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연락왔어요...

2013.11.17
조회6,450
끝이 너무 안좋아서.. 서로에게 상처주고 헤어진거라

잊지못했어도 연락하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정말 간간히 한두번 연락을 하거나 온적은 있었지만..



이전 연락이랑은 다르게

한번 보자고... 2년만에 연락이 왔어요




긴 고민끝에 만나고왔는데..

참..싱겁네요



노래가사에도 있듯이

그냥 생각나서 연락 한거였데요



왜 2년만에 연락와서 그런소리밖에
못하는건지...


정말 쓸떼없는 잡담 그리고 자랑만 듣다가 왔어요


그런데 알고봤더니 저한데 연락올때쯤

썸타다가 사귀는 사람이 있었더라구요

물론 얼마못가 헤어졌구요..
저 만나기 일주일전에 여행다녀왔다가
바로 헤어진거같은...




하...정말..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진짜 마지막 모습이 될 수 있으니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좋은말만 하고 끝내고싶었는데


솔직히 좀 억울했어요...



그래서 만나고 온 이후에

이런 연락 나에겐 아직도 힘들다고


너무 힘들다고
말해버렸어요

그 사람은 제 말을..어떤식으로 이해를했을까요?


이젠 다시 연락 안오겠죠??



물론 그 이후로 답장은 커녕 연락하나 없어요

스스로 생각해도 자기 행동이 잘못됐단걸

깨달았던건지...



그렇게도 자존심 쌘 애가

2년만에 왜 이유도없는 연락이 와서는

이런 상처를 또 주는걸까요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사실 지금도 힘들고


미안했다고 먼저 손 내밀어주길
얼마나 바랬는데.
여전히 상처가 아물지가않네요



2년이나 지났는데도..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ㅜㅜ



저도 여기 언젠간 성공담을 쓰고싶었는데..

현실은...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