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2013.11.14
조회279
이혼위기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판) 2013.11.16 07:13 조회6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목록 모바일 띄어쓰기,맞춤법 양해바랍니다


이혼위기에 섰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떠나 확신이 안섭니다
도와주세요


아무래도 제가 쓰는거다보니 제 주관적인부분이 분명 있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겠습니다


이십대중반인 저 신랑은 삼십대 초반입니다

신랑성격은 욱하고 거칠고 짜증이 많은 사람입니다
자신도 인정하구요
표현할줄모르고 그걸 부끄럽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잘벌어다줍니다

제성격은 좀 ㅂㅅ같을정도로 싫은걸 얘기못하고
눈물도 드럽게많은 심하게 여린 사람입니다
직장다니다 신랑이 자기가 돈 잘버니 일 그만하래서
집에서 아기보며 집안일 하다 계속 신랑이 일때문에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고 사업도 위태로워보이길래
저도 일을 좀 배우고있습니다
운동쪽이어서 아기도 데리고 다닙니다

아침 저녁 두끼먹습니다 저희부부
일배우기전엔 일주일에 한두번외에는 꼭 집밥먹였습니다
근데 일을 배우다보니 아침을 시켜먹는일이 잦아졌습니다
일주일 세번 아님 저번주인가는 신랑이 나가서 먹는다길래 그러라했습니다

아기가 이제9개월인데 새벽에 밤중수유를 해도 꼭깨서 포대기를 하고 하다보니 아침에 10시에 일어난적도 있습니다
아기가 그때까지 자니 저도 그렇게 자게되더라구요
신랑이 아침일찍부터 나가지않아도 되서 10시반에서
11시사이에 아침겸점심으로 항상먹습니다


신랑은 집안일도잘도와줍니다
아침에 일어나 청소며 빨래며 해줍니다
고맙게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맙다 표현합니다
미안하다고도 하구요
근데 그냥 긴 막대수건로 한번 휙 닦습니다
신랑나가면 다시 닦을 때가 많습니다
물티슈로 보이는 먼지나 구석등을 다시닦습니다

신랑이 아기를 많이사랑해줍니다
출근할때 애기일고 배웅합니다
힘내라고 잘다녀오라고
집에오면 오전시간은 대부분 아기를 위한시간입니다
놀이교습?도받고 문화센터도 다니고 스케줄없는날은 아기랑 놀아줍니다
주변사람이며 신랑도 인정합니다
제가 아기 잘보고 정말 많이 사랑하는걸

그리고 낮잠한번 재울때 저도 옆에눕습니다
한시간에서한시간반재우고 일어나면 밥먹이고
챙겨서 저 운동하는데로갑니다
아기한테 미안하지만 거기선생님이 잘봐주십니다
그리고 떨어져있는게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어
계속 봐주고 운동하고 합니다

운동 두세시간 하면 다섯시입니다
더할수도있지만 아기 낮잠한번더재워야하므로
집에옵니다 재워두고 어질러놨던 걸 대충 치우고
저녁을합니다 반찬두가지에 메인메뉴는 꼭있구요
시간이많이가는 육개장,소고기국 등을 좋아하는데
일배우고부터는 전혀 못해줬습니다
대신 찌개든 계란말이던 머 할 수있는한 최선을 다해 합니다


근데 신랑은 제가 요즘 너무게을러졌다고합니다
전 너무 바쁘게 사는데

대화가 잘 안되네요

제가보기엔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하고 화많이내고 짜증이많고 욱한 신랑입니다

담배를 거실화장실서피우는데 아침부터 담배냄새맡습니다 아기걱정도되고 볼일볼때외에는 나가서 펴달라하니 유난떨지말랍니다


하...


