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기적출반대서명 20만 돌파 ‘세계 1등’ (인간적으로 베톡가자)

한국외대조폭녀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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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기적출반대 서명 20만 돌파 ‘세계 1등’ 장수경 기자  |  jsk21@newscj.com 2013.11.04 16:51:53

한국 장기적출반대서명 20만 돌파 ‘세계 1등’ (인간적으로 베톡가자)

   

▲ 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서명사진 (사진출처:국제 장기이식 윤리협회, IAEOT)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의 장기적출 반대 서명이 10만을 넘어선지 한 달여 만에 23만 명을 넘어서며, 전세계 서명운동국가 중 최고의 서명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의료전문의 5천여 명에 법조인 80여 명, 시의원이상 정치인 100여 명이 서명에 가세하면서 자원봉사 중심의 시민운동에서 강력한 범국민운동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IAEOT 관계자는 “전세계가 강제장기적출이라는 현생인류 최악의 범죄에 대한 대책과 법률마련을 논의하는데, 우리 정부는 아직까지 인터넷상에 소수의 괴담으로 보고 있다”며 “이러한 전국적인 서명 열기는 정부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시각에 큰 차이가 존재함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의 강제장기적출은 주변국가에까지 범죄화로 변질,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서방 주류사회는 WHO에 가입한 중국이 매년 1만여 건 이상의 장기이식에 사용되는 장기 출처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북한 인권운동가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는 10월 2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북한 인권위기 해결문제에 관한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탈북여성이 탈북자 가족의 아이들이 장기이식 목적으로 중국인들에게 팔려간다고 주장하는 증언을 입수했는데 이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수잔 숄티는 “해당 이야기는 처음 들었지만,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모두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미 2년 전, 중국에 관한 미 국무부 보고서에서 강제장기적출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문서가 있었다”며  “그게 바로 여러 해 동안 파룬궁 수련자들이 주장했지만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았던 것들이었다. 이제 우리는 그 모두가 완전한 사실이었음을 알게 되었다”며 중국의 강제장기적출을 비난하며 이번 서명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