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안마방다녀온남편.이혼합니다.

2013.11.16
조회131,507
추가.

메인에 떠있는제목이 낮설어서 보니 제글이네요.
관심가져주시고 제맘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어디가서 말도못하고 속으로만끙끙앓다 주절주절쓴글이 이렇게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시다니..

몇몇댓글중 분통터지는 댓글이조금있는데 남성분 두세명이 번갈아가면서 짓걸인 내용에 조금 정신상태가 혼란스러워지네요..
아..웃기는답이겠지만,전163/48키로입니다.전혀 뚱뚱하지도 그렇다고 볼품없이 마른몸도 아니구요.결혼전 피팅모델등등 뷰티모델을 경험했을정도로 자기관리가소홀하지않았다는점,얘기해드릴께요.
신랑과는 나이차가 8살차이나구요.
외모적으로는 신랑이저에게 불만있지않다는걸 잘알정도로 항상 이쁘다고 불안해하던 사람이였지요.
임신기간중 성관계를 꺼리게되는건 우리나라 예비엄마들이라면 다 그러하지않나싶네요.
그렇다고 10개월내내 안해?준것도아니구 초기와말기만빼고,일주일에한번은 했습니다.
임신기간중엔 큰트러블이나 불만없었습니다.
출산후 육아와 시댁 등등의일들이 겹쳐서 우울증이왔어요.
그러다보니 신랑도 멀리하게되고 아직 회복중이니 성관계를 미루게되었지요.
잦은다툼과 냉전이 반복하다 제가 아이를데리고 집을나간적이있어요.
그날,일이벌어진겁니다..

현재 신랑은 저와절대헤어질수없다며 합의이혼은 불가한상태입니다.
이혼얘기후 일주일째인데 계속 빌고있네요.
자기말로는 정말 술먹고홧김이였다며 저를 계속 설득시키네요.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며 자신도 이런병까지얻고 너무 더럽다며..
깨진항아리를붙인다고 그자국이 없어질까요.
확고해지는 제맘이 엄마로서 자격이없는걸까싶기도하고 정말 내가 나만생각하나 싶기도한 요즘이네요..

그리고 자꾸 헛소리댓글 다시는 몇몇분들,결혼은 장난이아니예요. 결혼은 정조관념을 지켜야하는겁니다.
남들다 그러고 참고산다고 그게정답은아니죠.
이런댓글다는분들은 정말 쓰레기라고 장담하고싶네요.
결혼전 다닌거는 쿨하게이해한다쳐도 결혼해서는 그러면안되는거예요.
확실히 잘못된사상이니 고치세요.엄한여자 인생망치지마시구요.





이실직고 솔직하게 얘기한거에 그냥 이해해보려고 무척이나 노력했었어.

그땐나도 당신도 감정의골만깊어지고 서로가서로를 유령취급하며 벌레만도 못한 취급하며 지냈으니까.

그렇게 이해해보려고 했어.

근데 성병까지옮아온 당신덕에 나도 걸렸고,그더럽고 추악한 손으로 이제 갓 두달된아기를만지던 당신손이 너무 더럽고 역겨워서 견디기가힘들어.



내가 다녀온것도아닌데 내몸을 박박씻게되.더러워서,아무리 씻어도 내몸이 너무 더러운거같아.

밥을먹어도 구역질이 나서 삼키기가 힘들어.



이렇게는 우리 살수없잖아.

나 아무래도 마음이 그리넓지않은가봐.

평생을 그기억,그상상,잊을수없을것같아.



이러다보면,당신도 지치겠지.

그렇게 끝없이 서로가서로에게 정이떨어지겠지.

그래도 내가 아직 당신 사랑할때 이때.그만두는게 내가 당신을 내아이의 아버지로서는 볼수있을것같아.



딱.한번의 실수.

하지만,난 평생의 상처.


댓글 71

내꺼하자오래 전

Best님 심정 이해되네요 성병까지 걸리고 진짜 더럽네요

상처오래 전

Best정말 내 남편이 그래도 난 미쳐버릴것 같다 딱 맞는 표현 딱 한번의 실수가 나에게 평생 상처로 남는걸 아무리 잊으려해도 배신감같은게 평생 맘속에 남아있을것 같아 이혼하는것도 열받고 안하기도 열받는 상황 아!~ 님 심정 이해하고 정신적으로 좀더 안정이 됐을때 모든걸 결정하세요

잉여인어오래 전

살다보니 그보다 더한 일도 희미해지긴 합디다만.. 힘내세요!

