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나이 이제 24살 국가를 사랑하였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자랑스러워 좋은 성적 내진못하였지만 실업계를 졸업후 4년제 인문과로 진학하여 전 과를 해서 군사학에 몸담은다음 이제 내년이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는 그냥 씩씩하고 활발한 남자어린이 입니다^^ 저에게는 이세상 어느걸 다 주어도 바꾸지 못할 한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자랑하려고 끄적여 봅니다. 2002년 제나 고등학교 2학년때 그녀를 처음 만났었어요^^ 월드컵이 한창일때 운동장에서 처음보았는데... 정말이지 소리도 멋지게 지르고 막 환호하고 활발한게 그냥 좋더군요. 얼굴도 상당히 이쁘고해서 제가 접근해서 뭐 이렇게 저렇게 친구들끼리 즉석에서 만나서 놀다가 번호교환하고 이러다가 사귀게된 저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공부는 그렇게 썩잘하진 않았지만 학교는 꾸준히 다니고 선생님 부모님 말씀잘듣는게 너무 보기에 이쁜거예요..^^ 또 제가 한번씩 짜증부리고 투덜대도 조용히 다받아주고... 힘든거 화한번 안내던 그녀.. 멋지고 근사한 기념일 해주지 못했고, 비싼 레스토랑가서 폼나게 해주지도 못하였고... 정장입은 모습을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다가 이렇게 그녀의 영정앞에서 보여준다는게 하염없이 가슴이 미어지네요...^^ 아... 보고싶네요 정말 ㅎㅎ 여전히 시커멓고 뒤틀린듯한 흉터가 심하게 나있는 제 오른쪽 팔을보면 저도모르게 펩시광고를 보다가도 눈물이 흐르네요..^^ 대구 지하철 사건 아시는 사람 없으시진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 2003년 2월 10일~20일?? 정도로 기억하고있는데... 그날따라 고3이었던 우리는 생전 처음 대구란곳에 아무 이유없이 교통 데이트 해볼꺼라고 서로 손꼭잡고 버스탔다가 지하철을 탔었어요. 그날... 그 지하철을 타는게 아니었는데... 옆칸에서 번저오는 불길에 너도나도 긴장하고 두려워하는 수많은 인파들 속에 당당하게 그녀를 지키겠다 다짐하며, 무서워서 벌벌떠는 그녈 안아주면서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었어요. 하지만 나도 인간이기에 점차 줄어드는 공간에 두려움을 느낀 나는 나도모르게 뒷걸음질을 치기시작했고, 급해진 저와 여자친구는 그냥 당황만 하는 저완달리 그녀는 손수건에 침을 잔뜩 묻혀서 제 코와 입에 단단히 대어주면서 자기 조끼 벗어서 머리에 꽁꽁감싸주더군요... 말뿐인 저와 묵묵히 행동을 하던 그녀. 그때까지도 우리는 그생활이 어긋나지 않았어요. 레일이 타버렸는지 급하게 브레이크가 걸렸고, 거의 많은 사람들이 불구덩이 안으로 튕겨 들어가 버렸었죠. 저와 제 여자친구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화끈거리는 오른쪽 팔뚝은 뒷전치고 연기때문에 살이 타들어가는걸 모르는 그녈 어떻게든 안아들고 뒹굴어진 전철유리를 박살내고 무작정 도망을 쳤던 저는... 극적으로 오른팔에 평생 없어지지 않는 흉터를 가진채 건강에는 별탈없이 빠져나왔습니다. 남들 잘하는 데이트조차도 신은 허락하지 않으셨나봐요...^^ 제 여자친구가 많이 이뻣었나봐요. 신이보시기엔 우리 사랑하는 여자친구님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벅지 몇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곳이 화상을 심하게 입었고 급기야 살들이 아물지도 않고 패피증으로 유발되더라구요... 그녀는 절지켜주어서 이렇게 딸랑 팔만 이렇게되었는데... 전 그녀를 지켜주지 못해서 이렇게 고통을 준것같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졌어요. 그렇게 저희 지역의 파XX병원에 5년정도를 투병하던 제 여자친구 ^^ 진물이 흘러서 항상 약을 바르고 붕대를 하루에 3~4개는 기본으로 갈아주어야 되었어요. 