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시댁에 해달라하라는 친정

원래2013.11.18
조회2,646
안녕하세요 25살 다음달 둘째출산인 공주맘입니다







궁금해서 여쭤보려구요







제가 첫애를 제왕으로출산해 둘째도 제왕수술해야해서







다음달 중순으로 수술날을 잡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친정에 수술날 잡혔다했더니 하는소리가







"시어매 올라오라해라"







"할머니는 힘드시니 못 오니까 아빠는 안오나?" 했더니







"원래 친정은안가도된다 그니까 시댁에서 다 오라해라"







이럽니다ㅡㅡ







전 딸이고 손녀아닌가요ㅡㅡ







첫째때는 너무힘들고해서 그냥넘어갔는데 그게 화근이었네요











첫째 출산때도 병원에 5일 입원해있는동안 들여다보지않은 친정식구들







친정식구라 해봤자 할머니 아버지 남동생







어머니는 이혼하셔서 연락은되고 첫아이 출산때 올라오셔서 애기랑 저 보고 내려가셨습니다







시댁친정 다 부산이고 저는 서울에서 출산했구요







멀어서 못가겠다고 오지않았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모두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심지어 퇴원하고 산후조리도 3주나 시어머니께서 해주셨어요



너무감사드리고 시댁어른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물론 두분다 절 딸처럼 예뻐해주시구요



그리고 결혼하고 한번도 시어머니를 부를때







사돈어른, 시어른들, 시어머니라고 안부릅니다







항상 "시어매" ㅡㅡ







무슨 못배워먹은 집안도아니고 옛날어른들은 다 그렇게부르나요 듣는저도 시어매 소리들으믄 짜증납니다







시어매가뭐냐고 그렇게부르지마라니까 별지랄 다한답니다 다그렇게부른다고ㅡㅡ







저번 첫아이 돌때도 양가 어른분들만해서 집안끼리 돌상차려 부산에있는 한정식집에서 돌잔치했습니다







그전에 전화로 할머니께 돌때는 상 어찌차려야하냐고 물으니







친가자손이니 친정에물어보랍니다







떡이며 과일이며 다 시댁에 사달라해랍니다







원래친가에서 다하는거라고ㅡㅡ







진짜 친정식구지만 정떨어지고 넌덜머리나요







얼마전엔 아버지 이가 좋지않으셔서 임플란트해야한다길래







많이안좋냐며.. 얼른병원가서 하시라니까







돈좀달랍니다







내가 돈이어딧냐니까 보험대출좀 받아달랍니다







남동생 23이고 한달에200넘게버는데 동생한테말하라고







내가 돈벌면해드리겠는데 시집와서 애키우고 신랑혼자벌어 힘들다고하니 버럭하시며 한다는소리가







동생 차산다고 돈모으고있는데 그돈을어째달라하냡니다







지금차가문제냐고ㅡㅡ 이 부터 해넣으랬더니 돈없답니다







아들 차사는돈은 모아야하고 시집간 딸 보고는 돈달라는소리가 쉽게나옵니까?????







그래놓고는 둘째때도 병원못간답니다







오지마라고 했더니







너거 시어매못온다나?? 하셔서







어머니 새로개업하신 일때문에 바쁘셔서 오셔도 금방가신다니 그일이 그렇게중요하냐며 노발대발ㅡㅡ







자기들도 안오면서 뻔뻔하고 정말 싫어요







그냥 됐다고 전화 끊어버리고 오는전화도 안받고있어요







내새끼 낳는데 안온다고 투정아닌 투정일수 있지만 저도 자기새낀데..







제가잘못된건가요??







모바일이라 글이 매끄럽지못한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