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방다녀온남편,이혼합니다

20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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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직고 솔직하게 얘기한거에 그냥 이해해보려고 무척이나 노력했었어.
그땐나도 당신도 감정의골만깊어지고 서로가서로를 유령취급하며 벌레만도 못한 취급하며 지냈으니까.
그렇게 이해해보려고 했어.
근데 성병까지옮아온 당신덕에 나도 걸렸고,그더럽고 추악한 손으로 이제 갓 두달된아기를만지던 당신손이 너무 더럽고 역겨워서 견디기가힘들어.

내가 다녀온것도아닌데 내몸을 박박씻게되.더러워서,아무리 씻어도 내몸이 너무 더러운거같아.
밥을먹어도 구역질이 나서 삼키기가 힘들어.

이렇게는 우리 살수없잖아.
나 아무래도 마음이 그리넓지않은가봐.
평생을 그기억,그상상,잊을수없을것같아.

이러다보면,당신도 지치겠지.
그렇게 끝없이 서로가서로에게 정이떨어지겠지.
그래도 내가 아직 당신 사랑할때 이때.그만두는게 내가 당신을 내아이의 아버지로서는 볼수있을것같아.

딱.한번의 실수.
하지만,난 평생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