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말다툼이 생겼는데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자 여기에 고민글을 써요... 저희는 중학교 친구이자 20살 부터 3년 사귄 나름 예쁘게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 2주 정도 전,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어쩌다 남자친구 여동생 까지 얘기가 나오게 되었어요 제가 얼굴이 통통한 편이라 나름 스트레스인데, 제가 가장 예쁘다고 하면 될 것을 자기 동생과는 잘 모르겠다고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하덥니다. 내심 기대하다가 은근히 자존심이 상했어요. 저는 제 주관일지 몰라도 제가 더 낫다고 생각해서 쪼잔하지만 내가 그래도 (동생)보다 낫지~ 라고 했습니다... 말하기도 창피하네요 그러자 남자친구는 '그래도 턱은 (동생)이 더 갸름하거든?' 이렇게 장난스럽게 말을 하덥니다. 근데... 장난인걸 알면서도 내 편이 아닌 동생을 옹호하는 느낌에 기분이 팍 상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동생과 외모를 비교하는건 좀 아닌것같으니 그만 말하지만 넌 그래도 내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 미안하다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땐 그렇게 정리가 되고 말았지만 제 마음은 저도 모르게 턱살이 콤플렉스처럼 여겨지더라구요... 기분도 상하고 찜찜하고... 여동생이니 따질 수도 없죠 오늘 전화통화를 즐겁게 하다가 어쩌다가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장난을 치다가 제가 먼저 상한 마음을 드러내고 말았어요... '자기는 나 가장 예쁘다고 안해줬지 않냐 나 그때부터 턱도 신경쓰이고 괜히 찜찜하다.' 제가 이렇게 얘기한거는 이런말을 듣고자였어요 '자기가 그래도 제일이뻐~ 전엔 정말 미안해~' 그런데 아무말도 안하는 겁니다 오히려'ㅋㅋㅋ'이래서 '왜 웃어?' 웃을일은 아닌것같은데... 라고 했어요 그리고 짜증이 나서 ' 자기가 내 외모 별로 맘에 안들면 어쩔 수 없지, 참고 지내던가, 다른 외모 찾던가' 라고 맘에 없는 말을 했네요 저희는 헤어지자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이런 말로 서로 기분 상하게 한 적 거의 없어요.. 말은 저렇게 해도 미안하다는 말과 너가 제일이라는 진심을 듣고 싶었는데 남자친구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나 참 어이가 없네' 이렇게 얘기합니다... 좀 미안해져서 '진짜 그렇다는게 아닌거 알잖아' 라고 했는데 '그래도 말이 너무한거 아니냐' 해서 침묵이 흘렀습니다. 한 참 뒤, 제가 '그렇게 말한거 미안해, 그때 속상했던게 생각나서 화가나서 그랬어' 했는데 여전히 화가 나있었어요. 한참이 흐르고 남자친구가 너는 왜 전에 끝냈던 얘기를 계속해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냐고 하덥니다. 저는 죄인 만들려고 누가그러냐고 아니라고 얘기했어요 나는 사실대로 이런말이 듣고 싶었다. 아까 통화할때 미안해, 너가 제일 예뻐 라고 했다면 더 이상 얘기 안했을 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럼 너가 그 얘길 할 때마다 자기는 미안하다고 사정해야 되냐고 해서 그게 아니라 나는 그 때 후련하게 끝나지가 않아서 속이 상해있어서 얘기가 나온건데 미안하다는 말 하기가 그리 어렵냐고 했어요. 누가 죄인 되라고 했냐고, 내 맘은 이런거 좀 이해해 주면 되는데...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는게 죄인이지 뭐냐고 합니다. 저는 잘못한게 없어도 미안하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햇어요 예를 들어서 내가 고의로 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으면 저는 미안하다고 하게 되거든요... 남자친구는 그게 이해가 안되나 봅니다...제가 잘못 하고 있는게 있나요? 친구들에게 물어보기 부끄럽고 판이 생각나서 집에 오자마자 글 써요. 남자친구는 '그럼 내가 너한테 내 외모 안들면 다른 외모 찾아가라고 하면 좋냐'라고 하며 ' 너도 기분 젖같지?' 라고 하는데 제가 충격을 먹었어요 얘가 화가 나면 다혈질인데 이런 말은 들을 때마다 가슴에 비수를 꽂네요 평소엔 착한 편이고 제 얘기 잘 들어주고 이해심도 있고 한데 싸울 때면 제가 생각하는 이해를 말해도 그렇게 안받아들일 때가 많고 자기가 한번 사과한거에 대해서 얘기 꺼내지 말길 바라요 남자들이 그런걸 싫어한다고 최근에 들었지만 그걸 늘 인식하고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닌데 그 친구는 저에게 알면서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글쎄요 왜 그럴까요.. 그냥 생각나서, 아직 맘이 꽁해서 얘기한건데 . 요즘 이런 식으로 싸우게 되네요 그런데요 ... 제가 처음엔 이런말을 들으면 속상해서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요 멍해요... 결혼까지 서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흔들리는것까진 아니지만 이 친구랑 이렇게 서로 이해못해서 어떻게 하나 싶어요 저도 안그래보여도 소심한 편인데 ...이런걸로 싸우면 거의 제가 상처받는 편이라서 힘드네요... 여자로써 제게 주고 싶은 조언도 좋고 남자로써 이해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좋아요 진심으로 써주시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면 천사임!