또 제 외모비하를합니다

장난입니다
알아요
근데 기분좋은소리도 한두번이지 계속 놀립니다

저? 재수없겠지만 키크고 늘씬하고 애기엄마 안같고 뷰티 모델경험도 있습니다

근데 갈수록 놀리고 무시합니다

예전에 자꾸 이쁘다이쁘다하면 콧대높아져서 자기 떠나고갈거같아서 놀리고 이쁘다안해주는거랍니다

인정해주고 하면 기어오를거같다고

그래서 좋게 생각하려하는데 무시하는게 심합니다

저희엄마가 아기봐주러 자주오시거든요
경기도쪽 사세요

전 경기도서 3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삽니다

자주오기힘들텐데도 자주오십니다
어머니는 식당을하시는데 장사가 잘안됩니다
남자친구분과 운영중이십니다

신랑이 저한테 어머님은 거기서 돈도못버는데 왜계시냐
와서 애봐주면서 살면되지

저희엄마도 인생이있는데..
무튼느 엄마도 가게도 안나가서 못오시고 해서 제가
가게정리되는데로 온다고하니
그땐늦었다고 지금 애보기힘든데 좀 쉬울때 오심 뭔소용이냐고
또 우리한테 도움안주심 자긴 십원한푼 못도와준다고
나중 우리엄마 아파도 밖에 나 앉아도 돈 절대안준답니다
진심으로


하...



신랑이 임신전에는 주점에서 한달한번씩 회식했습니다
신랑 밑에 직원과
임신해서도 배불러서 영화관도 안데려가놓고
출산하기 십일전까지도 나가서 회식했습니다

빠를 자주가는데
여자들하고 농담따먹기도할수있고
또 조용해서 일얘기하기도 쉬워서 가는거랍니다


애기낳고는 안가더니 6갤되니 나갑니다
자기도 숨좀쉬자고

애기백일넘어서부터는 자기친구들 만나러 고향에도보내주고했습니다 고향이 지금사는곳과 세시간정도걸려서
일박이일로보내줍니다


차라리 친구만나러가는게 속편하니 가래도 요즘은피곤하다고 자기가 안간다고하고 술마시러는 한달에 두번정도 나갑니다
근데 같이 몰려다니는 인간이..참...여자밝히고
노름에.,
질안좋습니다
제가 빠도싫고 그사람도 싫고 해도
무조건 그직원 평생봐야된다 어쩔수없다
빠도 자기가바람피는것도아닌데왜그러냐
자기좀 내버려두라내요


전 친구들 볼 시간도없고 밤엔 일절못나가고
물론 애기때문도 있지만 애기두고는 못나가겠더라구요
무튼 주위에 애기엄마들도 그닥...맘도안맞고
저녁약속잡으니..전 자연스레 멀어지고
맘 잘맞는 애기엄마네집에 일주일에 한번 시간되면 갑니다
가끔 친구만나도 아기와 함께 카페가고 집에서 놀고가 전부인데요
저보고 하고싶은거 다하고산데요
힐링이 왜필요하냐고

집안일자기가해주지 만나고싶은사람 만나지



카페도가고 사람도 만나고

틀린말 아니지만 애기델꼬는 뭘해도 행복하지만 힘든건사실입니다 친구랑 대화도 안되고 미혼인친구에게 아기얘기만주구장창

하...

이혼하자는식의얘기두번이나나왔구요
임신전엔 꺼지라고헤어지자고수도없이했고
임신해서는욱한성격때문에 애지우자고도 하고

지금도 벌써 이혼얘기두번나왔구요

연애한지 얼마안되서 바로동거하다 아기갖고 살고있거든요 곧있음 식도올리구요

근데 저는 저나름정말최선을다하는데 그걸몰라주고
투정만부린다고하고 자기숨좀쉬게해달라고합니다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지금껏 헤어지자 한마디 안했습니다

근데 서로더상처받기전에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싶기도합니다

아가는엄마가행복해야행복하다는데
제가 힘들어하면서 아빠를 옆에두는건아닌거같기도하고

제가헤어지자하면바로오케이할겁니다

항상말했거든요
헤어지자하면 정말끝이라고

이혼이 답일까요
제발..
몇분이라도 정신좀들게 말해주세요
신랑도 판을 봐서 오후에 지울꺼같네요.,






글에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지금 제정신은 아니고 이시간에 잠도안오고 답답해서 올립니다


추천0 반대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회사생활] [후기] [친구] // // 공감 네이트온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보내기 주소복사 인쇄 목록 | 신고 // 자기 부모님 집 근처에 가서 살자는 사람.. ㅇㅇ (판) 2013.11.16 02:42 조회15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목록

30대 남녀입니다. 저는 초반 남자는 중반

남자는  서울에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연수받고 최종적으로 4월에 서울로 올라오게됐고

남자 고향은 서울에서 고속버스 3시간30분거리요 .

 

 

저를 처음만날 때 그랬어요

자기부모님공무원퇴직하셔서 연금나오기에 , 가끔 용돈만 드리면된다 .

