도 이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5 탄 플리즈 ㅋㅋㅋㅋ

말도안됰오래 전

ㅋㅋㅋ보면 진짜 상큼한 사진.ㅋㅋ

말도안됰오래 전

진짜 마지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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