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바보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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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친해보려고 노력해도 너무 속보인다.

 

너랑 나랑 어느덧 두달째 서로 눈빛만 주고받고 그 어떤 누구도 용기를 내서 다가가지 못한다.

나도 눈빛으로, 행동으로 눈치를 팍팍 줬는데..,

너도 행동으로 눈빛으로 그리고 너 동료들 눈치로 나에게 마음을 실컷 들키고...

 

지금은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너무 잘 알게되서, 너가 먼저 다가올려고 해도 쑥스럽고

내가 다가갈려고 해도 너무 속보이고 쑥스러워서 다가가지 못하겠다.

너무 늦은거 같아. 너의 마음을 모르는척 태연하게 못 다가가겠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언제까지 서로 호감은 있으면서 다가가지 못하고 서로 눈빛만 주고받는 사이가 이어져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