그리고 두 번째 만날 날 , 세번째 만날 날 ..  맞벌이 할꺼냐고 묻고 ..왜 두번이나 물었는지 모르겠어요 .

 

만나면서 끊임없이 저에게 자기 돈 잘번다~ 연금노후에 연금도 나온다.자신의 목표.. 일에 대한 성공 이런걸 말하더라고요 .  또 담배피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느냐 ? 이런식으로 가치관을 많이 묻더라고요

 

근데 자긴 한달에 두번 본가에 내려간다고.. 내려가서 농사일을 도와야된데요 .

아들이 나 하나라 부모님노후를 책임져야된다고 ..  (작게 하시는데 용돈벌이정도되는듯해요)

 

그리고 울 부모님뭐하시냐고 묻더라고요 .일하시냐고 .. 말슴드렸어요 .

 (부모님모두 위태위태하시죠 ..힘든일하시고.. ) 

 

남자가 사회생활도 늦게 시작했고 . 집에서 해줄돈도없고 . 모아놓은돈도 적고한 걸 알았어요.

그래서 만날 때 파스타?피자?이런건 먹어본적도 없고 .. 한식먹고 .. 남자 만나면서 많은 걸 포기했어요 . 사람눈이 참 선했거든요 .

 

자기고향가서 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 

남자는 공무원인데 삼교대 식으로 근무를해서 낮밤이 바뀌고 집에 안들어오는 날도 있어요 .

그래서제가 집에 안들어오는 날 설명하시면서 .. 내가 그 지역에 아무도없는데..뭘 어떻게 하느냐?라고 묻자 "우리 엄마있잖아 ~ "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엄마가 더 편해~"라고 하자 "당연하지 시어머니보단 .. 친엄마가 편한 건 당연하잖아~ " 이러고 ...

 

자꾸 돈도 없고 ........월세값도 많이 나가고..이런소리하길래

 

나는 서울에서 .. 오빠랑 살면 원룸에 살아도 상관없어..  라고 하자 ..좀 당황한 기색이 보이더니 ..

그래도 .. 지방이 좋다고 어쩌고 ~~  늘어놓더라고요 .

그래도 방이 두개는 되야지 ? 이러길래

"나는 오빠랑 살면 단칸방도 괜찮아~" 라고말하자 ..더 당황한 기색보이더니 그래도 지방이 좋다고 ~ 어쩌고 ~~

 

그러다가 나는 처가 살이?해도된다고 말하면서 ..-_- (남자가 처사 살이 하는거랑 여자가 시댁살이 하는거랑 같나 .. 휴 ) ......처음에 우리집내에 세를 준 집이 있다고하자 .. 거기 내보내고 자기가 살면안되냐고 ?하길래 농담조인줄알았는데 .. 처가살이 까지나오니 ..뭔가 ㅜㅜ

"우리집 좁아서 안돼 "라고말했고요 ..

 

 

 

 

종합해보보면 ..결혼후 저는 맞벌이를 해야하고 .. 남자는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밤에 집을 비울것이고 .. 남자 부모님댁 근처 가서 ..집에서 살면서 .주말마다 ?혹은 2주에 한번씩 농사?도와드리러 가야되고 ..  애도 봐야되고.. .......................

 

이게뭐지 ???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서러운 건 ,,, 남자가 지금 근무가 앞으로 2년정도는 하루 15시간씩 일하거든요 .근무기 힘드니까 만나는동안 제가 다 배려해줬고.. 저를 집에 바래다 준적도 없고 ..매일 자기 회사 근처나 .

자기 집 앞 역근처에서 만나고 ...  힘들다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어쩌다 이런남자였는데

 

한달에 두번씩 농사일을 도와드리러 간다는것도 너무 충격적이요  , 안 힘드냐고 하자 ..

힘들다고...엄살피우면서 도와드린다고하더라고요 ...

 

지난번엔 저 만나서 한시간만에 헤어져버린적도 있거든요 다음날 근무 일찍있다고 .. ;;

이것도 그냥 남자가 연애를 안해봐서 센스가없고 .. 다음날 몸 힘든거 걱정되서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물론 남자가 사과하긴햇어요 . )

 

 

 

시험합격하고 약 1년 반동안 30번정도 선보고 소개팅했는데 두번연애 했는데 .. 둘다 4개월을 못넘겼데요 ..  두번다 차였는데 차인이유가 이거 였나 싶기도하고 .. (자기 부모님댁근처가서 살자고해서..) 부모님 집옆에.지금 .여동생부부도 같이 산데요 .그리고 자기랑 같은 공무원여자들도 만나봤는데 잘 안됐나봐요 ..그래서 여자 직업같은거 안보고 나랑 가치관맞고.. 나를 따라줄여자를 찾는다 이런말을 했었는데 ... 

