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차이 남자친구와 문제 조언 좀 해주세요..

사랑이란ㅠ2013.11.13
조회7,103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이구 남자친구라하면 미친년같은거 잘알아요..... 30대초반 아이가 두명있는 유부남입니다.
 
본론 말하기 전에 제 친구들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장 헤어져라.장난하냐.왜 사귀지는지 이해가
 
안된다.너 미쳣냐. 이런 안 좋은 반응 그리고 제 편들어주는 말들뿐인데요...
 
제 지인들말고 정말 객관적인 제 3자입장에서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첫번째문제는 관계문제부터 시작됬습니다.
 
저는 한달에 두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있고요 남친은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남자친구 정말 사랑하고 좋아서 저도 관계할땐 좋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횟수가 많을수록 임신가능성도 높아지고 오빤 가정도 있고 저도 아직 제 미래에 대한
 
준비도 전혀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혹시라도 임신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그리고 남친이 결혼하고서  저 말고 또 두세명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걸 알게 된후엔
 
저도 오빠한테 언젠가 버림받을 것 같아 너무너무 두려웠고요
 
사실 이 문제때문에 서로 의견을 굽히지 않아서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고있어요.
 
사귄것도 오빠가 다 이해해주겠다고 해서 사귄거구요.
 
그런데 어제도 했네요....콘돔도 안하고요..
 
저는 분명 그 전날에 이런얘기나와서 카톡하다가 어플보니 가임일 이더라구요
 
그래서 낼은  싫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도 한건데저는...전 나름대로 배려한다고한건데 오빠입장에서는 그게 아니었나봐요
도리어 막화내고...속궁합이안맞는건 어쩔소없다 이러더니 날 거의 차다시피하고 또 다시 힘들다며 붙잡고 진짜너덜너덜해진거같고 잠자리문제로 내가 왜이래야되지 자존심도상하고...그날집가는길에 막 그냥 울엇어요


왜 자꾸 피하냐.우리가진짜 사귀는거맞냐 나 가지고 장난하냐
 
너도 하는거 좋았으면서 왜이러냐...이렇게 말하고 결국 또 싸우고...
그래도 명색에 여친인데 할말이저런거밖에없나요...

 
 
이렇게 계속 서로 의견 안 굽히고 실랑이하다 남친이 그랬어요
 
다 버리고 너한테 간다고. 결혼얘기까지도요.....그럼 할 수 있냐고
 
,
 
이십대초반에 결혼얘기 하는 게 웃길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그만큼 오빠를 많이 좋아하거든요..두렵고무섭고미치겟는데 나의감정은식질않고 만날때마다 부담되고 손을놓아봣지만 다시나한테 계속오는 그사람을 뿌리쳐야되는데 잘안되요.. 양심에버겁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도 오빠가 집에가서 잇는일들을 나한테 아무렇지도안게 해줄때 나도모르게ㅇ 질투가나고 내가보기엔오빤 그냥 평범히 행복한거같은데 나만만나면 맨날 날진심으로사랑하고 이런감정 처음이라고 막 나를 미치게만들고...그러다 보면 또 이러면안되는데하면서 또만나는 내가미친년같고...
 
그런데 문제는 또 그거에요.
 
이 얘기하다가 오빠가 자기가 이혼했다고 이혼남이라고 그걸 절대 부모님한테 말하면 안된다네요
 
주변사람들 한테 까지두요.
 
그래야 저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대요.
 
그 말 듣고 전......정말 그냥 어이가 없고...어ㅓ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지??
 
제가 거짓말하는거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에요
 
남친도 그거알아요
 
근데 그래서가  아니라 이 문제만큼은
 
진짜 인간으로서 이건 아니지 안나 ..이런생각들고 이해가 안되요 도저히..
 
정말 제 생각이 이상한 건가요? 판단 좀 해주세요.
 
