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 줄 몰랐어요... 많은 덧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말하지말라가 대부분인거 같지만 전 어제 말을 했어요.... 너무 우울한 나머지 다 이야기했어요... 물론 당한게 아닌 당할 뻔 했다로 얘기를 했죠...
예랑이는 제 이야기를 듣고 제 과거에 부정을 했습니다.... 그냥 자기는 아무 이야기도 못들은거다 라는 식이죠
솔직히 충격은 있겠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예전 그런 일이 있었다는데... 예랑이의 반응이 조금 실망스럽지만... 말한 제가 잘 못이겠죠 .... 일단 결혼은 더 늦춰보도록 할건데 역시 저 같은 사람은 결혼하기 힘든가봐요.... 다음에는 그냥 말하지말아야겠어요...ㅎ...
여튼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많은 위로와 힘이 됐습니다 이번 겨울에 상담받으려고 생각 중 입니다..
여기에 글 올린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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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일단 먼저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지도 모르니 양해바랍니다...
저는 20대 중반으로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아직 양가부모님에게 이야기는 하지않았지만 조만간 할 생각입니다 .
예비신랑..즉 예랑이는 저랑 동갑으로 군인이구요 저랑 고등학생때부터 만나왔고 저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인 남자친구이자 남편이 될 남자입니다..ㅎㅎ
저에게 잘해주고 저를 많이 위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에겐 과거가 있습니다..
바로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죠....
중학교때 친척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 후로 할려고했을 때 심하게 난리치며 하기싫다 표현을 해서인지 그 한번 이후 당한적은 없지만 10여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고 지꾸 그 기억이 저를 괴롭힙니다...
그 때의 기억때문에 예랑이와 여태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무서웠기때문이죠...
이젠 결혼하면 관계를 갖게될테고 결혼 후에도 안하면 이혼사유가 될수도 있다하고...
제가 성폭행 당한 사실을 말해야할까요...
저를 더럽드 여기고 저랑 헤어지자고 할까 무섭네요...
여태 이 사람밖에 안만나봤고 다른 사람을 만나본다는 상상을 한적도 없을 만큼 저의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인데 없어진다 생각하니까 무서워요...
사실 제가 말하기 두려운 사실 중 하나가 더 있는데
바로 저희 부모님조차 그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다...
부모님은 그 친척과 자주 만나며 저 또한 만나서 웃으며 이야기하거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척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온 몸에 소름이 돋고 눈도 못 마주치고 둘이 있게되며 무섭고 눈물이 나옵니다...
예랑이에게 말하면 저희 부모님도 알게될까 무섭네요..
예랑이에게 말하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여태처럼 아무 일없던 거마냥 살아그는게 좋을까요...
(+추가글) 예비신랑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이야기해도 될까요...ㅣ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 줄 몰랐어요... 많은 덧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말하지말라가 대부분인거 같지만 전 어제 말을 했어요.... 너무 우울한 나머지 다 이야기했어요... 물론 당한게 아닌 당할 뻔 했다로 얘기를 했죠...
예랑이는 제 이야기를 듣고 제 과거에 부정을 했습니다.... 그냥 자기는 아무 이야기도 못들은거다 라는 식이죠
솔직히 충격은 있겠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예전 그런 일이 있었다는데... 예랑이의 반응이 조금 실망스럽지만... 말한 제가 잘 못이겠죠 .... 일단 결혼은 더 늦춰보도록 할건데 역시 저 같은 사람은 결혼하기 힘든가봐요.... 다음에는 그냥 말하지말아야겠어요...ㅎ...
여튼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많은 위로와 힘이 됐습니다 이번 겨울에 상담받으려고 생각 중 입니다..
여기에 글 올린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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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일단 먼저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지도 모르니 양해바랍니다...
저는 20대 중반으로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아직 양가부모님에게 이야기는 하지않았지만 조만간 할 생각입니다 .
예비신랑..즉 예랑이는 저랑 동갑으로 군인이구요 저랑 고등학생때부터 만나왔고 저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인 남자친구이자 남편이 될 남자입니다..ㅎㅎ
저에게 잘해주고 저를 많이 위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에겐 과거가 있습니다..
바로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죠....
중학교때 친척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 후로 할려고했을 때 심하게 난리치며 하기싫다 표현을 해서인지 그 한번 이후 당한적은 없지만 10여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고 지꾸 그 기억이 저를 괴롭힙니다...
그 때의 기억때문에 예랑이와 여태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무서웠기때문이죠...
이젠 결혼하면 관계를 갖게될테고 결혼 후에도 안하면 이혼사유가 될수도 있다하고...
제가 성폭행 당한 사실을 말해야할까요...
저를 더럽드 여기고 저랑 헤어지자고 할까 무섭네요...
여태 이 사람밖에 안만나봤고 다른 사람을 만나본다는 상상을 한적도 없을 만큼 저의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인데 없어진다 생각하니까 무서워요...
사실 제가 말하기 두려운 사실 중 하나가 더 있는데
바로 저희 부모님조차 그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다...
부모님은 그 친척과 자주 만나며 저 또한 만나서 웃으며 이야기하거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척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온 몸에 소름이 돋고 눈도 못 마주치고 둘이 있게되며 무섭고 눈물이 나옵니다...
예랑이에게 말하면 저희 부모님도 알게될까 무섭네요..
예랑이에게 말하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여태처럼 아무 일없던 거마냥 살아그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