  

전 여친이  장거리 살아서 ..주말마다 자기가 내려갔는데 .. 이젠 장거리 연애 안하고 서울여자 만나고싶다고했고 ..  그러다가 저를 만난것이고 .. (이땐남자 근무가 널널했나봐요 )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 너를 안만났으면 나는 내년초에 지방발령을 냈을꺼라고..

근ㄷ ㅔ너를 만나서.. 못내려간다 ? 이런식으로 ..

한 시간정도 그렇게 얘기하고 .저는 못을 박았어요 . "나는 지방에 내려가시 살지 않겠다" 

그리고 애들  교육도 서울에서 시키고 싶다고 ..절대로 포기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케이티 액스타면 한시간 반이면 간다 .. 이주에 한번씩 우리가 내려가면된다

전화도 자주드리고 ..이럼된다고말했는데..

듣는둥 마는둥하더라고요 -_-

 

만나면 만날수록 현실적인 질문에 ..그런것만 말하길래 .. 나이가 들고 본격적으로 결혼할 나이라 이런가보다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제가 평생 맞벌이를 할 수 있는지 .. 자기부모님곁에 살면서 얼마나 잘 할수 있는지 .. 이런게 궁금해서 물어본거같고요 . 우리집 경제력 여부도 .. 그런이유에서 물어본거같고 ...

 

저 만나면서도 전에 물어본걸 걸 몇번을 물어봐요 ..기억도 안나나봐요 .전 남자만나고 ..

한번한얘기느 다 기억하는데 남자는 똑같은걸 두번씩은 물어봐요 .. 이쯤되니까 다른여자가있나?이런생각도 들고 ..(남자가 쉬는날이 너무적어서 .. 다른여자를 만나는 거 같진않은데 , 연락은 할수있겠죠 .. )

 

저한테 부모님에게 나 만나는 거 말씀드렸냐고 묻길래 ..

아직안드렸다고 했더니 ...   자기는 은근 돌려서 .. 말씀드렸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제가 " 드디어 찾았어 .. 우리집근처 살면서 나와 가정을 꾸릴 여자~ " 이렇게 말씀드렸냐고 하자 .. 웃고말던데 ...

 

 

 

돈도 되게 절약하는 스타일이에요 .. 데이트 하면서 저도 많은것을 포기했고요 ..

피상적으로 ..나 맞벌이 안하면 인간취급 못받겠구나 싶었는데 ..  이게 거의 100프로 확실한 거 같고요 .

 

아직 몇번 안 만났고 ........  뽀뽀도 안 한 사이에요 ..  남자는 끊임없이 둘이 있는공간에서

키스를 시도할라구 하는 거 같은데 날도 춥고하니까 .. 갈 곳도 없고 ;ㅁ;

뭐 자기집에 놀러오라던가 ... 디비디방에 가자던가 이런헛소리는 안하는 남자고

저를보는 눈빛이나 심장이뛰는 거 다 진실이거든요 .

 

근데 자기집에 내려가서 살자는 건 답이 없네요

 

의견이 안좁혀지자 ..남자가 내가 너한테 니 의견에 따를께 라고 말하고 내년에 슬쩍 지방으로 전근 신청해버리고 내려갈수도있지만 나는 그런남자가 아니기에 .. 너랑 말해보는거라고 ..

결론은 아직낼수없다고 .. 차차 생각해보자고 ..연인끼리는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고 ..

우린 지금그런거라고 .. 삐진 건 아니지 ? 이런말했고요 ..

 

그리고선 계속 오늘 너무 너한테 실망했다고 말을 하는거에요 . 황당해서 저도 똑같이 "나도 오빠한테 실망했다고 " 말하곤 말았어요 .

 

그리곤 지하철로 혼자 돌아오는데 .(남자 집 근처 역에서 만났어요 )

눈물이나더라고요 .. 서럽고 서럽더라고요 ..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죠 ?

저는 남자 집 근처에서 살 생각없어요 

 

이번주주말에 본가 내려간다는데 내려가서 오고... 자기도 생각정리하고 ..