오래 전

이젠 여자들도 호빠가서 뒹굴고 오고 남편한테 들키면 실수였다고 용서해달라고 해보자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척 결혼생활해보자

민지09오래 전

사람이 용서해줄게있고없는게있는데 남편분은 평생 치욕적인 실수를했네요 앞으로 님의 남은 인생에대해 생각해봤을때 좀더 편한쪽으로 결정내리세요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님이 이혼을한다면 호적에 한줄이 그어지겟지만 더 좋은 사람으로 채워질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에휴오래 전

처음이든 아니든 바람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저지른 사람은 몰라요 저역시 같은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비참 고통 잘압니다. 제왕절개 출산후 수술자국 붓기안빠진 몸매 튼살 내몸 내가 보기도 적응이 안됬어요 육아에 지치고 성욕도 자연히 줄고 밤중수유때문에 각방쓰게되고. 그렇게 몇개월 지나고 우연히 보게된 신랑문자 업소에 간걸 알게 됬네요. 정말 너무 믿었고 알콩달콩 잘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사랑해서 결혼했고 내남자는 다르다는 확신 있었는데... 배신감에 몇날 몇일을 방황하고 밤에는 다른여자와 뒹구는 모습이 상상되어 미칠거 같았어요...... 짐싸서 나가라고 했네요 내생각 정리 되면 말해준다고... 정말 이혼하고 싶었어요..... 경제적능력보다 이혼녀 딱지보다 더힘들고 미치겠는건 친정 부모님께 불효하는거,, 항상 친정가면 아기에겐 그 어떤거보다 행복한 가정이 최고라고 둘이 항상 마음맞춰서 살라고 말하던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도저히 일년 조금살다 이혼한다는 소리 속상할까봐 못하겠는거에요...또 우리아기 아빠없이 자라 그늘진 애로 자라진 않을까,, 맘이 찢어지더라구요 한번은 참고 넘어가기로 했네요.... 그렇지만 저는 아직 진심으로 용서 못했고 너무큰 상처에 두번다시 꺼내지도 못하네요.. 바람피는 드라마 안마방 맛사지 업소 등등 글만봐도 남편이 떠올라 힘들게하네요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너는 내가 모르는남자랑 뒹굴다와도 용서할수 있겠냐고 하니 아무대답도 못하더군요,,, 다시는 예전과같이 남편을 볼수 없고 한번더 이런일이 있으면 홀러서기 할생각에 나름 준비하고 있답니다... 무섭네요 정말 한순간에 신뢰와 믿음이 깨지네요... 결혼해서 바람피려는분들 혹은 피고 있는사람들 제발 순간의 욕망에 모든걸 잃지 말았음 좋겠네요

오마이갓오래 전

남자들은 대부분 바람피는것같네요 물론 다는아니겠지만 제가 유흥쪽일하는 지인이있어서 이야기자주들었는데 대부분 여자친구가있거나 마눌님이계시더라하더군요 2차갔을때때 왜 여친이나 마눌있는데 다른여자만나냐고 물어보니 넌 매일같은밥만먹으면 맛나냐고, 이건바람이아니다 등등 이렇게대답하더라구요 질문자체도 뭐 웃기지만 남자대답들은 이러하다고하더라구요 아무리 이쁘구 날씬한 연예인급 여친 마눌있어도 다른여자랑 관계는 못참겠나봐요 맘은 한사람한테 있지만 몸은 그렇지못하다는거 ...한편으론 이해도 되면서 내남친이나 남편이그런다고생각하면 정말미친듯이 화가날것같아요 근데 남자는 다이렇다고 단정짓고 의심하면 끝도없을테고 가정을지키기위해선 섹스만을위한 관계라면 내가모르게만한다면 이해할것같아요 20대때만해도 절대용납이안됐지만 30대가된지금은 이렇게 결론지었네요 근데 글쓴이 남편분은 성병을옮겼으니 저라도 용서가 안될것같아요 바람피웠다는 사실에 배신감에..애기땜이라도 참아라고 말리고싶지만 글쓴이의 상처받은맘생각하면 에휴 ..힘내세요 근데 한가지만 더 아시길 님 남편분은 재수없데 성병있는여자랑 해서 걸린거고 만일안걸렸다면 어쩜 계속몰랐을지도몰러요 어떤남자같은경우는 계획이철저하다고하더군요 폰도여러대 그리고 콘돔착용 치밀한남자라면 여자들은 이케속을수밖에

졸려오래 전

결혼이 장난인가????? 그렇게 쉽게 유흥업소가서 다른 여자들하고 비비고 다니게? 꼭 밖에서 처신 잘못한 놈들이 이혼하자고 하면 꼭 결혼이 장난이냐 그렇게 쉽게 이혼얘기가 나오냐 하지. 결혼이 장난 아닌 거 아는 인간들이 그렇게 쉽게 밖에서 그러고 다니나 ㅋㅋㅋ

오래 전

누가속좁다고한거야?ㅋㅋㅋㅋ 그래서 지는 여기저기 댓글에 댓글을달고 헛소리하고 이젠 지편들어주는년이 주장하는 말에 지가 대신 대답해주고있어ㅋㄱ 얼마나속이좁으면 아직까지도이러고있냐ㅋㅋㅋ

대박오래 전

하다하다못해 이혼하겠다는것도 끼어들어서 애딸리이혼모라고욕한다고 오지랖부리는 여잔첨보네... 24녀 글쓴이남편아니야? 그리고 이혼해서 혼자애키우는 한부모들은 다 불행하냐? 여자만 불행하다고하지마라... 뭣도알지도못하는게 더난리라더니..ㅉㅉ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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