아래껀  카톡내용이에요 너무 길어서 마지막으로 한 톡만 쓸께요
 
스샷첨부 귀찮아서 그냥 폰 보고 바로 써ㅏ요..(빨:남친)
 
나:난오빠가 그렇게 속이는게진짜 날 위해선지 오빠가 떳떳하지못해서그런지모르겟다
 막 저번에도 친구들한테 사귀는거말햇더니 여기서일하는거말햇냐고 오빠이름아냐고
어디사는지말햇냐고 오빠사진보여줫냐안보여줫냐 말햇냐고그러고 왜자꾸숨기는지 이해안감
난 내 성격상 욕먹어도 다 말하고 다녀 그게 더편해
 
남친: 니가 맘속에서 아른거리는데
 
나:나도야
 
남친:떳떳하다의 의미에선 그래 떳떳하지 못해
 하지만 난 그건 알아 우리둘만의 비밀이라고 생각해봐 너랑나만 아는 비밀
세상사람들은 다른사람 사는거 크게 신경ㅇ안써
잘되면 질투하고 못되면 욕하고 한낱 가쉽거리일뿐이야 그냥 씹는용이라고
넌나약해서 안좋은 소리들으면 쉽게 넘기지 못하잖아?
그럼 그 이후의 일들은 어떨거 같아?
(넘길어서 중략햇어요 하여튼 마지막 카톡은 이거엿고 제가 답장안햇고 오빠도 연락을 안해요)
글구 너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한다 그랬지??
난 우리를 위해서 말하는거야 진심으로 니남자니깐 말하는 거라고
 

 
저 정말 지금 남자친구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런일로 자꾸 싸우고 계속 의견이 안맞고 속상해요 병신같은거나도잘아는데 이성의끈을자꾸놓게되요
어떻게해야하죠?
 
 
 
 
 
 
 
 
 
 

댓글 48

ㅇㅇ오래 전

얜 뭐 뇌가 형성되다 만건가

서야오래 전

와우... 아내분이 꼭 이글 보고 남자한테는 위자료 오지게 뜯고 글쓴분 인생도 꼬아버렸으면 좋겠다;; 생각도 안하고 바람을 정당화하네......ㅋㅋㅋㅋ 얼탱이가 없구려

오래 전

남자새끼 진짜 쓰레기고 여자 진짜 바보네..

여성시대오래 전

유부남을 남자친구로 생각하는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어른이 되었으면 누가 "이건 하지마" 말해주지 않아도 본인이 판단하고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상대방에서 속궁합이 안맞는다는데도 만나시는건가요? 여러므로 감탄을 하고 갑니다....

오래 전

니가 지금 하고있는게 사랑같지? 웃기지마. 넌 그냥 그남자한테 섹파고. 세컨이야. 상간녀 불륜녀소리 듣고살고싶지 않으면 그만 정신차라려 아기야

oo오래 전

30대 유부남 양심도 없지만,, 님도 바보

119오래 전

이런애들도 고민이있구나.... 그냥 포기한 인생인줄알았는데

ㅇㅇ오래 전

어리니까 남자가 완전 갖고노네ㅋㅋㅋㅋㅋㅋㅋ그놈이 너한테 올거같냐?? 애가 둘이나 있는데?

이옹오래 전

정확한나이는 잘모르겟지만 제가볼땐 기껏해봐야 20살 21살정두 되보이네요 악플이정말만네요 읽으면서 화나구 속상하죠? 제가읽어도 눈살찌푸려지는데.. 그런데요 이게현실이에요 여기써잇는댓글들이 다. 아직어려서불륜이얼마나무서운건지 잘모르나본데 상대방 와이프가 상간녀로 고소하면 님 인생 끝장나는거에요 어릴때 한순간 사랑으로 단순하게 치부할문제아니라구요 재판까지가면 어쩌시려구요? 이런거까지 생각은 한번이라도 해보신건가요? 진짜제발헤어지세요 동생같아서 말합니다

오래 전

2013 베스트오브베스트 ㅁㅊ년 그게바로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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