다음주 정도에 확실하게 물어보는 게 나을까요 ?

 

데드 타임을 서로 정하고 ..난 뒤에 .................... 의견을 나누는 게나을지 .. ??...

내년에 남자가 전근신청 쓸때까지 전 못기다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그렇다고 내일당장 제촉하면 남자는 알았다고 니 의견에 따르겠다고 하고 ...

내년에 지방으로 쓰면 그만인것이고 ....(지금은 남자가 저를보면 심장이 뛰고..그러지만 저 때 쯤 되면 ..그런 건 다 사라질테죠 .. ) 

추천0 반대0 19) 저 어쩌죠 ㅠ.ㅜ 못 견디겠어요. 바보 (판) 2013.11.15 12:36 조회715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 목록

 

달달했던 시기, 그남자가 먼저 결혼얘기 했었고, 제가 공부하는 시험 합격하면,

결혼 하려고 했어요.

결론은 제가 올해 안됐구요. 내년시험까지만 준비하려구요.

 

저는 33, 그사람보다 6살이 많아요.

연애하기 1년전엔 ,그남자가 저를 많이 좋아했었다고,

사귀고 나서 주변사람들에게 들어서 알게 됐구요.

 

11개월만났고, 3달 째 무렵부터~ 여러번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자기마음을 모르겠다며,  제가 다 잡아서 만나왔어요.

그러다가 제가 시험에 안되고 제 생일도 호텔에서 즐겁게 보냈는데.

추석-일 주일동안도 연락 없던, 그다음주 금요일 저녁에 만났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친척들이 제가 나이 많은 것때문에, 헤어지라는 쪽으로 앉혀놓고 말씀들 하신다고,

본인도 그걸 이겨낼 마음도 없고, 마음이 불편하다고,

그래도 저는 그날, 웃으며, 백화점 가서, 선물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ㅠ.ㅜ

 

그리고 한 달간 서로 연락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런 일도 있었고, 연락올 때 까지 기다리고 싶어서... 그러다 10월 말쯤 연락와서, 카톡을 했는데, 읽지도 않더라구요. 그러곤 제가 만나자고 우리가 자주 만나던 곳에 몇시까지 기다리겠다고 하고,  11월11일에 만났어요.

그리고  만나자마자 할얘기 있어서 나온거라며, 헤어지자고  하길래,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지만, 자긴 한 달동안 생각많이 하다가 내린 결정이라며, 마음이

가지 않고 나이 차도 극복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했지만,

 

이틀 뒤 제가 참지 못하고 직장앞에서 기다렸어요.

왔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아무연락도 없이, 퇴근하는 시간도 알지 못하고,

바깥에서 3시간을 기다렸다가 만났어요.ㅠ

 

깜짝 놀라던 그 사람. 또 대화해도, 의지는 확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너무 추워하고,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면서도, 데려다주고, 집안에서 얘기를 조금만 더 하자고 하니,

안된다고 이상하다고 하면서도 우린 헤어진 사이라며, 이렇게 손을 잡아도 안되고,

집에 들어가서도 안된다고..

 

그래도 10분만 앉아 있다가 가라고 하니, 마지 못해 집에들어 오게 됐어요.

그리고 또 대화, 자긴 정말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자유롭고 싶다고,

헤어지고 나서 일도 열심히 하고 좋았다고,

만날때도 그렇고, 한달 동안.. 헤어지자고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고...

거의 한시간 정도 대화 후에 시간이 새벽1시라서, 택시타고 집에 간다는 사람,

제가 자고 가라고 했어요.

그게 말이 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고 가면, 내일 아침엔 정말 쿨하게 보내 주겠다고

얘길 했어요. 그리고 그사람은 침대에서 자고 전 밑에서 있고,

 

...

그러다가 몇분뒤에 자냐고 물으니 안잔다고, 제가 그거 할까?라고 물었더니,

하고 싶냐며.. 이제 당신이랑은 마지막이지 않냐고 하고.. 관계를 했어요.

그러고 아침에도 했구요.관계 후에 팔배게 해주며,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던 사람, 이제 괜찮을거 같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 난 최선을 다해서 그런지 후회도 없고, 이번에 당신을 만나면서 사랑이 뭔지 배운 것 같다고, 다음사람에게도 최선을 다할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제가 미안하다고, 나 좋자고 이런것도 미안하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내마음도 미안하다고 얘기를 했어요.그랬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자기가 이상한거라고 하며, 안아주더라구요.그리고 아침을 먹고 출근하러 나가면서, 제가 물어 봤어요. 기분 어떠냐고,

그랬더니, 아직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가보겠다고 하고 갔어요.

