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면서 모질게 끊으면..

ㅠㅠ2013.11.18
조회18,046
남친한테 질린다는 말을 수 없이 듣고 붙잡고 다시만나기를 7개월 정도 했어요. 제가 더 좋아했고 맞춰가면서 언제나 제가 붙잡았었어요. 그 애 싫은 점들 정말 많죠. 나한테 잘 해주는 것도 없이 당당하고 바람 핀 적도 있고 근데 제가 못 견디겠더라고요.
다시 또 헤어졌습니다.
저더러 질린다고 꺼지라고 연락하지 말라며 소리치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날밤 잡다가 화가 나서 저도 질렸다고 너같은거 필요없다고 꺼지라고 문자를 (아휴 나이먹고 정말 유치한데..) 아무튼 보냈습니다.
다시만나면요?.. 또 헤어지겠죠..
근데 지금 헤어지기 싫어요.
붙잡고 싶은데 이번엔 기다려야 될 것 같아요..
남친이 저를 싫어하니까.
저 자신이 한심합니다.
근데 마음이 이런 걸 어떡해요.
이런 경우 남자들은 다시 생각하거나 잡을 생각...
안하겠죠?
요 밑에 글 보니까 잘해줘도 싫어지고 질리고 마음 떠난 경우 있던데 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