전 고등학생이라 학교수업을 마친뒤 항상 그녀의 입원실로가서 같이 있어주었어요. 하지만... 붕대는 절대로 풀수 없었어요...^^ 죄책감도 있었지만... 그녀가 저에게 보여주기를 원하지 않을것 같아 절대로, 절대로 풀수가 없었어요. 성대가 심하게 손상되어서 말도 잘 못하는 그녀는... 조용히 바깥바람 찬찬히 쐐어주러 부축하고 산책로에 나가면 어린아이들이 놀려대던 흔히말하던 미이라... 그래요. 제 여자친구 미이라예요. 너무 아름다워서 제가 가렸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겉으론 서로 웃지만, 10시에 잔깐 얼굴볼려고 살짝 자는가 싶어 문을 열때면... 항상 혼자 쓸쓸히 눈물흘리던 그녀가..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누굴 원망하진 않더라고요.. 바보같은 그녀는 그 용의자 조차도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티비를 보면서, 그래도 어린아이처럼 배게 붙잡고 연예인들 나오는 프로그램 보고 혼자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 뒤늦게 공부가 하고싶어진 저는 그냥 지방대 에 진학하였고 별 탈없이 그녀 병간호 해주고 이야기 친구되어주면서 하루하루 지내는게 일상이었어요. 대학교가니깐 정말 이쁜 여자들.. 귀여운 여자들.. 섹시한 여자들.. 저도 남잔데 눈에 들어오죠.. 당연히 ^^ 그런데 눈에만 들어오고 머리론 안가더라구요.. 뭐가 씌여도 단단히 씌인사람처럼... 그냥... 지금이대로 내옆에 있어주기만 하면되는데... 하늘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가시더니 이젠 그녀의 영혼마저 거두어 가시더라고요...^^ 꽤 힘든 수술 잘 참아내던 그녀가 그만 과다추혈로 인해 세상을 떠났을때... 그때 전 그날의 훈련으로 인해 일주일간 훈련을 받으로 갔었거든요. 꿈자리도 사납지않고 잘한다고 조교한테 칭찬까지 들었었는데... 밥도 잘먹었고, 담배의 유혹도 이겨냈고, 제가 밤늦게 전화해도 잘 안나오는 목소리 억지로 쥐어짜며 " 힘내! "해주었었는데... 제가 그녀에게 해주지 못한 첫번째는... 단 한번도 멋진 모습 못보여 주었다는거... 찌질한 슬리퍼에 항상 츄리닝... 짧은 반삭발에 맨날 찌푸린 얼굴... 그리고 두번째는... 단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했다는거... 사랑하냐고 물으면 항상 그걸 말로 표현해야 하냐고 오히려 구박을 주던 저는... 그리고... 세번째는 죽을때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녀가 떠난날 유난히 매미가 많이울고 햇살이 쨍쨍했었어요^^ 불때문에 괴로워하던 그녈위해 화장도 안하고 무덤으로 안착시키고 이제 저는 그녀를 만나로 아침일찍 밥먹기전 1시간 산을 오릅니다^^ 이제 그녈 만날려면 제 인생 다할때까지 살아야 겠죠^^ 평생을... 보지못한다는것에 두렵기보다 그때 늙어버린 제 모습에 실망해버리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 하늘에 먼저 가버린 이쁜 내 여자친구에게 하고싶은 말은... 보고싶다... 진짜... 미치도록... 사랑한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맨날 눈물만난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니사진 안보면 미칠거같다. 사랑해 정말 미안해... 나 힘들다고 술마시고 혼자 징징 짜지않을께 ^^ 아무일 없던 것처럼. 그냥 이렇게 활발하고 씩씩하게... 그래도 울고싶을때면 니가 잠든 그곳에서 펑펑울다가 속시원해질때 돌아갈게.. 기다려줘 희야... 평생, 죽을때까지 너기다리다가 이제 하늘나라갈때 우리 꼭 결혼하자 ^^ 사랑한다. 영원히. 저희들이 결혼할때... 꼭 이글을 보신분들은 축복해 주세요 ^^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여러분 ^^ 사랑한다. 쮸희야^^!!