 

그런데 문제는요.

밤에 관계후에, 제가 밑에 잠시 내려오니, 코 고는 소리가 들려서,

처음으로 그사람 폰을 봤어요. 저랑 연락하지 않았던 한달간,

제가 알고 있는 여자5명 정도와 썸은 아니고, 연락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10월 첫째주엔 1번을 보러 대구도 가고, 물론 다시 카톡 나눈 텀은 4시간쯤 되더라구요.

2번보러 압구정 3번과는 신촌,  강남, 4번과는 수원, 명동.

전 이사람이 귀찮은거 싫어해서, 저에겐 평소엔 그렇게 연락도 없고 밤 9시엔 피곤해서

자는 줄만 알았는데, 밤 12시가 다 돼서, 1시간 반동안 통화도 하고,

 

빼빼로 데이에 헤어 지고 나서도, 그다음날 아침 출근하며 1번에게 날씨 춥다고 옷 따듯하게 입으라고 챙겨주고, 이사람 일부러 이렇게 바쁘게 사는 걸까요. 그사람에게 마음이 있었을까요.

제 생각할 틈도 없겠어요.ㅠ

 

그리고 집에서 나간 어제.. 저녁에 페북을 보니,  3번과 직장 바로앞에서 밥을먹은걸 ,

3번이 페북에 올렸더라구요. 음식 사진인데 그사람 상체 살짝부분과 손올린 모습ㅠ.

3번과 저는 10살 차이나구요. 제가 평소에도 경계하는 말들을 했더니,

연애할 때 그사람이 저에게 자기가 아는 여자중에선 자기 스타일이 없다며,

말하던 사람인데, 그 페북이 자꾸 신경쓰여서, 공부를 할 수가 없네요.

 

이제..  다시 그사람에게 가서 매달려도 정말 소용없을 것같고,

원래 만났던거 처럼 누나 동생으로 연락은 하자고 그건 되지?라고 아침에 팔배게 하고

대화 나눌 때 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연락하는건..  그것도 좀 그렇겠죠?

저 어쩌죠. 점점, 마음의 동요가 심해지고 있어요.

이사람과 저는 인연이 아닐까요?  

 

추천0 반대3 과거가 많다고 헤어진 여자입니다. 정말 제 과거가 잘못된건가요.. 우울 (판) 2013.11.14 09:28 조회26 톡톡 결혼/시집/친정 도와주세요 목록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어떤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내용도 뒤죽박죽이라 잘 설명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조언이든 질책이든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해서 글을 씁니다..

부탁이니 꼭 이야기해주세요..

내용이 깁니다..

 

 

 

저는 27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8살이구요

저랑 10년정도 알고 지냈던 지인이였고, 연인으로 만난지는 이제 6개월정도 되어갑니다.

 

 

10년이나 알고 지냈기에 서로의 지인들도 잘 알고 서로가 만났던 사람들도 대충 아는 사이입니다.

사귀기전에 저는 남자친구를 편한 아는 오빠 정도로만 생각했기에

지난 남자친구들이야기 정도는 그냥 흘러가듯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큰 걸림돌이 되는것 같네요.

 

 

행복하게 잘지냈습니다. 정말 잘맞아서 제 반쪽같은 느낌이 들고 신기하더라고요.

그런걸 남자친구도 느꼈답니다. 그래서 행복했어요.

 

그렇게 잘만나다가 데이트를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밤에  대뜸 헤어지자고

밤에 전화로 이야기하더라구요

너무 제 과거를 많이 알아서 안되겠다고 계속 신경쓰이고 싫다더라구요.

밤마다 생각나고 정신병걸린것 같고 우울해지고 눈물까지 난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 그런거 아니다, 오빠만큼 특별했던 사람들은 없었다

예전에 흘러가듯 말했던 과거는 지금은 기억도 안나고 특별하게 담고 있는 사람도 없다

그러지말아라, 오빠가 나에게 소중하고 이런느낌은 처음이다.

우리 결혼약속도 하지않고 계획중이지않냐,

내가 과거에 흘러가듯말했던게 신경쓰이면 미안하다. 다시는 안그러겠다.

