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자친구랑 여행가요..^^*

2008.08.25
조회1,591

내일.. 남자친구랑 여행을 갑니다..

남자친구는 20대후반이구요, 저는 20대초반이에요.

처음에..저희쪽 부모님이 교제자체를 반대하셔서, 몇번헤어지려했지만, 지금까지왔습니다.

저 잘난건 없구요.

저는 .. 그냥 아직 어리고. 학교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대학다녀요.(자랑아니구요)

남자친구는.. 20대후반인데 아직도 학생이에요.. 좋지않은 대학.

그런 저런 이유들 때문에.. 주변에서 말이 참 많았어요.

부모님도 저런 조건들때문에 교제자첼 반대하셨구요, 친구들도 헤어지라고 많이그랬어요

 

그래도 제가 저 사람을 놓지못했던것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저를 사랑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이.. 제게 절실히 와닿았기때문에, 부모님 몰래.. 계속 교제를 해왔고

저 또한 그 사람을 참. 많이 사랑했던것같습니다.

그런데. 그사람.. 이제 제가 사랑을 시작하니, 제가 많이 질리나봅니다.

연락도 많이 뜸해지구.. 매일같이 사랑한다 말해주지만... 의무적인것같구,..

예전같지 않은 행동들.. 늘어가는핑계, 다 ...사랑한다는 말뿐이죠.

 

그런 남자친구랑.. 내일 여행을갑니다.

아마.. 남자친구는 모르겠죠?

지금도, 친구들이랑 있다면서 .. 제얘기했다고.. 친구들이 절 궁금해한다고했는데,

...과연 친구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저랑 잤다는 이야길했을까요...

제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거.. 그사람은 모를겁니다.

이별 여행이란걸 . 저에대한 방치에..대한 대가겠죠

변해가는 그사람모습. 이젠 저도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