세상에서 가장 긴 장거리 커플이 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나이 이제 24살
국가를 사랑하였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자랑스러워 좋은 성적 내진못하였지만
실업계를 졸업후 4년제 인문과로 진학하여 전 과를 해서 군사학에 몸담은다음
이제 내년이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는 그냥 씩씩하고 활발한 남자어린이 입니다^^
저에게는 이세상 어느걸 다 주어도 바꾸지 못할 한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자랑하려고 끄적여 봅니다.
2002년 제나 고등학교 2학년때 그녀를 처음 만났었어요^^
월드컵이 한창일때 운동장에서 처음보았는데... 정말이지 소리도 멋지게 지르고 막 환호하고
활발한게 그냥 좋더군요.
얼굴도 상당히 이쁘고해서 제가 접근해서 뭐 이렇게 저렇게 친구들끼리 즉석에서 만나서 놀다가
번호교환하고 이러다가 사귀게된 저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공부는 그렇게 썩잘하진 않았지만 학교는 꾸준히 다니고 선생님 부모님 말씀잘듣는게 너무 보기에 이쁜거예요..^^
또 제가 한번씩 짜증부리고 투덜대도 조용히 다받아주고... 힘든거 화한번 안내던 그녀..
멋지고 근사한 기념일 해주지 못했고, 비싼 레스토랑가서 폼나게 해주지도 못하였고...
정장입은 모습을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다가 이렇게 그녀의 영정앞에서 보여준다는게
하염없이 가슴이 미어지네요...^^
아... 보고싶네요 정말 ㅎㅎ
여전히 시커멓고 뒤틀린듯한 흉터가 심하게 나있는 제 오른쪽 팔을보면 저도모르게
펩시광고를 보다가도 눈물이 흐르네요..^^
대구 지하철 사건 아시는 사람 없으시진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
2003년 2월 10일~20일?? 정도로 기억하고있는데...
그날따라 고3이었던 우리는 생전 처음 대구란곳에 아무 이유없이 교통 데이트 해볼꺼라고
서로 손꼭잡고 버스탔다가 지하철을 탔었어요.
그날... 그 지하철을 타는게 아니었는데...
옆칸에서 번저오는 불길에 너도나도 긴장하고 두려워하는 수많은 인파들 속에
당당하게 그녀를 지키겠다 다짐하며, 무서워서 벌벌떠는 그녈 안아주면서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었어요.
하지만 나도 인간이기에 점차 줄어드는 공간에 두려움을 느낀 나는 나도모르게 뒷걸음질을 치기시작했고, 급해진 저와 여자친구는 그냥 당황만 하는 저완달리 그녀는 손수건에 침을 잔뜩 묻혀서
제 코와 입에 단단히 대어주면서 자기 조끼 벗어서 머리에 꽁꽁감싸주더군요...
말뿐인 저와 묵묵히 행동을 하던 그녀.
그때까지도 우리는 그생활이 어긋나지 않았어요.
레일이 타버렸는지 급하게 브레이크가 걸렸고, 거의 많은 사람들이 불구덩이 안으로 튕겨 들어가 버렸었죠.
저와 제 여자친구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화끈거리는 오른쪽 팔뚝은 뒷전치고 연기때문에 살이 타들어가는걸 모르는 그녈 어떻게든 안아들고 뒹굴어진 전철유리를 박살내고 무작정 도망을 쳤던 저는...
극적으로 오른팔에 평생 없어지지 않는 흉터를 가진채 건강에는 별탈없이 빠져나왔습니다.
남들 잘하는 데이트조차도 신은 허락하지 않으셨나봐요...^^
제 여자친구가 많이 이뻣었나봐요.
신이보시기엔 우리 사랑하는 여자친구님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벅지 몇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곳이 화상을 심하게 입었고
급기야 살들이 아물지도 않고 패피증으로 유발되더라구요...
그녀는 절지켜주어서 이렇게 딸랑 팔만 이렇게되었는데...
전 그녀를 지켜주지 못해서 이렇게 고통을 준것같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졌어요.
그렇게 저희 지역의 파XX병원에 5년정도를 투병하던 제 여자친구 ^^
진물이 흘러서 항상 약을 바르고 붕대를 하루에 3~4개는 기본으로 갈아주어야 되었어요.