그리고 반대로 오빠도 나에게 과거 얘기해서 싸운 적이 있지않냐

그때는 나에게 과거인데 어쩌라면서 나보고 넘기라고 하지 않았었냐.

 

 

이렇게 정말 많이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평소의 자신같으면 당장 헤어졌겠지만,

저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기때문에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러는거라며.

 

 

 

 

 

하지만 결국 이런문제가 계속 커졌고 서로 싸우게 되면서

제가 무척 심한 말을 들으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심한말들었던것 중에 몇개 요약해서 말하자면...

 

 

"나는 과거 깨끗한여자만나는게 가치관인거 같아. 처음인 여자 .

제발 헤어지면 안돼? 나도 딴 여자만나게. 깨끗한여자즘 만나게.

너도 딴남자 만나~ 과거남자들 다시 만나면 되겠네 뭐 소중했으니까 자고 그런거아니야?"

 

 

이런말들이었는데 정말 많이 충격이었짐나 그래도 저는 계속 남자친구를 잡았습니다...

근데 막말이 너무 심하길래

정말 이사람이 날 싫어하는구나 싶어서 알았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다 그날 밤에 저를 찾아왔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진심아니다고

두번다시는 그런 얘기꺼내지 않겠다고 하면서 목숨걸고 지키겠다고

저를 잡아줘서 한번 더 믿어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말을 믿고 같이 노력하자며 받아줬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믿은 제가 병신이네요...

 

 

 

그 후로 잘만나다가,

한달정도 되니깐 여김없이 똑같은문제로 싸우고 저를 상처주는 말을 내뱉네요.

다시 설명하고 해명하래요. 제 과거를.

 

 

 

여기서 말하자면,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제 과거가 뭐냐면요

남자를 많이 만난거 같답니다.

 

과거에 만난 사람들마다 자기한테 하듯이 소중히 대하고 그랬을것 같아서 싫답니다.

저 지금까지 어릴때 그냥 사랑이란걸 모르고 좋은 감정으로만

한달도 안만나고 손도 안잡고 그랬던 사람들까지 다 합쳐서 6명입니다.

 

 

제가 그래서 달래듯이

 

 

그런거 아니다 그 사람들 특별한것 아니다. 왜그러냐 지금 오빠밖에 없지않느냐.

이렇게 말하면

 

 

특별하지 않았는데 왜 자? 왜사겨? 넌 아무나 자나보지?

이런말투입니다.

 

 

그러다고 남자친구가 모태솔로거나 여자를 만난적이 없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아는 것만 5명입니다.

 

저 바로 전여자친구랑은 야한 농담을 페북에서 쓰는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저한테 너한테만 하는 말이다 너라서 특별해서 하는말이다

하는 말들을 그전 여친한테 똑같이 했더라구요.

 

 

그때 제가 그걸 보고  화내니깐 남자친구는 이러더라구요.

 

 

"그럼 너한테만 하는말이라그러지, 딴사람들 만날때마다 그랬다고 할까?

뭐 과거인데데 나보고 어쩌라고!"

 

그리고 전전전여자친구가 자기랑 저랑 사이좋은거 보고 씁쓸해했다는둥

이런걸 신나서 저한테 새벽에 전화해서 자랑하는 둥

이런식으로 본인도 과거얘기 아무렇지 않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거니까, 나 만나면서 한것도 아니니깐

과거에 얽매이면 좋을것도 없지 라고 생각해서 힘들게 욕들어먹으면서 넘겼습니다.

그 후로 먼저 오빠의 과거 얘기 꺼낸적도 없구요.

 

 

 

또 하나 남친이 싫어하는건,

전남자친구랑 일본에 둘다 아는 지인을 만나러 갔다온게 싫다더군요.

그 남자가 얼마나 소중했으면 해외여행까지 가냐면서요.

 

그래서 제가 설명했습니다.

그때 제가 일하는걸 뺄수도 없었기에 여유롭게 갔다온것도 아니라 무박으로 갔다온 여행이고

그 사람을 유달리 특별하게 생각하는것도 아니였는데 상황이 되어서 지인을 보러 갔다온거다.

그러니깐 이해가 안된다는군요.

본인은 여자친구랑 여행도가고 했었으면서 ㅋㅋ

저는 안된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랑 여행다니는 여자들은 다 똑같다나?

