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안하고 혼인신고만하는것

ㅇㅇ2013.11.18
조회16,716
어떤것같나요?

전 27살 여성입니다

결혼식같은건 많이 가봤지요

헌데 결혼식에 대해서 딱히 로망같은건 없거든요

가서봐도 돈도마니들고 번거로워보이기도하고 부담스럽더라고요

결혼준비하면서 마니싸우고 파혼하는경우도 많은거같구

글고 사실 전 친구가 거의없고 지인도 없어서요

결혼식해도 누굴 불러야할지 난감하기도하구요

그래서 뭐 더 의욕이 없는지도..ㅎ

좀 폐쇠적인성격이라 남자친구는 항상 사겨도

동성친구나 지인은 잘안만들어지더라구요

평소엔 불편없지만 그런자리에선 친구없음 초라해보이잖아요?

괜히 이상한사람같구..

글타고 하객알바나 그런거 부르고싶지도않구요해서..

헌데 재혼도 아니고 속도위반도아닌데 혼인신고만하면

몬가 이상하게 비칠까 그런생각도들구

또 제가 외동딸이라 좀 글키도하고

부모님들께선 지인들이 많으시고 여지껏 다른결혼식에

뿌리신게 많으신데 음 상관없으려나요..

요즘에 만나는 사람이 있고 둘다 나이도있고

진지하게 생각할만한 사람이라 생각을해봤는데

저는 결혼식을 하고싶지않다는걸로 생각이 갔어요

여지까지는 혹시안하면 나중에 후회하지않을까싶어서 망설였지요

근데 좀 여태까지보면서 결혼식이란게 허울이심하단생각이 많이들었고

차라리 그돈으로 좋은혼수를 마련하던가

신혼여행을 좋은데로가거나 그러고싶은데

이상한가요? 아님 별상관없나요?

제가 별로하고픈맘없어서 안했는데도 후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