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려요

2013.11.17
조회398
안녕하세요 이제14개월 들어가는 아기 키우는 28살엄마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드려요

고민이있어 글올립니다

이번달에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아이가 운좋게 어린이집에 들어가게되었어요 자리가별로 없어 들어가기 쉽지않은 곳입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생리를안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이더라구여ㅜㅜ

휴..좀더 조심했어야했는데..

신랑은 낳자고하네요

물론저도 또 휴직을 할순있겠죠ㅜㅜ

근데그럼 1년뒤에 다시복직할생각하니 바보가될것같고..

지금도 솔직히 업무 다시배우는중인데 잘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휴직하면 첫째 어린이집도 옮겨야하고 다시적응해야겠죠

혹시라도 바로 어린이집 못들어가면 최악의 경우 집에서 첫째둘째 같이봐야..ㅠㅜ

전 솔직히 수술하고싶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자신도없어요..첫째 키우는것도 너무힘들고 몸이예전같지 않네요

여자이긴한데 성격이좀드센편이라 힘드네요

그래서 절대 둘째안낳으려고했는데..

그리고 돈이없네요

신랑 세금떼고나면 200법니다

둘째낳으면 노가다라도하겠다고 하는데 글쎄요

첫째낳았을때도 일더하겠다고했는데 안하네요

휴직중에 제가 그나마50받고있어 그렇게생활합니다

담달에 이사가는데 대출받아서 돈도모아야합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저돈으로 대출금갚고 생활비 안나오네요ㅜㅜ

그렇다고 좋은집가는것도아니에요

일반주택에 방두개에요 애하나 더낳으면 물론 아이한테좋겠죠

근데 사람이 분수것 살아야지요 돈도없는데..

요즘세상에 돈없음 애키우기힘들자나요

옛날이야 낳아놓음 알아서큰다지만 지금은아니자나요

초등학교만들어가도 아파트 평수에따라 친구사귄다는말에 충격받았어요

그전에 우리도 아파트로 이사가야하나?ㅜㅜ

휴 진짜 머리가 아픕니다

지난달말에 집안에일이있어서 제대로 못쉬고 일시작했더니 스트레스받았는지 며칠전에 하혈했습니다

병원가니 유산끼 있다고 기다려보자고합니다

그러면안되겠지만 차라리 유산됐음 좋겠다고 생각도합니다

아기 기다리는사람많은데 왜 나한테왔는지..ㅠㅜ

하루에도 매일생각이 바뀌네요..

빨리 결정을해야되는데 정말 못하겠어요

아직 부모님들께도 말못했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현실적으로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