남자들은 그런 여자들은 절대 안만난다나?

근데 자기는 그런여자 (그런여자라고 하더군요) 만나고 있으니 기분 나쁘다하네요.

 

 

 

 

이번에도 설명했습니다.

대화체로 설명할게요..

 

 

"오빠만큼 특별한 사람 없다지 않냐"

 

"그럼 특별하지 않은 사람인데 자고 그랬나보지? "

 

"오빠는 그럼 만났던 여자들이 특별해서 잤느냐"

 

"그랬던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왜 오빠는 되고 나는 안되냐, 나도 그때당시에는 좀더 크게 기억에 남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지만 지금은 기억도 안날만큼의 과거이고, 오빠만큼 특별한 사람은 없다."

 

"그럼 특별하지도 않았는데 자나보지?"

 

"내가 사귀면 무조건 다 자는줄아냐"

 

"그래? 그럼 그 사람은 특별했나보지"

 

"그런거 아니다.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평범한 연애를 한거다.  오빠가 다른여자들 만났듯이.

오빠는 나한테 특별했다고 했던게 그럼 다 거짓인거냐?"

 

"특별하니깐 이러지"

 

"왜 오빠과거는 나보고 넘기라고 하면서 나한테는 이러는거냐?"

 

"너는 과거 신경안쓴다했지만 나는 신경쓰이니깐. 싫으니깐. 과거많은 여자를 어떻게 만나냐"

 

"내가 과거를 신경안썼냐, 넘기는 게 우리에게 좋아서 안꺼내고 넘기는거다."

 

"나는 그게 안돼. 너가 그런다고 나도 그래야되냐?"

 

"이렇게 똑같이 굴거면 왜나를 잡았냐"

 

"노력해도 싫은데 어떡하라고 내가 만났던 여자들은 다 내가 처음이었어."

 

"오빠는 처음도 아니면서 처음이라서 좋든? 우월감들어?"

 

"그래 우월감들었어. 너랑헤어지고 다른 처음인 여자만나서 자고 우월감들고 죽어야겠다"

(저랑헤어지면 죽는다고 했던 사람이거든요)

 

 

이런패턴입니다.

제 주변에서 오히려 평판이 안좋았던 남자입니다.

여자들 오해하게 잘하고 여자를 좋아한다구요.

그래서 처음만날때 걱정했는데 콩깍지가 씌였는지

아니였구나, 내오해였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저를 오히려 그런여자로 몰고있네요

 

 

 

그리구요, 남자친구가 최근에 걸렸던 것이 있습니다.

원래 핸드폰 남이 보는거 싫어하고 꽁꽁싸매는 사람입니다.

근데 카톡에 여자랑 대화한걸 보게 되었는데 이런내용이 있더라구요.

 

 

여자: 코골고 자던데 많이 피곤한가봐

남친: 내가 원래 피곤하면 코골아. 많이 곯았나?

 

 

뭐정확하게는 기억안나지만 이런내용이었습니다.

그래도 믿으니깐 넘어갔습니다.

근데 저를 과거가지고 하도 쪼길래 몇달지나서 저 내용얘기하니깐

누구랑했는지도 내용도 기억안난답니다. 채팅창은 없앴구요.

하지만 절대 나쁜 행동은 하지않았다며. 믿으라네요.

 

 

제가 입장바꿔서 오빠였음 날 믿었겠느냐

하니깐 안 믿었을거래요. 그래도 저보곤 믿으래요.

 

근데 제 과거는 아무리 설명해도 안믿어요.

저는 사귀는동안 사고치거나 저런 카톡이 걸린적도 없고 한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제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정말 제가 잘못살아온건가요?

 

저는 과거에 누굴만나던 현실에 충실했고 노력했고 끝날땐 아플때도 있지만

절대 부끄럽게 산적없습니다.

아무나 자고, 사귀면 다 자고 그랬던 여자도 아닙니다.

 

근데 이런 취급받고 과거더러운여자취급받으니

내가 정말 그런가.....그것밖에 안되는건가...

 

가장소중한사람한테 이런소릴들을정도인가...

이생각이듭니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더이상은 못만나겠다 싶어서

그만만나자고 한상태입니다...

 

사람마음이 마음인지라 제가 정말 좋아했고 특별하게생각했던 사람이라

계속 마음이 흔들리고 아픕니다..

쓴소리도 좋으니... 그러지 않게 제발...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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