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야

2013.11.16
조회2,946
추억은 손잡이가 아니다.붙잡지 말 것
미련은 낙서가 아니다. 남기지 말 것
그는 분실물이 아니다. 다시 찾지 말 것.

이미 돌이킬수 없음을 알고 있다면
머리는 조금씩 잦아드는 가슴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을것.

진행중인 사랑의 주인공은 당신이지만
끝난 사랑의 당신은 관객이 되어야 합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이별을 실감하니 이글이 와닿네

너와 헤어진뒤 주변 사람들은
나를 안쓰러운 눈초리로 마치 내가
불행한 사람인마냥 내가 불쌍한듯
등을 톡톡 다독여 주곤 하더라

항상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했던 우리였기에 난 이번에도 풀리겠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이런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 생각만하고 있었고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될거라고는 눈꼽만큼 생각도 안했고 매번 그래왔으니까
누가 잘잘못을 했던 서로 싫은 소리 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우린 두손 꼭 잡고있었으니까

그게 당연하듯 그렇게 지내왔으니까
이제야 이별을 실감하고 나니까 알겠더라고

너가 떠나기 마지막으로 한말처럼

인과응보야

너에게 상처준만큼 나도 똑같이 벌 받게 될꺼야

뒤늦은 후회로 여기서 주절주절 거리고 있지만
난 더이상 너와 이쁜 사랑하는 주인공이아니야

여러사람들 사이에 껴서 멀리서 지켜만볼뿐
내가 할수 있는건 그게 전부니까

지금까지 만나오면서 매일 속상하고
서운하게 하고 지쳐가고 있었다는
널 생각하니 나와 함게한 시간들이
참 고단했겠구나 싶어 미안한 마음도 들어

걱정이야...항상 귀에닳도록 듣던
너목소리 그립겠지
이쁜 미소로 내게 장난 치던 너의 모습
점점 잊혀져 내기억속에 지워질날도 올테고
데이트 하는 날 너의 향기가 너무좋아
품에 안겼던 우리가 했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모두 추억속에만 간직하고 있어야겠지
시간이 지나고 서로 좋은사람 만나면서
아 그때 너는 그랬었는데 비교도 할테고
술에취해 너한테 전화걸날도 많을테고
내가 잘못했다고 너귀찮게 할날들도 많을거야
정말 막막해 앞으로 어떻게 하루하루를
견뎌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