남자친구와 말다툼이 생겼는데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자 여기에 고민글을 써요...
저희는 중학교 친구이자 20살 부터 3년 사귄 나름 예쁘게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
2주 정도 전,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어쩌다 남자친구 여동생 까지 얘기가 나오게 되었어요
제가 얼굴이 통통한 편이라 나름 스트레스인데,
제가 가장 예쁘다고 하면 될 것을
자기 동생과는 잘 모르겠다고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하덥니다.
내심 기대하다가 은근히 자존심이 상했어요.
저는 제 주관일지 몰라도 제가 더 낫다고 생각해서
쪼잔하지만 내가 그래도 (동생)보다 낫지~ 라고 했습니다...
말하기도 창피하네요
그러자 남자친구는 '그래도 턱은 (동생)이 더 갸름하거든?' 이렇게 장난스럽게 말을 하덥니다.
근데... 장난인걸 알면서도 내 편이 아닌 동생을 옹호하는 느낌에 기분이 팍 상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동생과 외모를 비교하는건 좀 아닌것같으니 그만 말하지만
넌 그래도 내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
미안하다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땐 그렇게 정리가 되고 말았지만
제 마음은 저도 모르게 턱살이 콤플렉스처럼 여겨지더라구요...
기분도 상하고 찜찜하고... 여동생이니 따질 수도 없죠
오늘 전화통화를 즐겁게 하다가 어쩌다가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장난을 치다가 제가 먼저 상한 마음을 드러내고 말았어요...
'자기는 나 가장 예쁘다고 안해줬지 않냐 나 그때부터 턱도 신경쓰이고 괜히 찜찜하다.'
제가 이렇게 얘기한거는 이런말을 듣고자였어요
'자기가 그래도 제일이뻐~ 전엔 정말 미안해~'
그런데 아무말도 안하는 겁니다
오히려'ㅋㅋㅋ'이래서 '왜 웃어?' 웃을일은 아닌것같은데... 라고 했어요
그리고 짜증이 나서 ' 자기가 내 외모 별로 맘에 안들면 어쩔 수 없지, 참고 지내던가, 다른 외모 찾던가' 라고 맘에 없는 말을 했네요
저희는 헤어지자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이런 말로 서로 기분 상하게 한 적 거의 없어요..
말은 저렇게 해도 미안하다는 말과 너가 제일이라는 진심을 듣고 싶었는데
남자친구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나 참 어이가 없네' 이렇게 얘기합니다...
좀 미안해져서 '진짜 그렇다는게 아닌거 알잖아' 라고 했는데
'그래도 말이 너무한거 아니냐' 해서 침묵이 흘렀습니다.
한 참 뒤, 제가 '그렇게 말한거 미안해, 그때 속상했던게 생각나서 화가나서 그랬어' 했는데
여전히 화가 나있었어요.
한참이 흐르고 남자친구가 너는 왜 전에 끝냈던 얘기를 계속해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냐고
하덥니다. 저는 죄인 만들려고 누가그러냐고 아니라고 얘기했어요
나는 사실대로 이런말이 듣고 싶었다. 아까 통화할때 미안해, 너가 제일 예뻐 라고 했다면
더 이상 얘기 안했을 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럼 너가 그 얘길 할 때마다 자기는 미안하다고 사정해야 되냐고 해서
그게 아니라 나는 그 때 후련하게 끝나지가 않아서 속이 상해있어서 얘기가 나온건데
미안하다는 말 하기가 그리 어렵냐고 했어요. 누가 죄인 되라고 했냐고, 내 맘은 이런거 좀 이해해 주면 되는데...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는게 죄인이지 뭐냐고 합니다.
저는 잘못한게 없어도 미안하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햇어요
예를 들어서 내가 고의로 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으면 저는 미안하다고 하게 되거든요...
남자친구는 그게 이해가 안되나 봅니다...제가 잘못 하고 있는게 있나요? 친구들에게 물어보기 부끄럽고 판이 생각나서 집에 오자마자 글 써요.
남자친구는 '그럼 내가 너한테 내 외모 안들면 다른 외모 찾아가라고 하면 좋냐'라고 하며
' 너도 기분 젖같지?' 라고 하는데 제가 충격을 먹었어요
얘가 화가 나면 다혈질인데 이런 말은 들을 때마다 가슴에 비수를 꽂네요
평소엔 착한 편이고 제 얘기 잘 들어주고 이해심도 있고 한데
싸울 때면 제가 생각하는 이해를 말해도 그렇게 안받아들일 때가 많고
자기가 한번 사과한거에 대해서 얘기 꺼내지 말길 바라요
남자들이 그런걸 싫어한다고 최근에 들었지만 그걸 늘 인식하고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닌데 그 친구는 저에게 알면서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글쎄요 왜 그럴까요.. 그냥 생각나서, 아직 맘이 꽁해서 얘기한건데 .
요즘 이런 식으로 싸우게 되네요
그런데요 ... 제가 처음엔 이런말을 들으면 속상해서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요 멍해요... 결혼까지 서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흔들리는것까진 아니지만
이 친구랑 이렇게 서로 이해못해서 어떻게 하나 싶어요
저도 안그래보여도 소심한 편인데 ...이런걸로 싸우면 거의 제가 상처받는 편이라서
힘드네요...
여자로써 제게 주고 싶은 조언도 좋고
남자로써 이해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좋아요
진심으로 써주시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