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합니다

푸어2013.11.19
조회139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을 끝낸 고 3 입니다.

 

저 처음 여기다가 글 써봐요 ㄷㄷ;;ㅋㅋㅋ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엄마와의 사이가 무척 않좋습니다.

 

중학교 때는 보통가정의 딸과 엄마사이로 다정다감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고등학교를 진학한 후로 부터 저에게 대한 관심도가 높으셧는지 저와 부딫히는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실 그때 저는 반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어요.

공부 못하는 인문계고등학교 였지만 상위20% 얘들을 추려 특별반 비슷한걸 운영했었어요.

사실 저는 제가 그 반에 들어갈꺼라는 생각도 못했고 제 성적은 진짜 그 반에 들어가려면 턱걸이 수준이였는데 어찌하여 들어가게 되었네요. 솔직히 우리학년에서 유일한 합반이라 여자친구들은 거의 조용조용하고 저와 성향이 많이들 달랐어요 ㅠㅠㅠㅠ 암튼 이반에 들어온 것부터해서 점점 학교생활이 꼬여갔고 당연히 집에서는 짜증이 늘어갔어요. 하지만 저희 엄마께서도 받아주는 성격이 아니시라 저와 맞붙어 늘 싸우기만 했어요. 저도 왠지 엄마한테 지기 시른 마음에 일부로 더 반항하기도 하였구요.

그럴때 마다 늘 있었던 엄마의 상처가 되는 말들,,,, 제가 덩치가 있는 편이여서 엄마는 항상 그럴때마다 돼지년, 미친년,썅년 등등 입에도 담지 못할 욕들로 저에게 폭언을 하셧어요.

그리고 저는 항상 거기에 상처받았고요,,,, ㅜㅜㅜ 항상 뚱뚱한 저를 보고 한숨쉬고 물론 부모로서 딸자식의 몸이 뚱뚱한 것이 마음아플거라는 것 알고 있어요....

저도 학생이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공부와 병행하느라 10키로 정도 감량을 했는데

고3올라 오니 장시간 앉아있어서 그런지 점점 요요가 오기도 했고요,, 암튼 본론으로 돌아가

저희 엄마는 항상 신경질적으로 저와 아빠를 대하십니다. 독재적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런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에 들떄까지 아빠와 저를 쪼으며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고 합니다. 항상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고 욕을 들어먹으며 사는 아빠가 불쌍합니다.

오빠와 저의 인생에 누가 될까봐 이혼도 쉽사리 결정 못내리시는 그런 아빠세요 ㅠㅠㅠ

항상 아빠를 볼떄 가슴이 너무 아파요,,,

뿐만 아니라 저에게 또한 트러블이 있을때 마다 하신 폭언들이 고3이라는 시간까지 스트레스와 가슴의 상처들로 남게되었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엄마께서는 오셔서 아픈 저 보고 서술형 평가를 준비하라고 하셧습니다.

또한 제 양력생일, 음력생일도 잊어버리고 돈으로 무조건 해결할려는 엄마의 태도를 보고 정말 실망하였습니다.

서로가 현실의 벽에 부딫히다보니 쉽사리 짜증을 내고 저는 이제 엄마의 짜증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곧있음 20살이 되는데 집을 나와 독립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엄마고 제가 딸이라서 잘 지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저도

이런 대접을 받고 살고 싶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있는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정말 인연을 끊고 싶지만 그래도 부모님이기에,,,못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폭언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요,, 도와주세요,,,,,