전 고등학생이라 학교수업을 마친뒤 항상 그녀의 입원실로가서 같이 있어주었어요.
하지만...
붕대는 절대로 풀수 없었어요...^^
죄책감도 있었지만... 그녀가 저에게 보여주기를 원하지 않을것 같아 절대로,
절대로 풀수가 없었어요.
성대가 심하게 손상되어서 말도 잘 못하는 그녀는...
조용히 바깥바람 찬찬히 쐐어주러 부축하고 산책로에 나가면 어린아이들이 놀려대던
흔히말하던 미이라...
그래요.
제 여자친구 미이라예요.
너무 아름다워서 제가 가렸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겉으론 서로 웃지만,
10시에 잔깐 얼굴볼려고 살짝 자는가 싶어 문을 열때면...
항상 혼자 쓸쓸히 눈물흘리던 그녀가..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누굴 원망하진 않더라고요..
바보같은 그녀는
그 용의자 조차도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티비를 보면서, 그래도 어린아이처럼
배게 붙잡고 연예인들 나오는 프로그램 보고 혼자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 뒤늦게 공부가 하고싶어진 저는 그냥 지방대 에 진학하였고
별 탈없이 그녀 병간호 해주고 이야기 친구되어주면서 하루하루 지내는게 일상이었어요.
대학교가니깐 정말 이쁜 여자들.. 귀여운 여자들.. 섹시한 여자들..
저도 남잔데 눈에 들어오죠.. 당연히 ^^
그런데 눈에만 들어오고 머리론 안가더라구요..
뭐가 씌여도 단단히 씌인사람처럼...
그냥...
지금이대로 내옆에 있어주기만 하면되는데...
하늘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가시더니
이젠
그녀의 영혼마저 거두어 가시더라고요...^^
꽤 힘든 수술 잘 참아내던 그녀가
그만 과다추혈로 인해 세상을 떠났을때...
그때 전 그날의 훈련으로 인해 일주일간 훈련을 받으로 갔었거든요.
꿈자리도 사납지않고 잘한다고 조교한테 칭찬까지 들었었는데...
밥도 잘먹었고, 담배의 유혹도 이겨냈고, 제가 밤늦게 전화해도 잘 안나오는 목소리
억지로 쥐어짜며 " 힘내! "해주었었는데...
제가 그녀에게 해주지 못한 첫번째는...
단 한번도 멋진 모습 못보여 주었다는거...
찌질한 슬리퍼에 항상 츄리닝... 짧은 반삭발에 맨날 찌푸린 얼굴...
그리고 두번째는...
단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했다는거...
사랑하냐고 물으면 항상 그걸 말로 표현해야 하냐고 오히려 구박을 주던 저는...
그리고...
세번째는
죽을때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녀가 떠난날
유난히 매미가 많이울고 햇살이 쨍쨍했었어요^^
불때문에 괴로워하던 그녈위해
화장도 안하고 무덤으로 안착시키고
이제 저는 그녀를 만나로 아침일찍 밥먹기전 1시간 산을 오릅니다^^
이제 그녈 만날려면 제 인생 다할때까지 살아야 겠죠^^
평생을... 보지못한다는것에 두렵기보다
그때 늙어버린 제 모습에 실망해버리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
하늘에 먼저 가버린 이쁜 내 여자친구에게 하고싶은 말은...
보고싶다...
진짜... 미치도록...
사랑한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맨날 눈물만난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니사진 안보면 미칠거같다.
사랑해
정말 미안해...
나 힘들다고 술마시고 혼자 징징 짜지않을께 ^^
아무일 없던 것처럼.
그냥
이렇게
활발하고 씩씩하게...
그래도
울고싶을때면
니가 잠든 그곳에서 펑펑울다가 속시원해질때 돌아갈게..
기다려줘 희야...
평생, 죽을때까지 너기다리다가 이제 하늘나라갈때
우리 꼭
결혼하자 ^^
사랑한다. 영원히.
저희들이 결혼할때...
꼭 이글을 보신분들은 축복해 주세요 ^^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여러분 ^^
사랑한다. 쮸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